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시편 23,1)
찬미 예수님!
7월 찬양기도회가 10일(수)에 있었습니다.
회원들간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진 15명의 성령 가족들이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느님의 사랑안에 머무르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김대건 신부의 사상과 영성, 그리고 애국심’을 주제로,
본당 신부님께서 김대건 사제의 영성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의 성구를 함께 봉독한 후,
각자의 체험을 나누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언제나 동반해 주시는 하느님은 우리의 삶을 또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도록 해주시며,
인생에서 기쁘거나 슬픈 모든 상황을 허락하신 목적은 “사랑” 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하신 ‘새 계명’을,
사랑으로 일치된 공동체 안에서 실천하며 그분의 현존을 느끼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기도회는 8월 14일(수)에 있습니다.
기도회 후에 ‘성모 승천 대축일’ 특전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므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충만한 성령속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