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시 의사협회 테니스대회가 있어서 용병으로 꼽사리 껴서 테니스 치고 왔는데..
<br>
<br>
원래 그 대회가 학교별로 해서 의사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
<br>
<br>
암튼 테니스 다치고 저녁에 저동 비뇨기과에 계시는 박상현 선배님에게 전화가 와서,..
<br>
<br>
그 대회가 학생까지 다 포함한 대회로 바뀔 거 같다고 말씀하셨답니다..
<br>
<br>
그러니까 인제의대 백병원팀으로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한팀이 되어 다른 병원과 단체전으로 겨루는 방식이 되겠죠
<br>
<br>
백병원 교수님들이 상당히 잘 치시고 우리 학생들도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전국랭킹 1,2위가 있으므로.,.ㅋㅋ
<br>
<br>
아마 대회가 개최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ㅎㅎ
<br>
<br>
역시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데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교통비는 약간 지원될 듯 합니다..
<br>
<br>
어쨌든 결론은 열심히 테니스 치라는 말!!
<br>
<br>
PS1. 서울 와 이리 춥노..
<br>
<br>
PS2. 서울서 실습돌게 되면 저동백병원 비뇨기과 박상현선배님에게 꼭 인사드리도록 하고
<br>
<br>
상계백병원 갈땐 꼭 라켓도 지참하길!! 물론 적당한 실력도 함께ㅡㅡ
<br>
<br>
PS3. 희수야...토요일날 월례대회하면 안 되겠나ㅡㅡ 종총은 꼭 토요일로 해라...
<br>
<br>
<!-- -->
첫댓글낙준아! 그날 수고 많았다. 급조팀으로 실례가 안되었길...어쨌든 이번 대회후 학생으로 네가 참석한 덕분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긴 것 같다. 우선 서울시 및 인근지역 의대학생을 생각하고 있다. 전국구는 아직 이르다. 우리 인제대는 서울에 병원이 있어 괜찮다. 학생과 교수들이 함께하는 시합도 좋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학생부를 따로 두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너희들이 서울로 병원을 지원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와 교류하기가 싶다. 물론 각자의 가는 길이 있겠지만...테니스로 함께 만나는 친구도 한번정도 생각해 보시길...^^
첫댓글 낙준아! 그날 수고 많았다. 급조팀으로 실례가 안되었길...어쨌든 이번 대회후 학생으로 네가 참석한 덕분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긴 것 같다. 우선 서울시 및 인근지역 의대학생을 생각하고 있다. 전국구는 아직 이르다. 우리 인제대는 서울에 병원이 있어 괜찮다. 학생과 교수들이 함께하는 시합도 좋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학생부를 따로 두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너희들이 서울로 병원을 지원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와 교류하기가 싶다. 물론 각자의 가는 길이 있겠지만...테니스로 함께 만나는 친구도 한번정도 생각해 보시길...^^
이 글을 읽을 후배님들의 열심있는 테니스 모임도 각자가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으로 사는 학생 본분의 모습이 있어야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혹시나 해서 선배로서 여러분의 선생으로서 남깁니다. 모든 일에 열심으로......하시길....
그리고 10월 말 11월 초정도에 시험기간과 겹치는지....? 학사일정을 고려해야 하므로 알려주세요?
본과학생들의 경우 2-3주마다 시험이 계속 있어서 날짜는 크게 변수가 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예과의 경우 10월 중순에 시험이 있으므로 10월말과 11월 초에 대회날짜를 생각하신다면 딱 좋을 거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종총 토요일 한표 추가ㅋㅋ
학생 본분의 모습 --> 낙준 너한테 하시는 말씀 같다. 공부도 좀 해라 또 짤리지 말고 그러다 동꼬랑 같이 다니는 수가 있다. 동꼬 오줌 수발 하는거 보단 공부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