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말의 해>를 맞이하여 지리산 속살산행의 첫산행지는 중산리 천왕봉 자락 원점회기 산행이다. 첫산행인지라ㅎㅎㅎ 가슴 설레임 가득하다. 어느 코스로 갈까? 하고 많은 고민을 해본다. 천왕봉 정상에 하이얀 상고대(^^) 눈꽃설경이 연출되면 욕심을 내어 다양한(?) 코스를 생각할 수 있겠는데, 우찌된 일인지? 예상외로 새해들어 봄날같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듯하다. 하지만, 겨울철이니 기본적으로 우짜든지(^^) 지리산표(^^) 심설산행을 마냥 그려보는 자신을 발견한다. 적어도 고산지역 음지지역에 가면 그런 꿈(★)을 이룰 수가 있음을 경험상 알고 있기 때문이리라ㅎㅎㅎ
산행에 참석하신 산우님들이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산행코스를 물어보니, 새해 첫산행이기에 다들 빡쎈~ 코스가 아닌 차칸(^^) 코스나 다소 유순한 코스를 그리고 있는 듯하다. saiba 산님 역시 비스무리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심전심으로 통했나 보다. 여차저차(^^)... 5명의 산우님들이 한팀으로 구성되어 미답지인 <광덕사골>을 공략하기로 한다. 중산리탐방소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순두류까지 이동해서 봄날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듯한 법계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급할 것 없이 쉬엄쉬엄(^^) 오르기 시작한다.
새해들어 첫주말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천왕봉 방면으로 오르는 산우님들로 우글바글하다. 백두대간을 시작하는 산꾼들, 아마도 단순히 천왕봉에만 오르고자 하는 산객들 그리고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고 하산하고 있는 산객들로 시끌벅적하다. 마치 어느 시골 장터 저잣거리와 같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만 같다. 고도를 제법 올려가도 아쉽게도 산길의 눈은 녹고 있고, 바람한점 불지 않한 봄날 분위기가 이어진다. 으흠... 오늘 과연 심설산행의 맛(^^)을 볼 수가 있을까? 하는 우려감이 밀려 오는 듯하다. 드뎌~ 광덕사교가 눈앞에 나타나고, 다리를 건너자마자 일행들은 마치 사전에 약속이라도 한 듯이 잽싸게 금줄을 넘어서 광덕사골 방면으로 일제히 눈 녹듯이 스르륵~ 스며들어 간다.
# 중산리 주차장에서 탐방소 방면으로 이어지는 도로갓길엔 전국에서 몰려온 산악회 차량으로 줄줄이 사탕이다. 새해 첫산행지로선 <천왕봉>이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반열에 속하기 때문이리라! 어쩔 수 없이 우리 일행들도 내려서 걸어서 올라간다. 주변엔 <백두대간>에 도전하는 산꾼들로 우글바글 하다@~@!!! 그런 모습을 목격하고는 왠지모르게 기가 팍~! 죽는 듯한 자신을 발견한다. 자랑스럽게 배낭에 시그널이나 깃발을 달고 한결같이 가슴 팍~펴고선 의기양양한 발걸음으로 올라가고 있는 듯 하다. 그런 분위기속에선 왕부러움 눈초리를 보내주는 것도 산님으로서의 예의인지라ㅎㅎㅎ 나름대론 경의를 표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인다ㅎㅎㅎ
▼ 임도에 내려서 아스팔트길을 따라 중산리 탐방소 방면으로 올라가다가 바라본 상봉의 머~찐 모습인데... 눈꽃설경이 아쉽넹ㅠㅠㅠ
▼ 순두류에서 내려서 고속도로 같은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잠시후에 나타나는 법계사로 이어지는 들머리 - (10:25분경)
▼ 출렁철다리를 지나면서도... 산님의 눈길은 상봉으로 향한다.
▼ 산능선 넘어로 빼꼼히 머리를 내밀고 있는 상봉... "saiba 산님! 날 보러와요~♬" 하는 듯 하고ㅎㅎㅎ
▼ 발품 팔아 바지런히 오르고 있는 산객들과 하산하고 있는 산객들로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서서히 고도를 올려가면서... 비지땀을 흐르고 있는 중ㅎㅎㅎ
▼ 고타마님 기념찰칵... 뒤따라오는 saiba 녀석이 스냅사진으로 담을만한 포인트를 미리 파악하고 돌아섰다ㅎㅎㅎㅋㅋㅋ
▼ 한숨 돌리고 쉬어가는 쉼터분위기
▼ 또 다시 산길을 이어가는데... 저~ 멀리서 상봉이 자꾸만 유혹을 하는데... (^^)
▼ 상봉 그대여~!!! 가슴이 뽐뿌질 칠 정도로... 머~찌다! 하이얀 꼬깔모자를 썼을 때... 올라가리오ㅎㅎㅎ 오늘 산행코스는 상봉 바로 아랫 방면으로 펼쳐지는 저~ 광활한 산사면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중간쯤에서 산사면 허리를 가로 질러 왼쪽 방면으로 나아가서 능선길 방면으로 탈출한다고 하는데... 생각만 해도... (^^)
▼ 음지지엔 그래도 겨울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중ㅎㅎㅎ
▼ 드뎌~ 광덕사교가 나타나고... 조금 긴장하기 시작한다.
