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담당자들과 연도 추진위 회의
20명 이상의 목사, 선교사, 신학교 교수를 배출한 섬
7월 26일 11:00 연도마을회관서 사업계획안 다듬기
20명 이상의 목사, 선교사, 신학교 교수를 배출한 신앙의 섬 남면 소리도가 네 번의 도전 끝에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이 되면서 기대에 차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26일 오전 11시에 연도마을회관에서 정태균 피디 등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담당자들과 추진위원회(김동근 연도이장, 배성찬 역포이장, 김본준 추진위원장, 집사)가 연석회의를 가졌다. 2부 순서로 주요현장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 피디 등 일행은 행정선을 이용해 오고 갔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섬이 보유한 훌륭한 자원들을 활용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으로 명품 섬 소리도로 거듭나게 된다. 5년간 50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식당, 펜션, 둘레길 조성 등 관광기반 시설 확충, 노 젓기 등 체험 프로그램 발굴,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생태 여행지로 조성하게 된다. 네덜란드 보물섬 관련 탐사대상 섬, 영락교회 전도사 인도로 노동진 목사의 집에서 예배 시작, 첫 번째 예배당 자리, 배진수 목사 비지낭꼴 기도굴, 소리도 등대, 몽돌 바닷가, 필봉산 후박나무 군락지,
700년 수령의 느티나무, 자밤나무, 부산-제주, 여수-제주 여객선이 오고 가는 항로조망, 일출 등 해안 경관이 뛰어난 섬으로 생태 천연자원의 매력과 가치가 잘 어우러지는 쉼과 이야기가 있는 휴양 섬으로 시 프린스 기름 유출 사고 박물관, 전망대, 캠핑장, 낚시터 등을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관광지로 발전할 계획이며,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한 섬으로 소리도만의 특성으로 태어나게 된다. /사진=정태균 피디,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