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정황이 너무 급급한지라..간단하게 설명을 드릴께요..
앞부분줄거리..
2자와 4자 어항을 사육하는 한 학생... 2자- 열대어용 4자- 민물어용
2자에는 종개와 매치(버들매치인지..왜매치인지..) 각각1마리와 나머지는 구피. 코리도라스.생이2마리
4자에는 피라미 종개 납자루 돌고기 버들치등.. 민물고기사육..
2자에는 저번에 생이새우를 기를 때 남겨둔 수초(파래같은거..) 가 자라서 수초어항이 되가던 찰나..
어느순간부터 상.중.하 에서 놀던 구피들이 다들 수면위에서 놀게됨( 산소부족이라 여겼으나..산소공급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음.) 그리고 서서히 죽어감..(구피가 서서히 죽고 생이도 죽었음)
자리부족인듯해서 어항의 수초의 반을 아래 4자어항에 투입..( 너무 과밀하게 넣어서 사망한거라 추정해서 아래어항에 수초넣음)
문제발생.... 넣은 지 이틀째 되는날 물고기들이 서서히 뒤집어짐( 숨은 쉬고)
아침9시 뒤집어진 납자루 따로 빼내서 산소호흡기 대고 팔팔해질때 까지 놔뒀다 집어넣음.
그사이에.. 돌고기 1마리 사망.. 다른 납자루 한마리 사망..
정체불명의 폐사때문에 수질정화제와 약을 투입했지만... 애들이 생기가 없음..(먹이를 하루 굶었는데. 먹이를 줘도 먹질 않음.)
더불어서 2자어항의 물고기 그사이에 4마리 사망..
아래 어항의 그나마 멀쩡한놈들중에 돌고기 눈꺼풀(?) 이 벗겨진걸 발견.. 미꾸리 몸 주위에 하얀걸 뒤덥고 떠는듯 보였음..
업친데 덥친격으로 수질정화한답시고 여과기 청소를 하여서 재 투입했지만.. 낡은선이 결국 오늘로써 단선.. 타는연기가 보여서 현재 임시 산소호흡기로 대처중...
현재 나머지녀석들은 생기가 없으며 피라미가 위로 계속 서있으려고함...1자로...
1... 약품이나 방법좀 알려주시길..
2,.,, 측면여과기 추천좀..
3,,,, 수초내에 잠복해있던 병균이 아래어항에서 움직인거 같은데... 병걸린물고기들이 있는 어항내의 수초를 다른 어항에 옮기면 그병을 다른어항물고기들이 전염되는지...
죄송합니다.. 급하디 급한지라.. 말이 존댓말로 적으면 막 이상하게 전달되는느낌이라서 상황정리식으로 적었거든요..
부탁드려요,,, 이러다가 50여개의 목숨이... 다 사라질듯...
- 죽은 부검중에서는 백점병으로 죽은 흔적이 전혀 없으며.. 문제예상되는 수초의 종류는 모스 류...
헌데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없던 수초가..(자그마치 7개월가량..) ... 아래어항에 넣자마자 애들이 폐사하는지..)
첫댓글 음... 제가 보았을땐 물이 깨진거 같기도 한데요 다시 물잡을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고기들을 물잡힌 어항에 빨리 격리시키시는것이 나을거 같아요
수온 때문이 아닐까 하는 ....
저같은 초보자는 그저 맴만 내맴같은게 안타깝군요. 부디 그정도에서 가라앉기를 빌어드립니다.
.......... 오늘 아침 되서..나온 최종결론은 총 돌고기2, 납자루2, 새코미꾸리1 마리 폐사했구요...약을 투입한결과..나머지 녀석들은 좋아졌더군요..아무래도 병균이였던거 같습니다.. 다행이 현재 상황은 많이 호전됬구요.. 뭍어주기는 했지만 쓸쓸하네요..3~4 년가량 키웠던 돌고기였는데..
안타갑네요....어떻게 갑자기 그런 일이 생겼을 까요?.....이유없이 병균이 생기진 않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