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인 가구를 위한 일체형 식기 엿보기 - 높은 활용도에 남다른 트렌디함
1~2인 가구가 늘면서 아기자기한 각종 리빙제품이 출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일체형 식기 역시 그러한 점에서 고안된 그릇들인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높은 활용도에 수납의 재미까지 더해 남다른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20~30 대 감성에 꼭 맞는 제품이 많았다.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마치 러시아 인형 마트로시카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다양한 느낌의 식기를 만나보자.
한국도자기리빙에서 출시한 올인원 반상기. 공기·대접·찬기 3종(대·중·소)과 나무받침으로, 한상을 차릴 때 꼭 필요한 합리적인 구성으로 돼있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에게 특히 유용한 역할을 한다. 구성은 총 6피스를 쌓았을 때 각각 자연스럽게 맞물릴 수 있도록 고안돼 좁은 주방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색깔도 세 가지 타입이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재질은 한국도자기의 70년 기술력이 담긴 파인본차이나 재질로, 냄비받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받침은 압축 대나무를 코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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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식기는 ‘싱글족ʼ뿐만 아니라 필요한 가족 수만큼 여러 개를 구입해 홈세트를 꾸려도 좋을 것 같다.
행남자기와 김현선 디자인연구소가 함께 오랜 기간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단순한 식기의 기능을 넘어, 식탁 문화까지 고려한 차별화 된 퓨전 식기를 슬로건으로 하며, 공기, 대접, 찬기 2종, 찌개 그릇 등 5피스의 최적화된 구 성을 갖췄다. 실리콘 소재의 다용도 냄비받침 과 수저받침을 더해 간단하면서도 완벽한 식기세트를 구현했다. 식기의 크기 및 용량도 1인 가구의 식사패턴을 반영했다. 한편 ‘감성이 자라는 새로운 개념의 식기 세트’ 스토리에 맞도록 ‘숨쉬는 용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소담스러운 구체 위에 자라난 새싹을 표현한 점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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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활기찬 식탁 풍경을 만들어 줄 제품이다.
행남자기 올인원 식기세트 코지룸은 집에서도 브런치 등 간편식 위주의 상차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불필요한 요소 는 제거하고 실용적인 구성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단순히 그릇의 소규모 구성이라는 기존 1인 식기 개념에서 벗어나, 작은 공간에서 주로 거주하는 소가족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했다. 그릇을 한쪽 방향으로 쌓기만 하면 되므로 오늘 소개하는 제품 중 수납이 가장 편리하다. 행남자기 올인원 식기는 취향에 따라 코지룸과 버블팝의 두 가지 패턴으로 선택할 수 있다. 코지룸은 반복적인 디지털 패턴으로 세련된 멋과 함께 브라운과 카키 톤의 컬러가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공기·대접·찬기·접시·머그컵의 총 5피스가 한 세트인 구성이다.
에디터 코멘트
이제 막 자취를 시작하는 20대에게 선물하면 틀림없이 좋은 추억을 선사할 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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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에디터
- 오나래
- 사진
- 김나희
- 그릇
- 한국도자기리빙, 행남자기
첫댓글 산책님! 20대 되고 싶으신거죠!.?? ㅎㅎ
때론 조렇게 정갈하게 차려서
우아하게 폼나게 먹고 싶어요
다른 것은 고려하지 않지요...
코렐 문양은요
저흰 블루베리 한 세트 있다요
@호숫가산책 요런 문양입니다.. ㅎㅎ
@호숫가산책 ㅎㅎ우리도 블루베리 코렐 인디 ㅎ
@연꽃사랑 그건 블루베리 아니잖아요
깔끔하니 좋으네요~
ㅎㅎ
정갈해서 좋아 보아요
아 당장 이쁜 밥공기 바꾸고 싶네요 ㅎㅎ
있는 거 깨뜨릴려구요
심플 하군요^^*
심플한 거 좋아해요
정암님께선 어떤 걸 좋아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