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求道)의 서(序).
내가 찾는 것은 구도(求道). 내 짊어진 바랑에서 꺼내보는 거울같은 것이다.
나는 이것을 1.수신(修身)의 장(章),2.제가(齊家)의 장(章), 3.치국(治國)의 장(章),으로 구분하고 내 나름의 깨달은을 적어 보았다.
옛 선인들이 나름의 깨달음을 순서 대로 적은 것이 정말 삶을 헤쳐나가는 지혜가 담겼다 느꼈기 때문이다.
내가 부여한 의미는 수신=나를 알고 나를 닦는 자신의 작은 깨달음이라면
제가=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길라잡이 정도였다 보면 된다.5000년의 역사가 녹아든 유교철학의 산물이고보면 정말 배울게 많다 느꼈다.
치국에서 내가 부여한 의미는 사회생활에 대한 법칙을 소신껏 적어본 내용이라 완벽하지는 않아도 꽤 쓸모가 있었다.
여기에 나는 "공간의 법칙"이라는 말을 찾아내었고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회 사이의 관계를 좀 명쾌히 풀 방법을 적어 보았다.
1.수신(修身)의 장(章)
ㄱ-수신에서 가장 먼저 할 것은 나를 아는 것이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세상에 어찌 나를 표현할 것인가?
상대의 반응->즉 내가 옳은지 그른지 판단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데 어떻게 나를 증명할 수 있겠는가?
이런 의문이 나로 하여금 나를 알고자 하는 노력을 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20대 이후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과정에서 습득되었다.
내가 주로 습득한 수신의 자료는 ㄱ독서-실존주의 철학,역사서,교육심리학,사회심리학,행동과학,인간개발서,등으로 옮겨가며 읽었고
ㄴ-이후 지인의 도움으로 오행과 역학을 배우게되어 변화를 응용하는 것을 접목하게 되었다.
여기에 관계된 독서량이 약 400권 ..총 독서량 2만여권 중 아마도 그 정도였지 않나 싶다.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하루에 읽은 양으로 거꾸로 추산함)
(기억하는 것은 몸이 만신창이 될 지경으로 읽고 또 읽고 연관도서를 찾아 뿌리채 뽑을듯 또 읽었었다.)
첫번째로 말하고 싶은 것은 나를 정확히 알고 나를 읽게 되면 세상만사에 거칠 것이 없는 자유로움을 느낀다는 것이며
아마도 불교철학이나 기독교문학,그리스 문학등은 여기에 조금씩의 보탬을 주었던 듯하고
마지막으로 각종 유교서적들이 최종적인 겉과 속을 아우르는 수신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한다.
아뭏튼 진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나를 알면 세상을 이길 수 있다"가 첫번째 깨달음이라면 소득일 것이다.
ㄷ-실용적 수신론.
지나치게 수신에 대해 규볌을 정리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원칙론적으로 변해버린다.
즉 내면의 내가 커짐으로서 자만심이 생기고 윤활유가 없이 블럭을 붙여놓은 듯 딱딱해져 버린다.
덕분에 나는 많은 실수를 하였고 때로는 사람을 잃고 때로는 여유와 돈을 버렸다.
하여 내가 결론한 것은 수신의 각기 이론을 응용할 때 결코 딱딱하고 막힌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유머가 넘치고 실용적이며 위기 때마다 넓은 안목과 깊은 통찰력으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되
여백의 인간미를 지닌 행동으로 다듬어 나가는 과정의 나"여야 한다는 것.
이것이 수신의 대 원칙 두번째이다.
ㄹ-덕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상대의 마음을 담으려는 사람은 많으나 정작 담아내는 이는 적다.
왜 일까? 스스로의 수양이 덕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실전 운용-모든 사람은 문제를 안고 사는데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격고 있다.
그것을 받아줌이 수양의 으뜸이다.곧 덕이다.
상대의 곤란함을 공유했는데 어떻게 친해지지 않겠는가?
마음을 담으려면 누구던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듣고 이해하라.
곧바로 받아쳐서 나의 맑음만을 내 세우지말고.
상대마음에 고인 앙금을 내 그릇으로 나눠 담도록하자.
이것이 자연 덕있는 첫 베품이 되어준다는 사실-실천하면 곧 놀라운 경험을 하게된다.
적은 사라지고 친구는 늘어난다.
이것이 덕이 만드는 밝은 빛이다.
친구들도 실천하면 곧 놀라운 경험을 하게될 것이다.
수양이 깊을수록 더 많은 덕을 쌓으라.강이 깊어야 큰 물고기도 산다하지 않았는가?
얕은 개울처럼 촐랑대며 받아치는 곳에 무슨 큰 고기가 머물겠는가?
(겸손과 예절,불교의 하심(下心),등은 모두 마음의 문턱을 낮춤을 가르키고 있다.)