▼ 주변을 조금 의식하면서... 금줄을 넘어 광덕사골로 잽싸게 스며들고 일행들 뒷모습 - (11:00분경)
▼ 계곡치기는 좀 위험하기 때문에 주로 오른쪽 방면으로 형성되어 있는 산길을 따라 오르고 있는 중이다.
▼ 때론 조심조심 계곡치기도 겸하기도 하고... (^^)
▼ 이제사 여유를 가지고 제대로 감상하는 광덕사골 분위기
▼ 계곡을 우회해서 급경사 오름길을 오르고 있는 뒷모습
▼ 눈앞에 주~욱~ 이어져 가는 광덕사골 분위기가 펼쳐진다.
▼ 기도터에 도착하다.
▼ 오늘 saiba 캉 함께 발걸음하는 산우님들... 고타마님, 강티님, 낙천대님 그리고 산곡님
▼ 기도터 특별실(^^)에서 바라본 하늘 풍광
▼ 기도터를 뒤로 하고 광덕사터 방면으로...
▼ 자연의 위대한 힘을 느끼게 하는 풍광
▼ 광덕사터를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 중
▼ 양지 바른 곳에 점심 밥상을 차렸다ㅎㅎㅎ - (12:00분경)
▼ saiba 산님은 심원 대소골에서 점심먹는 자세(?)에 트라우마가 있어 제일 편안한 위치에 앉아서 먹고 있는 중ㅎㅎㅎ
▼ 광덕사터를 떠나기 전에 다정한 모습으로 기념찰칵을 남기다.
▼ 또 다시 자신의 중력을 극복하면서 고도를 올려가고 있는 중ㅎㅎㅎ
▼ 낙천대님... 오르시다가 지금 뭐하세요ㅎㅎㅎㅋㅋㅋ
▼ saiba 산님 & 고타마님 기념찰칵 - ( Photo by 강티님 )
▼ 현재 법주굴 방면으로 오르고 있는 중
▼ 오름길에서 미끄덩(^^)은 다반사ㅎㅎㅎ
▼ 또 다시 미끄덩하고 ㅋㅋㅋ
▼ 광덕사골 상류부 설원속으로
▼ 잠시 쉬어가기
▼ 고도를 올려갈수록 잔설이 제법 남아 있어 왠지 기분 좋은 트레킹ㅎㅎㅎ
▼ 코가 땅에 닿을 정도의 초급경사를 오르고 있는 모습
▼ 법주굴 바로 아래에 위치한 고드름(^^) 바위에서 뽀~옴 잡고 기념찰칵
▼ 법주굴 배바위 아래를 오르고 있는 모습
▼ 드뎌~ 법주굴에 도착하다 - (13:10분경)
▼ 법주굴내 암벽엔 석간수 [Ultra Super Class 크리스탈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렸다@~@!!!
▼ 법주굴표(^^) 석간수 크리스탈 고드름을 먹고 있는 모습에서 동심(童心)을 엿 볼수가 있는데... (^^)
▼ 산길을 진행하기 위해선 때론 미끄럼 타는 동심으로도 돌아가기도 하고ㅎㅎㅎㅋㅋㅋ - (Photo by 강티님)
▼ 산곡님께서도 미끄럼 타고 내려가서 심설산행중ㅎㅎㅎ
▼ 시간적 여유로움속에 진행길 조금 아랫쪽에 (이성계?) 석굴이 있다고 하여, 확인하러 내려가는 중인데... 허리까지 빠진다
▼ 러셀된 눈길을 따라가는 것도 어렵다ㅠㅠㅠ 그래도 가봐야지ㅎㅎㅎ
▼ 적설량이 많아서 결국 석굴은 찾지 못하고... Giant 바구 아래에서 고타마님 기념찰칵만 담고 빠져 나온다.
