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뽑다 보니죽은 줄 알았던 부추가 어느 틈에 쑥~ 자라서 부추를 한 바구니 베었습니다.풀과 섞여 있어 다듬기 힘들게 생겼어요.그래도 다듬어야지 생각하고 꾹 참고 끝까지 해냈습니다.밭에서 딴 오이 생긴 건 제멋대로지만 부추와 만나면 맛깔난 여름김치로 탄생할 겁니다.
별다른 양념 없이까나리액젖과 고춧가루, 마늘, 매실효소 넣고 양념 만들어 썩썩 버무렸네요.
첫댓글 하 제가 좋아하는 오이김치. 원래는 오이소박이. 근데 우리집 식구는 오이를 별로 안 좋아해요.특히 막내는 오이 냄새를 엄청 싫어하더라고요. 거참...
오이 특유의 향이 있잖아요. 근데 양념에 버무리면 냄새가 안 날텐데...
첫댓글 하 제가 좋아하는 오이김치. 원래는 오이소박이.
근데 우리집 식구는 오이를 별로 안 좋아해요.
특히 막내는 오이 냄새를 엄청 싫어하더라고요. 거참...
오이 특유의 향이 있잖아요. 근데 양념에 버무리면 냄새가 안 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