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2일)이 동짓날이라서 천막농성장에서는 동지 팥죽을 끓였다...
어머님들의 손맛이 묻어난 팥죽은 진짜 맛있었다... 고맙습니다..

재판을 마치고 와서 모두 다 함께 팥죽을 먹었다...

어머님들이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아버님들은 잠시 밖에서 바람을 쐬고 있다..


팥죽만으로는 점심이 미흡하니.. 밥도 했다..

점심 장만하면서 분주한 모습이다.

보잘것 없는 밥과 찬이지만, 그래도 준비한 분의 정성을 생각해서 주민들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

팥죽을 퍼는 모습이다.

천막농성장에서 식사 모습, 낮에는 식탁으로, 밤에는 잠자는 장소로 사용되는 곳이다.

1년 8개월째 고생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점심은 대충 끼니를 떼우면서, 밤에는 새우잠을 자면서 생활하고 있다.

어느 레스토랑이나, 전문 음식점보다 천막농성장에서 먹는 음식이 맛있다.
그 이유는 정과 사람, 정성이 어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첫댓글 정말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힘드시겠지만 건강 잃지 않도록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희생하는 분들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가 봅니다^^
이날 눈이많이내려 절에서부터 걸어내려갔습니다. 많은분들과 함께한 그 순간의기억은 오래도록 기억될것 입니다. 절 집에서 통상 오전에 보는 동지법회도 오후에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