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변방 농구 일반인팬들의 의견이아닌 농구종주국 미국본토의견 그 미국본토에서 농구를 가장 잘하고 잘알고 전문가고 밥먹고 농구만하는 선수들의 고트의견에 대한 추이변화 시간이 지날수록 르브론에 우호적인 의견이 많아지고있는게 조던을 못본 현역젊은세대들이 늘어나고 르브론을 보고 자란 세대들이 늘어나고있으므로 당연한느낌 세대별로 자기가 추종하고 높게 평가하는 선수들이 다름 즉 세대별 대세를 누가차지하느냐에 따라 조금씩달라지는문제 과거세대의 선호도나 가치도 그시절엔 맞는거고 후세대의 선호도나 가치도 현시대기준에서 맞는법 각자시대 각지세대의 선호 가치를 존중하는게 최고 한가지 확실한건 여론은 변화하는데 변하지않는다고 답정너하면 대화가안됨
세상에서 운동 제일잘하고 제일 괴물이고 운동으로는 누구도 언터쳐블인 운동의 신들인 캔자스시티 치프스 ( 패트릭마홈즈 트래비스켈시 있는팀) 현역 미식축구선수들이 뽑은 NBA고트투표
그런데 르브론이 조던을 앞선다는게 꾸준함때문인가요? 누적? 조던은 이미 첫번째 스리핏에서 GOAT로 호칭되었습니다. GOAT란 시대를 지배하고 선후배들의 발자취를 압도해야 맞는 칭호라 생각하는데...르브론이 시대를 지배해본적이 있나요? 파이널 공무원이었고, 누적이 엄청났지만 르브론이 시대를 지배해봤다? 인정하지 못하겠네요
2000년대는 샌안과 랄이 지배자였다 생각하고, 유일하게 시대의 지배자 느낌을 냈던 마이애미 시절은 전무후무한 빅3 슈퍼팀을 결성하면서 낸 성과였고, 그마저도 오래가진 못했고 그 이후에는 골스왕조에 완벽한 시대 지배자 자리를 내줬었죠. 요즘은 군웅할거의 시대고...르브론도 리그 최고령으로 뛰며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시대의 지배자로 논할 대상은 아니죠.
첫댓글 조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누군가 르브론을 뽑더라도 딱히 부정은 못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ㅎㅎㅎ
그래서 저도 내친구릅을 응원합니다
조던을 못본세대가 더 많을텐데 아직도 조던이 위라는게 조던의 위엄~!
르브론도 대단하긴하죠
이제는 장단기를 좀 구분해야지않을까 싶어요
단기는 조던 장기는 릅
GOAT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글쎄요
장기 단기로 나누는게 의미에 맞나 싶어요
이러다가 정규시즌 플옵으로도 나누고
전반기 하반기
80년대 90년대
다 나누면 결국 SBS대상 나눠주기 되지 않을까요? ㅎㅎ
@둠키 그렇게 구분하자는 건 아닌데... 뭐 나누다보면 그런 악습이 나타날 소지는 있어보입니다. 릅의 시대가 너무길고 넓어서 고민을 하게 만드는것 같네요.;;
@절륜 절륜님 말씀도 물론 이해합니다
그런데 한번 예외(?)가 되다보면 저렇게 파생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좀 과장스럽게 표현했어요.
사람들이 고트를 어느순간부터 다르게 생각하는것 같아서요
@둠키 이 모든 사태는 결국 릅이 너무 오래해먹어서 나타나는 폐단이 아닐지...^^
@절륜 오래 해서 저도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한편으론 오래 해서 르브론이 고트가 안되는 이유들이 희석되기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둠키 저도 투표를 하라고하면 조던에게 하겠지만 릅도 충분히 전무후무할 업적들을 쌓아온것 같아서 이런 논쟁에 자격은 있는거 같습니다.
@절륜 그럼요 그럼요 자격이야
차고 넘치죠.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개똥같이 얘기하는데도
(다시 불면증이 와서 답답하네요)
잘 들어주셔서 지금 절륜님께 미안하고 고맙고 그럼에도 서로 농구얘기해서 즐겁고 그래요. 절륜님 굿밤 되세요
@둠키 넵 고견 감사드리며
편한 밤 보내세요!!
@절륜 새벽 5:35에 휴가인데 저는 그냥 일어나버렸습니다 ㅎㅎㅎ
@둠키 앗! 한국이 아니시구나!!
휴가 잘 보내시고요~~~
@절륜 ㅎㅎ 다사 한번 감사해요 캐나다입니다
@둠키 꼭 한번은 가보고픈 나라네요~
더 이상 새벽을 방해할 알람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르브론이 유일한 대항마라고 생각하긴합니다.
조던을 못본세대들은 르브론이 최고겠죠..당연합니다..
당연히 현역세대들은 르브론의 손을 들어주겠죠 조던을 본적이 없으니
그런데 르브론이 조던을 앞선다는게 꾸준함때문인가요? 누적?
