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556. 시119:33~40
오늘 본문은 말씀과 자아에 대해서입니다.
[시119:33-40]
33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35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36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38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39 내가 두려워하는 비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들은 선하심이니이다
40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33절, 34절 시인은 말씀을 지키길 원하지만, 36절 탐욕, 자기중심적인 마음과 37절 허탄한 것으로 향하는 걸 의식하며 기도합니다.
말씀을 주시는 분명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말씀으로 향하지 않으면 자아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자아로 향하는 걸 탐욕과 허탄한 것입니다.
자아를 세우는 건 세우는 게 아니라 무너지는 것입니다.
사는 게 아니라 죽는 겁니다.
40절 시인은 말씀을 사모한다라고 고백합니다.
그게 사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시작하는 건 바로 전쟁입니다.
말씀과 자아를 사이에 두고 싸우는 전쟁입니다.
누구 때문에, 어떤 일 때문에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무도 없는 광야에서 예수님은 시험을 치루셨습니다.
말씀으로 향하느냐 자아로 향하느냐의 전쟁을 눈을 떠자마자 시작하신 겁니다.
이 새벽에 가장 크고 중요한 전쟁에서 승리하시며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시119:33~40 눈을 떠자마자 시작하는 건 말씀으로 향하느냐 자아로 향하느냐의 전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