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을
(남산의 부장들 이후 처음)
찾아가 봤습니다.
코로나 2단계~3단계여서
관객들 자리를 많이 띄워놓게
예매를 받더군요.
열감시 카메라에서 체온 재고
(36.1℃)
연락처 쓰고 입장.
영화관에서도 콜라 마실때
(영화관 가면 팝콘이나 먹는거 안사고
콜라만 먹습니다)빼고 마스크 쓰구요.
나인틴에서 하기도 해서이지만. .
영화관에 영화 볼게 많지 않으니
골라본 영화가 "다.악.구"였죠.
그런데 인남(황정민)이 식당에서 본 사진의
배경은. . .
"바하마"가 아니고 "파나마"더군요.
파나마 운하. 파나마 모자의 파나마.
액션은 평이했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킬링타임용으로 적합.
그리고 거의없다님 이야기처럼 황정민은
이제 좀 쉬었으면. .
표정이 항상 똑같음.
그리고 끝장면이 진짜 레옹같음.
즉,유이(박정민)가 마틸다(나탈리 포트만)같고요.
인남(황정민 )딸 유민(박소이)이 화분이죠.
밀덕입장에서 시가전 장면도 그다지. .
차라리 같은 한국영화 "암살"의 시가전이
낫네요.
박정민이 딸 데리고 나오는 장면은...마치 이런 느낌.
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볼 또는 보지말.
첫댓글 풍문님~
익스트랙션 보셨어요?
얘의 시가전은 어떠셨는지...^^
익스트렉션 봤습니다.
익스트렉션의 시가전이 훨씬 나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 다리에서 시가전 장면.
요란하지는 않지만 말이지요.
https://youtu.be/ZL9fnVtz_lc
영화중 시가전이 제일 나았던것은
(전쟁영화 시가전빼고는)
개인적 의견이지만 "히트"가 제일인듯 합니다.
PLAY
@풍문으로 들었어 히트~~~!!!!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추억돋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
@소어
넹~^^
사족이지만 하나 더 전쟁영화 시가전은 라이언 일병구하기 마지막 부분 시가전이 압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랙호크다운의 모가디슈 시가전보다 더..
실제로 미군들이 한동안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시가전을 시가전 교육용으로 참조했다고도 하죠.^^
https://youtu.be/a4oAKDliI0Q
PLAY
@풍문으로 들었어 풍문님의 기억창고는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위에 언급한 두 편의 영화를 봤지만 이야기를 들어야 기억이 나는 저하고는 차원이 다른 듯 합니다.
@소어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히트"도 나인틴에서 한번 했음 하는 소망이
약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