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일요일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5. 2 ~ 6. 15 기간에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가 열려 꽃구경도 하고
Y자형 출렁다리와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 하늘다리를 돌아볼 수 있는 나들이에 나선다.
[생태경관단지 ~ Y자형 출렁다리 ~ 가람누리문화공원 ~ 세계지질공원(비둘기낭폭포) ~ 하늘다리 ~ 마당교 ~ 생태경관단지]를
연결하는 2.2km의 짧은 트레킹 코스가 완성되어 한탄강 일원에 전국 최고의 힐링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는 264,000㎡(8만 7천평)의 넓은 면적에 만들어진 공원형 정원으로 매년 봄가을에 행사를 하고 있다.
버스킹, 레크레이션 등 공연과 시장(먹거리, 농특산물, 기념품 등)이 열리고
요일에 따라 시니어모델 패션쇼, 젖소 홀스타인 품평회, 반려견 훈련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프 등 각종 행사도 진행된다.
넓은 곳을 빠르게 돌아보기 위한 전기자전거 대여 및 미니기차도 운영되고 있다.
주차를 하고 입구로 입장을 한다.
먼저 전망대를 오르면 주변을 모두 한눈에 돌아볼 수 있다.
주차장과 전기자전거 대여소가 바로 앞에 보인다.
초청 작가의 정원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한탄강지오아카데미 소속 김정숙 작가의 '태극문양주상절리'라는 작품이다.
포천 막걸리 총집합
한탄강 화강석으로 쌓은 높은 돌탑이 캐노피들 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시장을 지나 꽃밭이다. 채송화를 닮은 '아프리칸메리골드'라는 꽃이다.
꽃밭 가운데 동물 모양의 토피어리 동산 2곳이 인기 포토존이다.
분수 연못과 한탄강 그네
억새밭 가운데 있는 알리움 동산 포토존
야외 무대 가는 목교 꽃길
Y자형 출렁다리 시작점인 데크타워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는 2022.12에 착공하여 2024. 9. 7에 준공하였고
수면에서 30m 높이에 국내 최장 410m 길이로 70kg 성인 2,500명이 올라가도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데크타워 올라가는 길에서 보이는 출렁다리 시작하는 유일한 기둥 벽화 : 비둘기와 헤라클레스
기둥위에서 내려다 본 생태경관단지
Y자 출렁다리 중앙에서 왼쪽편 다리
바람도 약간 있고 지나가는 인파로 인해 흔들림이 심하여 자주 난간으로 손이 간다.
오른쪽 다리 끝에서 뒤돌아 본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올라가면 가람누리문화공원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올라 가는 엘리베이터와 계단길이 있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들
하늘다리와 그 뒤로 대회산교가 보인다.
전망대 바로 아래 있는 40192km 라운지 카페
날씨가 더워 카페 라운지에서 출렁다리를 내려다 보며 블루베리 스무디를 즐기며 쉬어간다.
전망대를 내려오면 매표소를 경유하여 야자매트 숲길을 걸어 비둘기낭폭포로 간다.
폭포는 물이 없어 옛날 보았던 장관을 보지 못했다.
비둘기낭폭포 전망대에서 Y자형 출렁다리를 담아본다.
한탄강 물위로 Y자형 그림자가 선명하다.
한탄강 하늘다리에 왔다.
하늘다리도 분명한 출렁다리인데 Y자형 출렁다리에 비해 거의 느낌이 없을 정도다.
하늘다리에서 보이는 Y자형 출렁다리
투명유리 아래로 한탄강 급류가 보이기는 하는데 사진에는 반사로 인해 하늘의 구름만 보인다.
다리 아래 물가 절벽으로 주상절리가 뚜렷하다.
하늘다리 끝 안내도와 이정표
뒤돌아 본 하늘다리
마당교를 지난다. 양쪽 아치가 주상절리 모양이다,
생태경관단지 매표소에서 캐노피 지붕위로 Y자형 출렁다리가 보인다.
주차장으로 돌아 가 주변 막국수집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고 아트밸리로 향한다.
아트밸리는 폐석산(채석장)을 이용하여 천문과학관, 천주호, 공원, 공연장으로 탈바꿈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먼저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천문과학관 주변을 돌아본다.
천주호를 지나 하늘정원으로 간다.
하늘정원에서 내려다 본 천주호
왕방산 방향 하늘정원 조망
조각공원 작품 들
호수 공연장
2량의 모노레일에 100명 정도가 탑승하고 이동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 입구 풍경을 몇 개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