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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
中 중부내륙 베이커리시장, 재료 공략이 진출 열쇠 | |||
작성일 | ![]() |
2012-08-15 | 작성자 | ![]() |
장상해 ( shchang@kotra.or.kr ) |
국가 | ![]() |
중국 | 무역관 | ![]() |
우한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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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부내륙 베이커리시장, 재료 공략이 진출 열쇠 - 베이커리 시장 규모 20억 위안 - - 재료 현지 조달 어려움, 시장 개발 필요성 커 - □ 커져가는 베이커리 시장, 시장규모 20억 위안에 달해 ○ 우한 식품공업협회에 따르면 현재 베이커리 시장의 규모는 20억 위안에 이르며 지난 몇 년 간 10%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 식생활의 서구화와 소득 증가로 빵, 케이크 등 베이커리 제품 수요가 점차 늘어남. 그동안 중국의 베이커리 시장은 베이징, 상하이 등 동부지역의 1선 도시들에 집중됐으나 최근 서부지역의 2선 도시들로 확대됨. - 우한에만 200여 곳의 베이커리 체인점이 있으며 대표적인 4대 브랜드인 황관, 로샤, 치엔지, GANSO가 시장 전체의 80%를 차지함. 이 외에도 약 20곳의 베이커리 브랜드가 있으며, 이들의 체인점 숫자는 우한시 내 총 500여 곳에 달함. - 외자 베이커리 브랜드들도 활발히 진출했음. 대만의 85도씨, 싱가포르의 Bread Talk 등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음. 우한 대표 베이커리 재료 구매 상황과 기업소개
자료원: 우한베이커리협회, 추티엔찐빠오(楚天金报) □ 베이커리 업체, 재료 현지조달에 어려움 겪어 ○ 이미 다양한 업체들이 경쟁을 벌이는 베이커리 시장과는 대조적으로 우수한 재료 생산기업은 주로 베이징, 상하이 등 동부연해 지역에 집중됐음. 이에 비해 베이커리 시장 발달이 비교적 늦은 중서부지역은 우수한 생산·가공·포장기술과 최신 생산기기를 보유한 업체가 거의 없음. - 대부분의 기업은 원료의 90%를 동부연해지역, 해외 수입에 의존해 원가부담이 크고 안전성 여부를 즉각적으로 확인하기 힘듦. - 설탕, 밀가루, 식품 첨가제는 주로 중국 내 타지역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음. 치즈, 크림, 버터 등의 유지품 구매는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함. 주요 구매 재료 브랜드와 가격(중국산)
자료원 : 우한베이커리협회, 추티엔찐빠오(楚天金报) 주요 구매 재료 브랜드 및 가격 (수입품)
자료원 : 우한베이커리협회, 추티엔찐빠오(楚天金报) ○ 대다수의 베이커리 기업은 중국 내 타지역, 해외 구매에 의존해 재료에 대한 안전성, 위생 여부를 구매 즉시 판단하기 어려움. 또한 장거리 운송비용 부담과 중개상을 통한 구매로 생산 단가를 낮추기 힘들기 때문에 식품안전문제가 발생하거나 재료 가격이 상승할 경우 베이커리 기업들이 부담을 감수해야 함. 우한의 대표 베이커리 기업이 최근 재료의 현지 조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함. □ 참고사항 ○ 대형 베이커리 기업들은 후베이성 현지에 생산 공장을 보유한 재료 생산기업과 협력을 희망함. ○ 우한시 경제규모, 연평균 소득수준 성장률이 13%로 꾸준히 증가함. 소득 증가로 인한 웰빙, 안전에 대한 요구 또한 점점 늘어날 것임. 고소등계층을 중심으로 천연, 웰빙 재료와 고급 식재료를 이용한 베이커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임. ○ 현재 한국산 재료 제품은 정제당류 제품이 인기가 높음. 이에 반해 유제품은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음. 이 외 크림, 시럽, 장식용 각설탕, 가루형 첨가제(녹차가루, 와플가루)와 조미료 등을 개발하고 전반적인 품질향상에 노력해 적절한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진출을 모색해 볼 수 있음. 자료원: 우한베이커리협회, 우한식품공업협회, 추티엔찐빠오(楚天金报), 자체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