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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독일의 종교 개혁가
마틴루터의 이야기 입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하늘에 별이 빛나고 그 밑에 상록수가 서있는 모습이 루터의 마음속에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그는 상록수의 끝이 뾰죽하여 마치 하늘에 계신 하느님께로 향하는 것 같이
보여 비슷한 나무를 준비하여 방에 세우고 거기에 별과 촛불을 매달아서 장식을 했는데, 이것이
유명해지면서 트리를 만드는 풍습이 생겼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카드를 주고 받는 일이 정확히 언제부터 실시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
으로 1843년 영국의 존 호슬리가 헨리 코울 경을 위해 제작한 코올-호슬리 카드가 최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카드는 조빈스라는 사람이 석판 인쇄를 이용해 수 천장씩 만들면서부터 판매되기 시작
했고, 인쇄술의 발달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카드가 저렴하게 판매되면서 성탄절이 오면 예쁜 성탄절 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 주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4세기에 소아시아 지방에서 좋은 일을 많이 행한 성 니콜라스를 의미합니다. 선물을 나누어 주는 풍습은 성 니콜라스가 평상시 불쌍한 어린이들에게 많은 선물을 나누어 준 것을 기념하는 관습입니다.
산타클로스가 흰 털이 달린 빨간옷과 검은 벨트를 두르고 긴 고깔모자를 쓰게 된 것은 미국 만화가
토마스나스트가 1863년에 그린 만화에서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은 동방의 세 박사가 아기 예수를 위해 황금, 유향, 몰약을
선물로 드린 것을 본받아 기독교인들 간에 선물을 주고 받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선물 교환의 전통은 19세기 후반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산타클로스 이야기와 상업적인
요소가 만나 이러한 전통을 확립시켰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고받는 것은 이제 크리스마스
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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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