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투어 [2021.5.23] - 장칼국수와 느랏재

[시로]

회사에 라이더분들과 함께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회사분들은 모두 비엠 박서엔진라이더들^^

춘천 장칼국수집에서 색다른 맛을 보고 혼자 복귀길에 느랏재에서 고갯길 라이딩 즐기고 왔습니다.

양만장엔 시즌 절정기의 맛을 보기 위해 많은 라이더들이...

빈티지님의 멋지고 귀한 바이크도 보구요^^

이미 모여서 막내인 저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지각생 ㅡㅡ

출발 고고고~~

유명산 고갯길을 넘어갑니다.

와인딩길은 잼나잼나~~ 이륜차만이 즐기는 고맛이 넘 좋죠.

라이더들이 공도에서 너무 극한으로 달리는게 문제긴 하죠. 설렁설렁 달려도 얼마든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죠~

춘천 팔봉산 관광지 주차장에 도착

음료수도 마시고 이야기도 좀 나누고...

저와 20살 터울의 부사장님이세요~~^^ 2007년 공냉을 아직도 타고 계십니다. ㄷㄷ

회사라이더분들 망원으로 사진좀 담아드리구요.

다시 달려달려

춘천 외곽길

장칼국수 맛집에 도착

구수하고 맛난 국수맛이 일품입니다.

식당 창밖의 모습도 정겨워요.

양과 맛에 비해 너무 저렴한 가격 6000원,

만두도 넘 저렴해서 칼국수와 함께 먹다가 배터지는 줄 ~~^^

저빼고 다른 분들은 평화의댐으로 출동!!! 전 빠른 복귀를 위해 컴백길에~~

느랫재길로 넘어갑니다.

와리가리~~ 즐거운 코너링을 안전하게 즐깁니다.

홍천방면 고갯길을 두번 돌면서 차량을  2대 보았네요.

느랏터널 앞 휴게소에서 복귀전 커피한잔 

적당히 즐긴 흔적도 보구요^^

다시 출발, 오늘은 양평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스타렉스가 있어요.

암행단속으로 빨리 달리지도 못하고 답답해서 죽을뻔 했네요 ㅎㅎ

80은 도저히 못달리겠죠..100~120으로 요령껏 앞뒤 살피며 달렸네요. 

차량에 가기전 양평읍내 셀프세장에서 먼지 좀 털어주고요.

바이크 물기 제거하고 이동

역시 주말은 엄청난 차량 막힘이 ㅜㅜ 

외곽순환로 올라타는 시간까지 한참을 교통체증과 졸음에 시달렸네요. ㅡㅡ

그냥 늦게까지 타다가 한숨 자고 어두운 밤 복귀가 답일수도....

See U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