조던은 이미 첫번째 스리핏에서 GOAT로 호칭되었습니다. GOAT란 시대를 지배하고 선후배들의 발자취를 압도해야 맞는 칭호라 생각하는데...르브론이 시대를 지배해본적이 있나요? 파이널 공무원이었고, 누적이 엄청났지만 르브론이 시대를 지배해봤다? 인정하지 못하겠네요
2000년대는 샌안과 랄이 지배자였다 생각하고, 유일하게 시대의 지배자 느낌을 냈던 마이애미 시절은 전무후무한 빅3 슈퍼팀을 결성하면서 낸 성과였고, 그마저도 오래가진 못했고 그 이후에는 골스왕조에 완벽한 시대 지배자 자리를 내줬었죠. 요즘은 군웅할거의 시대고...르브론도 리그 최고령으로 뛰며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시대의 지배자로 논할 대상은 아니죠.
전 앞으로도 공감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네루네코 오 저랑 의견이 거의 비슷하시네요
샌안과 댈러스, 워리어스가 각 시대의 이정표를 찍은주인공이라면 르브론은 조연의 느낌인데 지배자라니
마이애미 슈퍼팀
클리블랜드 2기도
어빙에 러브
GOAT가 절대로 될수 없는 이유죠
@덩커데이비스 22222 잠깐 자다 깨서 지금 머리에 든 생각을 글로 표현 못해서 조심스럽지만
GOAT가 기록만으로 정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둠키 전 개인적으로 GOAT란건 압도적인 지배자가 아닐까 합니다.
시대를 넘나들면서 선수들의 조건도 기량도 달라지는데 전시대를 아우르는 기준으론 당시에 얼마나 입도적 지배자였나가 중요해보입니다.
혹자는 빌러셀이 우승 11회?로 이런 기준이면 빌러셀이 GOAT라고 하지만 빌러셀은 리바는 기록으로 보면 정말 경이롭지만 시대를 지배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않았다 생각합니다.
득점뿐만 아니라 의외로 퍼스트팀이나 디펜시브팀 기록이 적습니다.
@네루네코 네루네코님 의견에 많이 공감합니다.
좀 빙구 같은 제 글에
이렇게 고급 글을 달아주셔서 되게 고맙고 즐겁네요
이제 자는건 포기하고 억지로라도
일어나야할까봐요.
네루네코님 굿밤 되세요
르브론은 승자의 이미지 보다는 패배하고 씁쓸하게 퇴장하는 모습이 더 기억에 많이 남네요… 조던은 어지되었건 결국 승자는 조던이었고요.
솔직히 어쩌면 우리도 빌월튼이나 카림, 챔벌린의 경기를 직관못해서 조던빠인걸지도 모릅니다.
정답입니다~~^^
100% 공감!!
조심스럽지만 카림세대로써 그당시 GOAT 개념자체가 크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런 개념이 공론화(?) 될때 다 통합해서 조던으로 일단락 되었다고 보기에
조던빠라고 그냥 치부하는건 아니지 싶어요
일례로 저만 해도 조던 신인때부터 전성기내내 안티조던이었거든요.
그당시 농구 같이 했던 친구들 조던1 다 살때
유이하게 안샀을정도로 말이죠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신어볼껄 합니다)
@둠키 와 진짜 부럽습니다. 카림 시대를 라이브로 보셨다니 ㅜㅠ
@네루네코 이럴때 나이 먹은게 나쁘기만 하진 않아.. 라는 생각합니다.
그당시 NBA보는 친구들끼리 농구하면서
슛쏘면서 스카이훅! 이러면서 놀고
실제로 저는 연습도 하고 그랬었어요.
보스톤이랑 레이커스 파이널 하면 다 보진 못해도 난리났었어요.
그러다가 매직 존슨 AIDS 얘기 나올때 어찌나 충격을 받았는지.. 그때 충격으로 나름 모았던 스크랩 사진들 다 버렸던 기억도 납니다
@둠키 와 정말 NBA의 황금기들을 라이브로 보셨다니 ㅠㅠ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조던 1차 스리핏도 못본 저로선 정말 너무나도 부럽네요
@네루네코 부끄럽습니다
이제 그냥 좋아하는선수가 고트인듯. 조던 쓰리핏이라 고트라고하는논리면 러셀옹이 고트임.
은퇴하면 장기론 다시 조던 될듯
신발 조던살래 르브론 살래 여기서 이미 끝
코비가 고트란거 보니 걍 좋아하는 선수순이네요^^ 사실 저도 릅론팬이지만 릅론이 한번더 우승하면 모를까 조던 , 빌러셀에는 아직인거 같아요
르브론 = 목사
조던 = 예수
개인적으로는 르브론은 노비와 던컨같은 앞세대를 꺠끗히 정리해서 세대교체시키지못하고 오히려 패배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한게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