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50세 남성입니다. 2014년말 건강검진 시 갑상선에 석회화가 보인다는 소견에 따라 주례. 좋은삼성병원에서 세침검사를 한 결과. 처음에는 석회석으로 인해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2차에 걸쳐 세침검사를 했으며. 1센티 와 좀 작은것 하나가 갑상선유두암이 의심되어 백병원에서 다시 초음파검사후 2015년 3월 23일 반절제 수술하였읍니다. 수술당일 약간 겁도 났지만. 교수님 믿고 수술 받았습니다. 마취할때 심호흡을 몇번 하고 나니. 누군가 불러서 깨어나니 수술 끝났습니다. 라고 간호사님이 이야기 하셧습니다. 수술후 약간의 후유증도 있었지만. 다른 분들에기 물어보니 개인적으로 다른 후유증이 조금씩 있다고 합니다. 목 주름으로 수술해 주셔서 지금은 다른분들은 잘 모릅니다. 약간의 피곤함은 감내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 옆에도 비슷한 나이의 남성분 몇 명이 수술했는데. 수술후에 약간씩 추진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도 수술전과 비슷한 생활을하고 있습니다. 회사분들과 회식할땐 좋습니다. 아프단걸 핑계되고 술 안 먹어도됩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수술 전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처음하는 수술이라 약간의 겁도 났고요. 수술은 상황에 따라 시간 차이는 있는데 대부분 2~3시간이면 끝납니다. 심호흡 후 몇 분자고 일어난 느낌입니다. 수술 후 하루가 약간 힘이 드는데. 그래도 참을만합니다. 하루 몸살 앓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술후 3일째 퇴원하여 조금씩 운동하시면 됩니다. 클레어님 어머니도 곧 좋아지실겁니다.
첫댓글 행복하게사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것 같아서 좋네요 어머니 수술 앞두고 힘내고갑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수술 전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처음하는 수술이라 약간의 겁도 났고요. 수술은 상황에 따라 시간 차이는 있는데 대부분 2~3시간이면 끝납니다. 심호흡 후 몇 분자고 일어난 느낌입니다. 수술 후 하루가 약간 힘이 드는데. 그래도 참을만합니다. 하루 몸살 앓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술후 3일째 퇴원하여 조금씩 운동하시면 됩니다. 클레어님 어머니도 곧 좋아지실겁니다.
^^ 저도 얼른 일년이 지나가 버렸음 좋겠습니다. 이시간이 얼른 지나갔으면 합니다. 담주 수술이라 마음이 참 이상하네요
수술하기전과 수술후 3일간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곧 좋아지실겁니다. 흉터는 6개월에서 1년간은 관리하셔야 할것입니다. 맘 크기 먹어시고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산 정성헌 하루하루 다가오네요...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나이인데, 저도 작년에 초음파검사 후 0.9센티 있는데 수술전이거든요.
올해는 용기를 내어 세침검사부터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건강검진 시에는 모양은 괜찬다고 했는데. 삼선병원 진료시 석회화는 모양에 상관없이 무조건 세침검사를 해야하며 갑상선 암이 석회화 뒤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셔서 세침검사를 2번했습니다. 올해는 검사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진단받은지 1년이지났는데 겁이나서 미루다가 이제야 수술결정을했네요
무사히 잘지나가길빕니다..
건강하세요~~ㅎㅎ
수술은 지나가고 .또 시간도 금방 지나갈것입니다.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전절제 10개월차~
너무 피곤해요ㅠㅠ
저도 약간의 피곤함은 느낍니다. 그래서 토요일날은 잠을 많이 잤는데. 더 피곤해지는 느낌이라 잠은 적당히 자고 피곤해도 활동하는것이 좋을듯핮니다. 어쩌겠습니까.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활기차게 생활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재미있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