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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경기도 여행후기 이종원 (500번째 편지) 영화 '러브레터' 를 닮은 곳-화랑대역
이종원 추천 0 조회 1,471 10.12.29 00:24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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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29 08:56

    첫댓글 2002년 회사를 그만 두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500번째 편지를 보낼때 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바로 지금 이순간입니다. 9년 7개월만에 500편. 잘 해냈는지 아니면 모래성을 쌓았는지 만감이 교차됩니다.
    고혈압임에도 불구하고 제 방에서 홀로 자축하기 위해 맥주 한 캔 땄습니다.
    아주 행복합니다.

    부라보~~ 앞으로 여행편지 많이 사랑해주세요.

  • 10.12.29 01:17

    혈압 곧 내리겠지요? ㅎㅎ.. 고운풍경 정말 고맙습니다. 잠들기 전 이렇게 예쁜곳을 보고 가서 꿈에가서 뒹굴고 있지 싶네요. 이곳은 그곳처럼 눈구경을 해 본지가 딴나라 일 같네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장님이 잘 품어 낳아주신 2권 곧 배달된다네요 ㅎㅎ. 저도 곧 대장님의 대열에 한발짝씩 다가가고 있는듯 ㅎㅎㅎ.. 올해도 수고 많으셨구요. 내년에도 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오늘밤에 꼭 기도하고 잠들겠습니다. 모놀가족 모두가 다 행복한 그날이 꼭 오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많이 웃으세요

  • 10.12.29 17:19

    아름다운 편지 감사합니다..^^ 고혈압?! 이렇게 좋은 곳을 찾아 다니시는데..고혈압이라니요. 저도 얼마 전 세상을 등지나 했습니다..ㅜㅜ
    숲에서 아이들과 활동해서 건강은 자신있다 했는데..나이가 나이다 보니.. 모르게 살짝 찾아온 고혈압! 땜에 아주 곤혹을 치루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아이들도 이제 제법 많이 자랐네요..^^ 대장님도 늘 건강 조심하세요.
    1000번째 아름다운 편지를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면서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담 해에도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 10.12.29 01:03

    ............음..................... 너.무.좋.다............

  • 10.12.29 02:48

    옆동네 노원구 살면서도 한번도 못 가봣네요. 낼 아이데리고 함 가봐야겠네요. 이쁜 모습에 나도 가슴이 따뜻해져요

  • 10.12.29 03:10

    걷고 싶어요..쌍둥이 손주들과..엊그제 태어났습니다..이런 아름다운 세상을 많이 보일거얘요.많이 많이 보여주세요,대장님..........

  • 10.12.29 06:50

    잘생기신 아드님과. 대장님하시는일 요모조모 다내조해주시는 정수맘님. 그리고 대장님 좋아하시는 여행 함께좋아해주는 가족들 . 대장님은 너무너무 행복하시게 보내고 계신거에요. 추카추카!!! 500번째 편지넘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10.12.29 07:49

    제2의 러브레타를 찍어보겠다는 야심찬 욕심을 갖고 1월달에 꼭 가고보픈 코스 로 담아두렵니다..
    ㅎㅎㅎ
    아침부터 차 한잔에 멋진 설경 보너스 받았습니다...^^#

  • 10.12.29 08:07

    성수의 건강한모습이 반갑습니다. 가족의 행복한순간.... 500통의 편지 추억의 현장이 되어버린 화랑대역 ...그리고 흰눈 ....고맙습니다.

  • 10.12.29 08:51

    성수가 많이 자랐어요. 제가 2004년도에 보았으니까요
    내가 데불고 사는 조카이름도 성수인데 고만고만 합니다.
    좌우지간 밝고 건강하게 잘 키웁시다.
    우리 성수도 대장님 같이 여행 전문가를 만들까..... 안돼 , 고생이 너무 심할것 같아....

  • 10.12.29 09:12

    저는 여행에 한번도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저희 부부는 모놀과 함께 여행하는 꿈을 꿉니다...지금은 여러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하지만 할수 있는 목표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대장님!! 모놀 가족들 화이팅!!! 희망찬 새해에도 늘 행복하세요.....

  • 10.12.29 09:13

    영화속 주인공들 같습니다...
    경남 지방에선 좀처럼 보기힘든 눈입니다...
    500번째 러브레터,,대장님의 노고에 박수박수 박수 를 보냅니다..

