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7.9.28.목요일.날씨;맑음.
산행코스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11:56.교리.
12:43.모래고개.
13:33.성터안부에서 13:52.중식.
14:00.동산 구역의 성봉.
14:58.남근석.
15:18.무암사.
15:47.제천 산악 체험장.
16:03.성내리 제천 수상레저 대형 주차장.
산행거리:9.02km(트랭글 GPS)
산행시간:4시간 12분.(중식,휴식등 32분 포함)
누구와:무척산악회 참석회원 26명.
산소개(한국의 산하에서 발췌)
동산(896.2m)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위치한 산으로 금수산과 맥락을 같이하며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 제천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갑오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
솟은 산이다. 동산은 기암괴석과 절벽이 병풍을 이뤄 줄곧 감탄사를 자아낸다.
등산로도 절묘한 형태의 바위군을 오르내리는 길로 돼있어 흥취를 더한다.
능선에 서면 산속의 바다처럼 저 멀리 펼쳐지는 충주호의 전경이 일품이다.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산행이 가능하리 만큼 교통편이 매우 좋고 남근석, 안개바위,
장군 바위, 애기바위, 소뿔바위등 기암괴석과 아기자기한 암릉, 그리고 분재처럼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고 무암사(霧岩寺)가 있다.
11:56.교리 교차로 앞 주차장에서 산행출발.^
12:05.이곳 지도를 보니 외솔봉 경유 작은동산으로 가는길이 아니고 자드락길로 가고 있네요.^
작은동산 가는길이 너무 편안한 임도길이 .^
12:16.목장 갈림길.^
월악산 국립공원 구역이라 전에는 입장 요금을 받았는지?
12:23.걷기좋은 자드락길의 이정표.^
12:43.모래고개 도착 하니 들머리를 잘못해 작은동산 가려면 1.5km,왕복이면 3km라 작은동산은 포기하고.^
동산가는 길가의 큰바위 앞의 대장.^
13:10.줄 타기 코스가 시작되고.^
오늘 코스중 가장 난코스.^
중심잡기가 힘든 난코스 줄잡고 오름코스.^
대장님이 안전을 위해 한사람 한사람 뒤받쳐 줍니다.^
총무님은 남자답게 부축없이 오르고.^
13:33~13:52.성터 안부에서 중식.
14:00.동산 3봉중 성봉에 오르고.^
1.65km 지점에 동산이 있다지만 시간이 모자라 여기서 하산길로.^
하산길의 이정표앞에서 증명사진을.^
남근석 방면으로 가는 급경사 난코스.^
아래 오른편에는 청풍호가 조망되고.^
이름 모르는 큰 바위가 하산긴 왼편애 보이네요.^
오른편 작성산 방면의 암봉.^
줄도 없이 힘들게 오른 바위지대.^
청풍호가 잘 보인다며 한컷.^
건너편 암봉아래에 있는 무암사.^
14:38.수직 암벽의 줄.^
조심 조심하여 난코스 수직 암벽의 줄타기.^
이 기암 괴석은 이름도 모르고 건너다 보이는 바위는 장군바위.^
동행하는 박여사도 한컷.^
지나온 힘든 암릉길을 되동아 보고.^
남근석 바로위 무슨 짐승을 닮았다며.^
14:58.남근석이 우람하게.^
증명 사진 찍고.^
15:04.긴 계단길로.^
15:11.시목재 갈림길.^
무암사를 보러 갑니다.^
절 입구에 있는 디딜방아,바위가 지붕이 되어 비는 피할수 있네요.^
15:18.무암사.^
무암사에서 올려다본 장군바위 모습.^
15:47.제천 산악 체험장을 지나고.^
주차장 옆의 봉명암
.봉명암(鳳鳴岩)은 예전에 수몰 전에는 안암마을과 안암초등학교 주변으로 아름다운 느티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고
그 느티나무 숲을 지나 계곡을 한참 오르다 보면 나타났던 봉명암이 지금은 청풍댐으로 모두가 수몰되어 버렸고
신설도로가 생기면서 성내리 도로변 호수가에 위치하게 되었다고 한다.
흡사 봉황이 날아가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봉비암이라고도 불렸으며 봉황이 앉아 울던 바위라는 뜻으로 봉명암이라 한다.
16:03.제천 수상 레저 대형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트랭글을 1.7km 지점에서 사용하여 1.7을 추가 하여 9.02km로 수정 합니다.
트랭글을 늦게 사용하여 거리9.02km,시간은 4시간 12분으로 수정 합니다.
귀로에 금월봉 쉼터 광장 주변의 자연석 암봉도 보고 왔지요.
금월봉은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있는 산.
1993년 아시아시멘트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점토를 채취하던 중 땅속에 있던
기암괴석 무리가 발견되었는데 모양이 금강산 만물상을 쏙 빼어 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다가 제천시에서 명칭을
공모하여 금월봉[높이 226m]이라 명명하였다. 달리 두꺼비바위라고도 한다.
석회암 지대에서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는 점토를 지표에서 채취하고 나면 석회석이 물에 녹으면서 용식 작용이
일어나는데 용식 작용을 덜 받은 곳과 더 받은 곳이 조화를 이루면서 여러 가지 형상의 지형이 지표에 드러나게 된다.
금월봉은 여기에 약간의 인공을 가미하여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든, 인공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작은 바위산이다.
자연을 인위적으로 가공하여 만들어 놓은 암반이지만 바위의 기괴함과 힘찬 모습이 장관이다. 금월봉의 지질은 고생대
조선계 대석회암통 삼태산층에 속하는 석회암이다.
금월봉 일대는 드라마 「태조 왕건」, 「장길산」, 「명성황후」, 「이제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금월봉을 포함한 청풍호반은 최적의 수상 레포츠 활동 조건과 뛰어난 전망 및 휴양 조건을 갖추고 있어 최근 이를 활용한
종합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