▼ 허걱~@~@!!! 이어지는 허릿길이 제법 으시시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 마치 병풍바위(암벽) 같은 분위기
▼ 진행중... 제대로 가고 있는지? 바지런히 GPS 독도를 하고 있는 강티리더 모습
▼ 언젠간 올라가봐야 할 천왕샘골 분위기... 천왕샘물이 고여서 저렇게 변했을까여ㅎㅎㅎ
▼ 눈앞에 펼쳐지는 지리산표(^^) 설원... 순간적으로 저곳을 러셀할까말까... 하고 망설이고 있는 중(^^)
▼ 허걱~@~@~!!! 뒤따라 오고 있던 산우님들이 바로 치고 나아가도 있는 중ㅎㅎㅎ
▼ 허겁지급 푹~푹~ 빠지면서... 쎄~ 빠지게 뒤따라가는 saiba 산님을 보고 [기차바위] 앞에서 웃고 있는 일행들 모습
▼ 지리산표(^^) Giant 고드름옆에서 기념찰칵을 남기시는 산곡님
▼ 기차바위 & 고드름
▼ 뒤따라 오던 고타마님... 고드름 쌍칼을 양손에 들고 기념찰칵 남겨달라고 뽀~옴 잡고 있는 중ㅎㅎㅎㅋㅋㅋ
▼ 계속 이어지는 기차바위 풍경
▼ 고타마님 어느샌가 또 다시 뽀~옴 잡고 귀여운 표정으로 떼쓰고 있는 중ㅎㅎㅎ
▼ 저~ 윗쪽 능선길에서 사람들 소리가 들려온다.
▼ 지금부턴 조용조용 살금살금 올라가야 한다.
▼ 조용조용 잽싸게 능선길 방면으로 올라가고 있는 모습
▼ 탐방로 능선길로 빠져나와 조금만 내려가면 철계단 아래 방면에 아래와 같은 구조목을 사자바위 부근에서 볼 수 있다 - (14:15분경)
# 상기의 구조목(05-08)이 있는 곳에서 금줄을 넘어 법계사 능선을 따라 내려 가면 법계사 법당 뒤쪽으로 떨어져서 한결 편한데, 요즘 그곳 스님이 국공파에게 고자질(?)을 한다고 하는 소문이 퍼져있어 피하기로 한다ㅠㅠㅠ
▼ 탐방로 돌돌돌 하산길을 따라 법계사 방면으로 차카게(^^) 하산하고 있는 중ㅠㅠㅠ
▼ 법계사 뒷쪽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문창대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광으로 현재 계획상으로는 저~ 세존봉능선을 타고 하산할 예정이다.
▼ 법계사 뒷쪽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천왕남릉... 산적님 일행은 저곳을 치고 올라간다고 했는데... (^^)
# 법계사 입구엔 국공파가 뭘(?) 감시하고 있는지 몰라도 뭔가(?) 지키고 있는 중이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문창대를 거쳐 세존봉능선으로 하산해야 되는냐... 갑론을박하다가... 새해 첫산행부터 훈장 받는 것도 그렇고... 자칫 조금전의 심설산행의 감흥을 깰 수도 있으니, 오늘은 여기서 욕심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로운 하산시간을 즐기기로 했다.
▼ 헬기장 쉼터에서 (4) - 줌촬영한 것으로 천왕동릉 뒤로 써리봉능선이 웅장하게 보인다.
▼ 헬기장 쉼터에서 (5) - 아쉬움속에 기념찰칵을 남기다!
▼ 지리산표(^^) 곶감
▼ 곶감을 좋아하는 울곁님(^^)을 위해 선물로 최상품으로 사가다ㅎㅎㅎ
▶ 마무리하면서
바람한점 불지 않는 봄날같은 분위기속에서 천왕봉 자락에서 이런 정도의 <심설산행>을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새해들어 복받은 산행으로 생각하자ㅎㅎㅎ 광덕사골을 따라 법주굴까지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심설산행>의 측면에선 내심 아쉬움이 컸었지만, 산사면을 따라 법계사 윗쪽 사자바위 방면으로 이어지는 허릿길 과정에서 뜻밖의 제법 심설틱한(^^) 겨울산행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어 느므느므(^^) 좋았다. 이런 호사가 어디 있을까여ㅎㅎㅎ 여유로운 하산시간속에 하산길을 <세존봉 능선>으로 계획을 세웠으나, 법계사 입구에서 국공파가 두눈 부릅뜨고 지키고 있어... 우짤꼬저짤꼬(^^) 갑론을박끝에 새해 첫산행이니 욕심을 너무 내지말고 꼬리를 내리기로 했다. 일행들의 얼굴에서 조금전에 경험한 지리산표 <심설산행>만으로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듯한 분위기를 읽을 수가 있었다.