물론 영향력 있는 사람의 마음을 담아내면 더욱 효과적이다.^^
실전운용-2. 마음을 담는 기술은 따뜻하게,여유롭게,그리고 지혜롭게가 방법이며
상황 상황 바뀌는 모습에 적응하며 대함이 기준이라 본다.
다만 변하지 않는 자세는 내가 상대를 받아들이고자 하듯
타인의 존재를 나와 같은 존재로 똑같이 인정하라는 것이다.
좁은 그릇에 물을 담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존재감과 흑백 양면을 함께 넓은 그릇에 편안히 담아주라.
시원하게 담아낸 그릇에는 편안함과 즐거움이 담긴다.
*즐겁게 마음을 여는 것이다.
이것이 내 수신의 넓이와 깊이를 만들어 낸다.
수신이란 내 마음의 뿌리와 갈래를 읽어내고자한 내 노력이다.
그리고 유용하게 사람과 함께 함께가는 중심을 만들고자한 내 노력일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나를 돌아보는 거울이자 지침이 되는 것이 있어야 했다.
나를 알기위한 여행 중 하나였다 보심된다.
만나는 사람마다 길이 다르고
만나는 곳마다 다른 세계가 있다고 인정해야한다.
오늘 내가 보는 눈으로 천가지의 길을 보고 듣지만
정작 내가 걷는 인생은 하나 밖에는 없지 않던가?
진로를 두개 세개 바꾸어도 결국은 하나일 뿐이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의 길이 잘못된 길이라 욕할 생각이 없다면
상대의 세계,상대의 길을 인정해야한다.
(거기에도 이끼끼고 비바람에 단련된 상대 만의 수십년 노련함이 숨어있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수신은 나를 알게됨으로 상대를 존중하게되는 첫걸음이 된다.
ㅁ-지혜를 사용한다.
지식이란 널렸지만 지혜는 쓰고나면 사라지는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
지혜의 정의-놓여진 물건이 지식이라면
지혜는 순발력,통찰력,사고력,안목,최대공약수 구하기=다자간 게임이론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즉 정확한 답은 없고 주어진 난해한 조건만 놓여있는 상황에서 최선의 답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야하는
조건반사식 고차원 방정식=곧 지혜다.
지혜를 구하는 답은=필요 조건의 환경을 충분히 숙지해야하며 목표를 완성해야하며
유사사례를 연구해 두어야하며
누군가 근사치의 답을 갖고있는 이의 조언을 들어야한다.
지혜란 수학공식을 풀 때처럼 치환에 의한 퍼즐게임 같은 것이다.
더불어 현실응용이기에 그 장소를 떠나면 소용가치가 없는 것이 대다수다.
사실적,역사적 지식(과거 누군가가 해 보았던 방법의 참고)이 필요하다.
발상의 전환,창의적 사고는 이럴 때 더욱 필요하다.
이것은 내가 생각한 이론=프리즘식 삼각함수의 최대값 구하기.
아마도 이런 형태가 아닌가 싶다.
*준비되지 않은 고수는 없는 법이다.
나를 알고 나를 이기는 길에는 나에 대한 끝없는 연구가 실천으로 이어져야한다 믿는다.
상대의 인적구성요소=곧 사람을 알아야한다.
ㅂ-열정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저사람 그 험한 일을 묵묵히 해내어 이룬 성공을 보면 보통 열정이 아니야. 열정이 없으면 못하는 일이야.소리를 한다.
열정이란 뭘까?정의부터 하여 머리속에 개념부터 정립한다면
*열정은 마음의 엑기스가 발화되어 온 몸에서 발산되는 현상으로 생활과 행동 곳곳에 발현된 흔적을 남기는 행태라 할 수 있다.
용암줄기가,태양의 빛이 몇천미터에서 몇백광년을 달리듯 우리의 긍정적 열기는 세상의 모든 것을 녹이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일자무식도 이 열정이 있으면 지혜를 찾고 방향을 가늠해 낼 수 있다.열정은 불비된 준비와 타이밍보다 더 힘이 있다.
우리 나이 52.자랑할만한 연륜은 아니지만 내 속에 내핵처럼 타오르던 마음의 마그마가 식어 열정도 식을 나이다.
그래서 이열정을 꺼지지 않게할 방법을 말하고 싶다.
불씨.-긍정적이고 즐거운 목표를 마음에 지녀라
소재.-불씨에 계속 타오를 진척있는 재료를 넣어줘라.내 열정을 태울 재료를 늘 일상에서 찾아라.
신념-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면 그 이정표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몇개의 단계로 나누고 구체화하여 실천하라.
나의 신념이 흘들리면 모두 헛일.눈 비나 폭풍우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의 변함없는 신념을 가져라.
열정-이는 혼불과 같다.
이 불이 꺼지면 나도 죽는다는 각오로 지치지않게 발현하라
수신은 스스로를 닦는 것이지만 공간성을 지니지 못하면 의미를 잃는다.
그래서 그저 끄적이는 글 속에 사회 생활에 필요한 나를 찾고자하는 실전적 거울로써 적는다.
