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건설은 1999년 3월에 설립된 회사로 최근 해외건설 부문에 직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건설워커에 신고한 회원사 자료에는 자본금 20억원, 근로자수 53명으로 나와있으나 대한상공
회의소 신고자료에는 자본금 13억원, 상시종업원수 15명으로 돼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규모가
작은 중소 건설사입니다. 대한건설협회 신고자료는 따로 없습니다.
저희가 알기로 해외현장은 현재로선 멕시코 현지 공장 건설을 하고 있어... 이쪽에 시공기술자
와 통역/관리자를 충원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쪽에 계속 상주
하는 것이 아니라 4∼5개월 정도씩 교대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좀 안갑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면접볼때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작은 건설회사들도 해외공사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만 이 회사의 재무정보나 공사실적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근무 중에 이상이 생길지, 혹은 발전가능성이 있는지는
운영자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작은 회사라 근로조건이 좋은 편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최근 신일의 부도에서 보았듯이 건설
회사는 그 특성상 언제든지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 있으며, 흑자 도산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현대나 대우건설, 쌍용건설, 벽산건설 등 이름 있는 회사들도 비슷한 전철을 밟았습니다. 따라
서 건설사에 입사할 때는 미래의 비전보다는 현재의 여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합니
다.
## 단종회사에서 종합건설회사에 취업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중소 건설사라면 불가능하지도 않
습니다.
## 기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회사에 문의하여 꼼꼼히 알아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건설워커 회원사이긴 하나 워낙 정보가 부족한 회사라 더 이상의 정보를 드리기 어렵습니
다.
작성일 : 2007년 06월 16일
-----------------------------------------------------------------------------------------------------
## 무단전제 및 재배포금지 ##
본 자료는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의 동의없이 재 배포할 수 없습니다. 타 사이트나 카페 등 공공 게시판에 공개할 경우 형사상/민사상 처벌을 받고, 손해배상을 해야함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 자료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정보를 열람하시는 이용자 자신에게 있으며, 운영자는 저작물의 오류 또는 게재 지연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며, 즉각적인 수정 의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