  • 10.12.29 09:34

    정말 예쁘네요 저도 꼭 그길을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2.29 09:56

    눈길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500회 축하드림니다.

  • 10.12.29 10:10

    주인장님....아침부터 저에게 통곡의 시간을 주시는군요....제가 시골에서 서울에 유학간 곳이 바로 화랑대역 앞....배밭이 온천지를 덮고있던 시절 공부는 안하고 틈만나면 땡땡이치고 기차를 타고 강촌까지 가서 모래밭에서 오징어 다리에 땅콩 말아 먹으며 하염없이 강물을 바라보던 꿈많던 시절...화랑대역은 저에게 가장 큰 추억이었는데....아침부터 늙어버린 나를 돌아보며 허송세월 한 내 삶을 생각해봅니다 이제 서울가서 조용한 화랑대역에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50년전 나의 젊음을 되새기며 또 울고와야겠어요 고마워요....

  • 10.12.29 10:14

    500번째 편지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대장님 편지에 무지 행복하게 모놀했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와 찬사를 드립니다.
    눈 오는 날 꼭 가볼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 10.12.29 10:22

    참으로 멋진 인생~~파이팅~~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울 대장,,,,
    앞으로도 쭈~~욱~~행복한 러브레터 기대할께요

  • 10.12.29 11:10

    정말 대장님은 탁월한 선택을 하신게 분명해요~
    성실한 마음과 꾸준한 노력만이 살길인것을 실감 하네요~
    멋진 여행작가가 되여 있는 지금, 너무 좋아 보이세요~
    계속 화이팅~!!! 하시길.....

  • 10.12.29 11:43

    정말 애 쓰셨습니다. 흔히들 계획은 잘 세우지만.. 실천하고 또 목표달성하기는 쉽지 않아서 포기하곤 하는데...
    멋지게 성공하신 지금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고.. 모놀가족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오랜만에 성수의 씩씩한 모습도 너무 반갑고.. 함께 하는것처럼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계획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고.. 더한층 정겹고도 알찬 모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10.12.29 12:11

    9년 7개월동안의 정성이 500통의 편지에 다 들어있겠군요. 요사이 편지쓰기가 쉽지 않은데 더구나 사진과 함께 여행지 속속들이 정보까지 전해주시니 그 10년 세월을 정말 알차게 쌓아오신 겁니다. 앞으로 1000번째 편지까지 기대할게요~~~

  • 10.12.29 13:13

    고혈압 조심하세요. 글 볼거리 감사합니다.

  • 10.12.29 13:18

    그동안 감사했읍니다.. 여형편지를 읽는 매 순간 순간 감동아닌적 없었고 행여 가본적 있어도 거의대부분은 가본적없는 낯선 여행지가 꼭 내가 거기 있는듯했읍니다.
    대장님은 정말 멋진 삶을 사는 분인것같아요..앞으로 600번째 1000번째 여행편지도 기대하겠읍니다... 고생 많으셨지만 나름 대장님 자신이 축복받은일을 하고 계신듯합니다

  • 10.12.29 13:29

    참말로 진득하게 이 날을 위해 열렬히 희망하셨습니다.
    어마어마한 부자이십니다.

  • 10.12.29 13:53

    대장님의 열정에 박수를...
    짝짝짝!!!!!
    여행편지는 계속 되어야 한다......

    그림엽서 같은 풍경들 잘 보았습니다....

  • 10.12.29 14:11

    행복한 가정 !! 2011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만사형통하시길요~~~

  • 10.12.29 14:26

    대장님의 여행편지는 항상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언제나 행복감을 주구요.
    앞으로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고맙다는 답글을 오늘에사 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10.12.29 15:58

    역시~~여행가다워요. 곧바로 달려가는 곳의 종점인 춘천이 조명 받을때 폐철로를 생각하시다니요.
    저희는 몇몇이서 동구능을 다녀왔답니다.
    처음 가 봤는데..............동구능 정말 한적하니 좋더군요.
    500번째 편지 축하드려요. 100회때 또 축하해야지~

  • 10.12.29 18:06

    시공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참새!!! 부럽구로~~~ㅎㅎㅎ

  • 10.12.29 18:03

    500번째편지 축하합니다.
    허리아파서 꼼짝못하고 누웠다 오늘 오랫만에 컴에 들어왔는데 대장님이 선물을 주셨네요.
    당장 달려가보고 싶은데 어쩌지? 아직도 가료중이니....
    다음 화요일까지 허리가 빨리 나아야 할텐데....

