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대변인 일정 서면 브리핑

<DIV>  진선미 대변인 일정 서면 브리핑     문재인 후보의 첫 일정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오전 9시30분에 열리는 <차기정부 지방분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11시에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기자협회가 주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임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KBS스포츠 월드에서 열리는 <한농연, 대선후보 초청 연설회 및 각 당 농정책임자 초청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인 후보는 국회 지방지차포럼(지방자치 포럼(대표: 백재현[민], 유승우[새])과 지방살리기 포럼(대표: 김영록[민], 이철우[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차기정부 지방분권 정책토론회>에서 『헌법』 제123조 제2항의 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헌법 제123조 제2항은“국가는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축사를 통해 지난 7월 1일 발표한, “강한 지방과 행복한 시민을 위한 문재인의 정책구상”과, 11월 9일 발표한 “분권국가와 균형발전사회 건설을 위한 4대 특별전략”을 다시 한 번 강조할 계획이다. 이 4대 특별전략은 첫째, 국가사무와 재정의 과감한 지방 이양. 둘째, 지역경제권역별로 교육과 연구, 생산과 일자리가 결합된 산업혁신 생태계의 구축. 셋째, 권역별 경제권의 자립성과 완결성을 갖추기 위한 네트워크형 국토체계의 완성, 넷째, 전국에 ‘행복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오전 11시로 예정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는 정치·외교, 경제, 사회·지역관련, 여성·문화·미디어 등의 주제들을 놓고 문재인 후보와 패널들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종편 4개 방송사와 오마이뉴스의 오마이TV, 네이버, 기자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농연, 대선후보 초청 연설회>에서 문재인 후보는 농업이 ‘국가 기간산업’이고,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미래 안보산업’이며, ‘우리사회의 뿌리’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재인 후보는,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의 잘못된 농업정책과, 농민정책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와 함께, “농업, 농민을 무차별적인 시장 논리에 맡겨 둘 것이 아니라, 국가가 나서 마땅히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호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첫째, 식량주권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점, 둘째, 두번째로 생태와 협동, 상생의 가치가 숨쉬는 희망의 농어촌을 만들겠다는 점 셋째, 가족농이 행복한 농어민 세상을 만들겠다는 점, 넷째, 네번째로 농어민으로부터 신뢰받는‘분권형 협치농정’을 구현하겠다는 농업정책의 4가지 기조를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기조별 세부 정책들도 적극적으로 피력할 예정이다.   문재인 후보는 “농업과 농민을 책임지고 보호하고, 개방의 파고 앞에서 농업인들을 지키겠다. 식량주권을 꼭 지키겠다”는 말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끝>     2012년 11월 19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대변인 진 선 미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