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몇군데 가볼만한 곳을 올려 볼가 합니다.....^.^
제가 올리는 곳 중에는 여러분들이 가보신곳 있을겁니다........^.^
그래도 한번정도 보아주세요....^.^
오늘은 홍대앞을 소개할게요.....^.^
*써티 Thirty
: 30대를 위해 만든 작은 숲 속 분위기의 카페
홍대에서 극동방송국 쪽으로 내려가다 왼편 높은 건물 5층에 보이는
카페. 주로 30대를 겨냥하여 꾸몄기 때문에 튀는 곳이 많은 홍대앞에
서는 비교적 품격있는 카페인 편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들어서면
좌석 사이사이에 배치해 놓은 많은 화분들이 마치 숲 속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바닥에 깔려진 자잘한 자갈돌들이 나무냄새
가득한 온실에에라도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저녁 8시30분부터는 피아노 라이브 연주가 이어져 더욱 격조 있는
분위기를 만들며 호주,스페인,미국,이태리,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연락처:02-334-1996
영업시간:09:00~24:00까지(주차가능)
가격표: 커피 종류 3000~5000원
음 료 3000~6000원
맥 주 5000~6000원
식 사 류 6000~7000원
각종와인류 20000~100000원(오징어덮밥,쇠고기송이새우볶음밥
*흙과 두 남자
: 갈색 톤의 차분한 분위기에서 그네를 탄다
'흙과 두 남자'는 도자기 굽는 사람과 그림 그리는 사람이 만나서
만든 카페다.갈색 톤의 어두운 실내에는 페치카가 있고, 한쪽 면으로
는 바가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특이할 만한 점은 앞뒤로
흔들리는 그네 의자다. 흔들리는 의자에 앉아 식사나 술을 마시는 기
분이 색다르기 때문에 그네 의자는 손님들이 서로 앉으려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페치카에서는 실제로 장작을 태우며 분위기를 고조시키
기도 한다. 그다지 젊지 않은 분위기 때문인지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연령층은 20대초반에서 중년층까지 다양하다.
바쁜 현대 생활과 대비되는 느림의 모티브인 도마뱀을 가게이름으로
정한 이곳은 닉스,스톰 등의 광고를 제작한 그래픽 디자이너 백종열
씨가 디자인을 맡았다. 70년대의 촌스러움을 강조하려고 한 것이 오
히려 세련미를 더하여, 들어서면 검은 색조의 벽이 색다른 분위기로
다가온다.
광고회사 pd가 주인이기 때문에 이집에 드나드는 주요 고객으로는 전
문직 종사자들이 많다. 광고 종사자,인테리어 디자이너,패션 디자이
너,사진작가,가수,영화배우,모델,소설가,영화제작자,만화가 등 다양
한데, 대학생 등 너무 어린 손님들은 되도록이면 받지 않는다.
건물 8층에 위치한 곳으로,엘리베이터를 내려서면 밖이 환하게 내다
보이는 인테리어가 시원하다. 돔형의 천장과 둥근 모양의 넓은 창이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이코 클럽은 벽면에 유명한 건축가들의
사진과 건축물 사진이 걸려 있어 건축학도들의 발길이 잦다.인테리어
와 건축미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맛깔스럽게 나오는 스테이
크.코스로도 즐길 수 있는 이곳의 스테이크는 거의 호텔 음식 수준이
다.그 외 한식,스파게티,샐러드 및 각종 주류도 즐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