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1일 개봉작 안내
칸 영화제가 사랑한 여배우들! 줄리안 무어, 마리옹 꼬띠아르의 눈부신 연기대결
<맵 투 더 스타><내일을 위한 시간>
<맵 투 더 스타>(1/1개봉)는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어느 날 지도 한 장을 들고 할리우드에 나타난 미스터리 소녀와 그녀로 인해 벌어지는 할리우드 셀럽들의 얽히고 설킨 비밀을 그리고 있는 '하바나' 역을 맡은 줄리안 무어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 영화로 올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제 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부분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14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 된 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 <내일을 위한 시간>(1/1개봉)은 다르덴 형제로서는 이례적으로 세계적인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를 캐스팅해 일찍부터 화제가 된 작품이다. 복직을 위해 주말 동안 16명의 동료를 만나 보너스를 포기해 달라고 설득하는 여인 ‘산드라’ 역할을 맡아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마리옹 꼬띠아르는 이 영화로 뉴욕비평가협회상, 뉴욕온라인비평가협회상 등 주요 비평가 협회상 및 유럽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트루맛쇼>, <MB의 추억>의 김재환 감독, 한국 대형교회를 향한 돌직구 <쿼바디스>(12/28~30, 3회 상영)
한국교회의 현실을 조명하는 작품 <쿼바디스>는 미국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를 패러디한 마이클 모어 감독이 한국을 찾아와 대형교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는 설정으로 교회를 향한 세상의 냉정한 시선을 담아냈고, 대형교회를 일군 목사가 자신의 목회가 실패였음을 고백하며 예수님으로 변신해 우리 사회 이슈의 현장을 여행하며 대면하는 한국교회의 민낯을 흥미롭게 풀어낸다.(2014년 12월28일,29일,30일 3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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