천왕봉 하산길중에서 제일 피하고 싶은 문명인의 길은 <법계사~칼바위> 산길이다. 경사가 급한 계단길로 단조롭고 지루하기 짝이 없다. 그런 하산길을 일행중 <산곡님>과 동행하게 되어 도란도란 세속의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하산하다보니... 눈깜짝할 사이에 탐방소까지 내려왔다. 그곳에서 먼저 하산한 일행들이 곡차와 부침개를 주문해 두고선 우리에게 반갑게 손짓을 한다. 잘 못마시는 곡차이지만, 2순배를 들이키니, 알딸~딸한 기분이 든다ㅎㅎㅎㅋㅋㅋ 다들 오늘 러셀 <심설산행>이 즐거웠다고 그런 코스를 인도한 산행리더 <강티님>에게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여유로운 하산속에 함께 만끽하는 이런 작은 행복함(?)이 세속의 어느 행복함 보다도 고순도의 지리산표(^^) <행복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
올들어 첫 산행을 역시 지리산에서 시작하는 사이바님,, 정말 지리산꾼이심이 틀림없습니다. 이 골짜기는 원호님과 솔바우님 셋이서 갔었는데 법주굴 지나 병풍바위라고 말씀하신 그 곳을 지나다가 엎어지는 바람에 오른손 손목을 다쳐 몇 달을 고생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곳의 바위는 쪼개진 (떨어져 나간) 바위로 무척 위험한 지역으로 보였습니다. 이런 곳을 겨울에 다녀오시다니 정말 짜릿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타마 라는 분,, 우찌 보니 저와 좀 닮은 인상인것 같아 흠짓 놀랍니다. 물론 직접보면 많이 틀리겠지요. ㅎㅎ 요즘 감기환자가 많아도 너무 많아 오전 오후에 걸쳐 읽고 댓글을 씁니다. 정말 꼼짝 달착을 못하겠
첫댓글 사이바님,
작년 2월에 저는 역코스로 산행을 하였는데
광덕사터에서 법계사 윗쪽 루터는 응달이라 눈이 엄청 많았는데
사이바님 산행길도 눈이 참 많기도 합니다.
오랫만에 반가운 지리 산행길,
사이바님 덕분에 눈이 호강 하였습니다......
사이바님 언제
천왕봉 동릉 코스 계획 있으시면 따라붙고 싶습니다.
아직 이루트가 미답이라서
고수님들 따라가면 마음도 편할것 같고....ㅎㅎ
@산골소 천왕동릉... 남릉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랄까요ㅠㅠㅠ
함께 가본 산우님들의 반응이 자신을 포함해서... 식~겁~했다!!! 였지요ㅎㅎㅎ
언제 기회가 있으면 함께 하는 발걸음 그려봅니다.
올들어 첫 산행을 역시 지리산에서 시작하는 사이바님,, 정말 지리산꾼이심이 틀림없습니다.
이 골짜기는 원호님과 솔바우님 셋이서 갔었는데 법주굴 지나 병풍바위라고 말씀하신 그 곳을 지나다가
엎어지는 바람에 오른손 손목을 다쳐 몇 달을 고생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곳의 바위는 쪼개진 (떨어져 나간) 바위로
무척 위험한 지역으로 보였습니다. 이런 곳을 겨울에 다녀오시다니 정말 짜릿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타마 라는 분,,
우찌 보니 저와 좀 닮은 인상인것 같아 흠짓 놀랍니다. 물론 직접보면 많이 틀리겠지요. ㅎㅎ 요즘 감기환자가 많아도 너무 많아
오전 오후에 걸쳐 읽고 댓글을 씁니다. 정말 꼼짝 달착을 못하겠
선배님 다쳐셨다고 하는 그 지역은 보기만 해도 험악하게 보이는 구간이었지요.
혼자가 아니기에 그냥 겁없이 지나갈 수 있었는데... (^^) 그 이후로 펼쳐지는
심설산행은 지리산표(^^) 그 자체였습니다ㅎㅎㅎ
그리고 <고타마님> 하고 <선배님>... 이미지가 많이 닮은 듯 보입니다ㅎㅎㅎ 저와 갑장으로 김해 KAL
근무중이지요ㅎㅎㅎ 그리고 감기환자가 많으면 돈버는 재미가 솔~솔~ 하시겠습니다ㅎㅎㅎ
이어지는 선배님늬 산행기 기다려집니다!
지리를 향한 사이바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지리산행을 6개월만에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자주 갈계획입니다. 별이 한개 있기는 하지만 ㅎㅎ 항상 안산 하시기 바랍니다.^^
지리에 대한 열정에 감복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