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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관절염은 노인들에게 많지만 최근에는 젊은 부인들에게도 많이 발생한다. 바로 류머티즘성 관절염인데 손가락에서 손목, 팔목, 발목 등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 |
비가 오거나 날이 궂으면 영락없이 많은 사람들이 팔 다리가 쑤시다며 통증을 호소한다. 바로 풍습성(風濕性)이 낀 신경통 증세 때문이다. 이러한 신경통은 오래가면서도 고통스럽기 때문에 별다른 치료 없이 진통제로 통증을 참아가며 평생을 지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초기에는 피부 경락에 한사(寒邪)라는 냉기가 끼어 있어서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지만, 이것이 만성이 되면 차츰 골수에까지 스며들게 되어 마침내는 관절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차가운 기운은 모든 조직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골막에 혈액순환이 안되어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골막들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그 안에 윤활유 같은 진액이 분비되지 않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관절은 뼈가 움직일 때마다 열을 받게 되고, 이 열을 식혀주는 진액이 부족하므로 자연히 관절 내부와 물렁뼈가 손상되어 붓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부기를 가라앉히려고 물이 고이게 되어 다시 염증이 되어 버리는 등 치유가 되기 어려워 진다.
그러나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면 관절염은 그리 어려운 질환이 아니다. 초기에 붓고 열이 날 때는 풍과 어혈을 쫓아 주는 소풍황혈탕가감방을 쓰면 순환이 안된 피들을 몰아낼 수가 있다.
대개 관절염은 노인들에게 많지만 최근에는 젊은 부인들에게도 많이 발생한다. 바로 류머티즘성 관절염인데 손가락에서 손목, 팔목, 발목 등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을 한방에서는 '바람'이라 지칭하며 습기, 풍기, 한기를 제거해 주는 치료법을 사용한다. 분명한 것은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한방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방 치료는 우선 몸 안의 허약해진 저항력을 증진시켜서 면역력을 키워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관절의 뼈가 많이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완전히 회복하기란 어렵다. 뼈가 일단 많이 닳아 낡아 버린 경우에는 젊은 사람들의 뼈처럼 튼튼하게 할 수는 없기 때문. 하지만 퇴행화를 예방 또는 치료하는 약재들을 사용하면, 퇴행화하는 속도는 다소 줄여 줄 수 있다.
한방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 찜질로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중에서도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에는 생 감자와 굵은 소금을 이용한 찜질이 권장된다.
우선, '생감자'는 염증을 가라 앉혀주는 효과가 있다. 생감자를 깎아 강판에 간 것을 밀가루와 1:1 비율로 섞고 물을 넣어 되게 반죽한 후 관절부위에 붙이고, 압박붕대로 고정한 후 2∼3시간 정도 있다가 떼어주면 된다.
'소금팩' 찜질은 통증을 완화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주기 때문에 각종 관절질환에 효과적이다. 단, 뜨거운 찜질이므로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소금팩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굵은 소금 2kg을 프라이팬에 넣고 소금이 골고루 달궈지도록 약 15분간 볶은 후 신문지나 한지 등으로 몇 겹을 싸고, 이를 다시 헝겊으로 싸면 된다. 이때 헝겊은 나일론 천이 아닌 것으로 해야 한다. 소금의 열기 때문에 타버릴 수 있기 때문. 이후 뜨끈한 소금팩을 환부에 대고 30분∼1시간 정도 1일 2회씩 해주면 된다.
소금팩이 너무 뜨거우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환자가 느끼는 뜨거움의 상태에 따라 찜질 시간과 소금팩의 온도를 잘 조절 해야 한다. 찜질 후에는 관절 주위의 근육을 손으로 주물러 마사지하거나 찜질 5분 후 가볍게 관절을 굴곡, 신전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밖에 어깨통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생강즙 습포를, 발목을 삐어 생긴 염좌상에는 치자 찜질이 좋다. 생강즙 습포는 생강 15g을 강판에 갈아 적당량의 밀가루와 섞어 반죽, 거즈에 바른 후 결리거나 뻐근한 부위에 붙이면 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통증이 줄어들 것이다.
치자 찜질 역시 반죽을 만들어 시행한다. 치자에 대황(大黃), 황백(黃柏)을 배합해 소주에 섞어 촉촉하게 만든 후 반죽을 환부에 바르고 비닐이나 한방 습포제를 덮은 뒤 다시 헝겊으로 감싸 마를 때까지 묶어둔다. 연속으로 3회 정도 반복하면 곧 통증이 사라지고 부기가 내려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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