맨처음 태안을 찾았을때가 12월27일 그때만해도 봉사하시는 분들로 발디딜틈 없이 빽빽했었는대...
어제는 저희팀13명 말고는 아무도 없어서 조금은 쓸쓸했어요.
아침9시 태안 구례포에 도착하는순간 갈매기가 대~여섯마리가 반기더니 모래사장을 거닐때는 모시조개와 맛살조개가
고개를 빼곡히 내밀면서 반겨주네요^^
넘~기분 좋더라구요. 어제까지 4번째찾은 태안이었지만, 살아 있는 어패류는 본건 어제가 처음이었어요.
그동안은 바위에 붙어서 죽어있는 굴,이랑조개들만 봤었는대.ㅠㅠ
아직은 바위밑으로 50cm정도만 파 봐도 기름덩어리 입니다만,관심을 잃지않고 꾸준히만 찾아준다면
바다가 자신이 바다였던걸 잊기전에 제 모습을 찾을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적지 않은시간이 흘러야 하겠지만,적지않은 사람들이 흘렸던 땀방울과,눈물은 바다는 잊지 않겠죠.ㅎ
.
.
.
.
퀴즈???? 넥타이는 몇가지의 size가 있을까요???
첫댓글 아직..이군요...하아...가보지 못한 제가 부끄럽네요...^^ 좋은 일 하시고 오셨어요~
가보지 않아도 마음으로 응원하시쟌아요^^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태안의 문제로만 국한시킨듯해요.바다!!자연의 문제인대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끌려갔어요^^ 넥타이는 one saze에요 ㅋㅋ 하나더있다면 나비 넥타이.ㅋㅋㅋ
오호 저도 가보지 못햇는디.....정말 국가와 민족에게 죄송할뿐....넥타이에도 사이즈가 있어요???
ㅎㅎ 걍 물어 봤어요,ㅠㅠㅠ 한번 공지 해볼께요 저희쪽에서 버스한대로 가는대 자리가 많이 비어요^^
꼭 참석하겠소이다. 감사감사
넥타이사이즈없는데 ;;
ㅎㅎㅎ 넥타이 맬일이 없시겠죠,ㅋㅋㅋ
넥타이 사이즈 없는걸로 아는데ㅋ 이렇게 보면 한가지라고 말해야 되는건가?ㅋ
흠~나비넥타이,ㅋㅋㅋ 걍~물어 봤어요,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헉!!! 부끄럽기는,ㅋㅋㅋ 안어울리게 여름에 비키니 입으시고 태안으로 고고~씽~ㅋㅋㅋ 사진은 제가 필히 찍어드리지요^^
맛조개 맛있죠... 그거 푹 삶으면 참 시원해요 국물맛도 구수하고 (<-먹는이야기에 주로 관심보임) 넥타이는 3종류쯤아닐까요? 아주 가는것, 중간, 넓은거(박신양이 차고나와서 유행했던)
ㅎㅎㅎ 맛나죠~ 석쇠에 올려서 구운다음 쐬주~한잔 꽉꽉~눌러 따른다음 한잔쭉~들이킨후~맛조개 한입깨물면 ....아흐흐흐흐~천국이 따로 없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