  • 10.12.29 18:30

    이동네에 살면서 한번 안거닐던곳이군요. 정말 멋있군요.

  • 10.12.29 19:31

    감동입니다. 500번째 편지라....
    축하드리고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더욱 좋은 글과 그림으로 1,000번째 편지까지 받아보길 기원합니다.
    10년후면 흰머리가 많이 나 있겠죠!!
    아자아자! !파악팍 빠쌰빠샤!!

  • 10.12.29 20:02

    여행에 동참도 못해보고 있지만 매번 대장님 메일을 통해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있구요.
    제 바램인데 평생 여행가로 좋은 곳 많이 소개해 주셨음 좋겠어요.
    돈도 많이 버셔서 여행지 곳곳마다 좀 편히 가셨음 좋겠구요.
    정수,성수,사모님도 건강하셨음 좋겠어요.
    대장님 화이팅~!!!!!!!!!!*^^*

  • 10.12.29 21:57

    이름만이 익숙했던 화랑대역...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500번째 편지 축하드리고 1,000번째까지, 아니 영원한 편지 부탁드립니다.
    대장님과의 인연을 자축하기위해 저도 맥주 한잔을.....

  • 10.12.30 06:52

    감사드립니다. 앉아서 천리을~~ㅎㅎ 대장님 편지속에 빠져들어 꿈을꾸고 동경을 하고
    메인화면에 깔아놓고 그져 그져 행복하기만 합니다.
    행복한 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 잘챙기시어 계속 계속~~~러브편지가 이어지시길~~

  • 10.12.30 11:00

    쵝오추천눈 눈 눈 잘보고 파이팅 꽃꽃꽃꽃고혈압은 눈속에 파 묻으시고 가족모두 늘 행복만땅이시길패밀리대박대박

  • 10.12.30 11:27

    역시... 아름답습니다.러브레터를 보고 산속 눈밭에 가봐야지 했던게 언제였던가..아직도 이루지 못했는데.. 이곳에가서 소원이라도 풀어야겠네요..500번째 편지 보내시느라 수고하신 대장님 땡큐요~~항상 감사를 전하며...2011년에도 부탁드립니다..늘~~건강 챙기셔셔 행복하소서~~

  • 10.12.30 17:11

    너무너무 좋아요....그런데...'티하라' 아니고 '티아라'...ㅋㅋㅋㅋ

  • 10.12.30 18:43

    가야지...이번주에 당장..가야겠어요 ...제가 요즘 사람들에게 이런말을 하곤 해요 ..본인이 좋아하는거 하면서 돈두 벌구 ㅎㅎ 하는 이가 가장 부러운데..난 그런분 한분 안다구요 ㅎㅎ 대장님 정말 부럽구 부럽습니다..그리고 압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기해야 하는것도 있고 힘든것이 더욱 많았을거라는것두요 ..용기 있는자만이 ..도전하는자만이...갖는 행복

  • 10.12.30 19:50

    덕분에 눈이 호사를 누리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10.12.30 22:24

    대짱님 !!!
    구석구석 좋은 곳 감상하게 해주셔서 행복합니다 ~~

  • 11.01.01 10:16

    500백번째 편지 아름답습니다. 가족과 함께 이토록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고혈압은 몸에 쑥뜸을 뜨면 효과가 너무 좋습니다. 한번 실행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 11.01.01 17:46

    김현식의 음악과 어울려 정말 한편의 영화같네요,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 11.01.02 01:33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따라 여행한 적도 많구요.바라지 않고 베푸시니 항상 극락에 사실겁니다.

  • 11.01.03 16:17

    대장님의 러브레터 사연따라 나두 함 가볼랍니다~~~ ㄴ ㅡㄹ~~~~~감사

  • 11.01.06 19:31

    짝짝짝 저도 응원합니다.. 덕분에 좋은 풍경 잘 봐요. 항상

  • 11.01.22 08:51

    500번째 편지를 쓸 수 있는 실력도 부렵고~ 9년 7개월째 여행도 할 수 있는 체력에도 박수를 보내며~ 더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 11.02.19 17:13

    종종 가보던 곳인데 눈이 내려 첨보는 듯 아름다운 경치와 작품을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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