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베스티즈 카스테라님
저도 고백합니다.
사실 저는 하의 55 상의 66을 입는 통통족이에요.
그게 무슨 통통이냐!!! 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시지만
제 키가 155라는 걸 생각하면 확실히 현재의 미의 기준에 한참 못미치죠.
다이어트를 하고 내 몸매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예전 보다 이쁜 옷을 입기도 하고 좋은 점도 있었지만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되었어요.
무엇을 먹어도 즐겁게 먹지 못하고,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부끄럽지만 과식을 하면 설사약을 먹기도 했어요.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으면서도, 그 압박을 못견뎌서...
5키로나 요요가 왔을때는 대인기피증도 걸리고 , 집밖을 나가기 싫었던 때도 있어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건강해 졌다기보다 예전보다 즐거움을 잃은 듯 한 기분이 들어요.
저 시대의 전족과 지금의 44열풍, 닮아있단 느낌이 드네요...
당신의 몸은
끝없는 공사장 입니까,
들어가 살 아늑한 집입니까
아 뭔가 무섭기도하고........... 이시대에 태어난게 다행이네.........휴,,,,,,,,, 외모 지상주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 너무 좋은 게시물이네요.....
보는 내내 현대여성의 다이어트와 너무나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름이 끼쳤어요. 사회적으로 워낙 요구되는 조건이니 저들도 저것이 기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거고, 일생을 거쳐 천천히 진행되는 것이지 급격한 변화가 아니므로 심각함을 체감하지 못했을거에요. 지금의 젊은 여성들 역시, 뼈에 가죽만 달라붙은 듯 말라빠진 체형을 이상적으로 여기고 있고 , 급격히 체감하지 못해 그렇지 다이어트와 성형으로 뼈와 살이 망가져 가고 있는 것도 사실. 저 시대 중국에 태어나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말할 처지가 못되네요. 지금의 한국이...발대신 몸전체로 대상만 바뀌었을 뿐 원인도 현상도 전족과 다른게 하나도 없네요. 모두 미쳤어요.
와 님 상황이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저도 님하고 키가 비슷하네 사이즈가 비슷해요 사실 정상체중재면 정상인데 사회에서는 통통하다고 그래서 짜증나요 나는 괜찮은데 사회가 왜그러나 싶어요
후...이 상황이 참 안타깝네요. 누누히 말하지만 디자이너들이 스키니한 패션 좀 안만들면 안되나. 유행 좀 변화시켜주셈. 사이즈는 건강한 정상체중사이즈으로 가되,보기좋게 날씬해 보이는 디자인을 만들란 말이다!
마지막 일침...ㄷㄷㄷㄷㄷㄷㄷㄷ 나 이제 다이어트 안해!!!! 168에 58Kg가 어때서!!!!!!!!!!!!!!!!!
님 그건 진짜 갠츈한거 아니냐규! 그건 내 목표 키로수라규
저랑 비슷하시네열,ㅎㅎ 170cm 61kg 가 정상체중이란거 알고 난 다요트 그만뒀긔 ㅋ
이제껏 여성들의 미의 기준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던가?? 여성의 지위도 많이 향상됐고 남녀평등의식도 점점 확산되어가지만 아직도 다이어트와 코르셋, 하이힐 같은거 보면 전족을 강요하던 시대적분위기와 지금이 많이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구요... 쩝...
어익후야... 나 발도 큰데 저때 태어났으믄 난 아주 죽어났겠네; 나 245;;
저런발이 뭐가 이쁘다는거냐며 인상을 잔뜩쓰고 있었는데 마지막 "현대,여성인구의 80%가 자신이 뚱뚱 하다고 생각"이부분을 보니깐,,,,뒤통수한데 맞은 느낌이랄까....현대에 전족이 비정상적이라는 느낌을 받듯,요즘의 다이어트 열품도 뭔다 비정상적인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발정말 징그럽다...
아 내 몸은 공사장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를 소중한 줄 알아야 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