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같은 신심하나면 부처님 가피가 내려온다
부처님 말씀입니다.
“아흔아홉 가지를 다 잃었어도 한 가지 신심만은 잃지 마라.
그러면 나머지 아흔아홉 가지를 내가 채워 주리라.”
이 얼마나 자신만만한 말씀입니까?
우주주(宇宙主)가 아니면 이런 말을 못 합니다.
우주의 주가 아니면 이런 말을 못합니다.
부처님은 모든 붓다를 낸 붓다의 붓다입니다. 붓다의 스승이요, 붓다의 아버지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주 역사가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자기 힘으로 불신(佛身)을 얻은 분이 없습니다.
청정법신을 얻은 분이 없습니다.
자기 힘으로 불신을 얻은 분이 없어요.
기존 불교에서는 지금까지 2600년 동안 불신을 몰라요. 청정법신을 몰라요.
부처님이 계심을 몰라요.
불교는 정말로 위대한 종교인데 이렇게 왜소화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부처님 계심을 믿고, 그 위대함을 믿고, 오직 부처님을 찾고,
많은 과거 생에 내가 지은 죄업을 부처님 앞에서 참회하고,
부처님을 부르며 ‘내가 다겁생으로 지은 그 많은 죄업을 씻어 주옵소서!’ 하고
간절히 발원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부처님을 믿어야 합니다. 부처님을 찾아야 해요.
또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 철기둥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처님의 가피가 내려옵니다.
그래야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됩니다.
부처님의 가피를 얻으려면 신심 하나로 얻는 거예요.
부처님의 지혜 광명은 저 태양처럼 밝습니다.
태양처럼 밝은 부처님의 몸에서는 중생이 감히 눈 뜨고 볼 수 없는
한량없는 억종광명이 방사합니다.
이것을 역사 이후로 본 사람이 없습니다.
불신을 본 사람이 없습니다. 붓다가 되어야 보거든요.
우리 신불교 영산불교 현지사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태사부님,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뵙고, 불신을 뵙고, 항상 부처님과 함께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못할 일이 없어요. 말씀드리지 않으니까 그렇지 불가능이 없어요.
이렇게 부처님의 교단, 정법 교단이 일어섰는데도 정법이 아니라고 하고 외도라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를 헐뜯고 비방하는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보십시오.
스님이 가끔 이야기했지요. 지난날에 한두 번 했지요.
가끔 하늘의 큰 신벌(神罰)을 받을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목격할 수 있습니다.
정법을 비방하는 대망어죄는 큰일 납니다.
출처:2014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