ㅅ-마음을 얻어라.
하나보다 둘이 둘보다 열이 강하다.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면 진정성이 있어야한다.
내 가슴을 열고 진짜로 걱정하고 진지하게 고민하여 함께 노력하는 마음이 아니면 상대를 감동시킬 수 없다.
감동한 상대는 자동으로 내게도 마음을 주게된다.먼저 상대를 감동 시켜라.이것이 원칙이다.
그냥 겉할기기 동조는 절대 상대를 감동시키지 못한다.자신의 개별적 판단이던 다른 각도의 진정성이던
정말로 필요한 만큼 상대를 감동케 하라.
*주의할 것-
모든 사람의 마음에 2:6:2의 좋은 인식:중립:나쁜 인식 이 성립되어 있는 것을 미리 알아야 한다.
그러기에 상대에게 잘못된 선입관이 심어지면
이것을 고치려는 노력은 상대의 성격의 견고성에 따라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있으니 늘 주의깊게 행동하라는 것.
잘못된 선입관을 바꾸려면 6개월에서 1년이 걸릴 수 있다는 말이다.
열정과 우호적 자세,진정성과 윈윈의 정신은 상대를 만족 시키고 감동을 줄 수 있다
*누가 옷을 벗기는가?-
해인가? 바람인가?
나는 부드러움이 상대의 마음과 개성을 안아줄 수 있는 가장 먼길이자 지름길이라 믿는다.
진정성,신용.옳은 판단으로의 합일점을 찾는 길에 부드러운 햇살이 되기를 권하고 싶다.
가장 먼 길인 듯해도 정말로 쓰러지지 않을 가장 가까운 길임을 확신한다.
*반대를 사랑하라-
내 의견에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그 사람의 질투가 부르는행위니까 경계를 할 것이다.
그러나 진취적 사고의 열띤 토의에서 강렬한 개성적 반대가 온다면 반대를 사랑하라 말하고 싶다.
그 사람-보는 시각은 달라도 진짜로 필요한 사람일 경우가 많다.
반대를 사랑하라.
*ㅇ.건강관리.
수신은 철저한 자기 관리 의식이 도입된 산물이다.
기준없이 풍랑에 흔들리는 배가 아니라 목표가 있고 삶의 지침이 뚜렷한 현실에 발을 딛고 걷는 자세다.
자기관리 중 건강관리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식사조절,운동량 조절,숙면,배변으로 구분하고..계절에 따라 나를 조절한다.
꾸준해야 하는 것은 이것이 식사하는 것처럼 즐겁게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건강은 유지되어야 하는 것,
즐겁게 각자의 역량에 맞춰 관리되어야할 중점 항목이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삶의 즐거움이다.
준비하는 자세에서 삶의 즐거움이 찾아진다.
일정한 목표와 노력이 행복의 기초가 되고 즐거움의 바탕이 된다.
그래서 기초자료로서 건강이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나를 올바로 세우지 않는 상황에서 수신이란 허울좋은 겉치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실용적인 면을 추구하여 길을 걸었다.
때문에 가식적 인생관과는 좀 거리가 멀다.
내 방법이 모두 옳은 방법이 아니라 생각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모든 분이 기본틀에 자신만의 노하우와 방법을 가미하여 쓰시면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맛깔진 인생-삶의 즐거움이 만들어낸 결과이다.행복이다.
*즐거운 것은 어떤 것일까?
즐거운-마음.
즐거운-식사
즐거운-만남
즐거운-대화
즐거운-운동
즐거운-일,직업,학습
즐거운-취미
즐거운 잠자리
상쾌한 아침-요건 운동과 배변이 함께함.
그래서 행복은 즐거움에서 온다.
*ㅈ.시간과 신용.
시간이란 사람과 사회,자연 모두에게 공통으로 주어진 생명의 줄기세포다.
사용 방법에 따라..시기와 환경에 따라 독과 득으로 변화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시간을 잘 활용하는 이가 인생의 지름길을 갈 수있고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미련스레 일만 열심히 한다고 남에게 신용도 높고 경제적 여유도 있고 사회적 평가도 받는가?
아니다.효율적이지 못한 시간관리는 낭비이며 남에게 짐만된다.
시간관리는 재테크처럼 활용됨이 좋다.
실전운용 방법-몇 가지
1.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을 중요도 순으로 한다.(일목요연하게하게 사서 정리하듯 한다)
2.타인과의 약속시간.-나의 신용이다.명확하고 분명하게 지키고 변화상황이 신속히 전달 공유케한다.
(잘못된 전달은 나의 돈과 시간,상대의 신뢰를 죽인다 .)
3.집중하여 일하고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나만의 방법을 찾아라.적당히 대충이 아니라
야무진 일처리의 가장 효율적 시간을 찾아라.
4.하루 한번은 내 미래의 학습에 할애하라.(평생학습-나의 미래에 가고 싶은 길에 5년,10년을 준비한다
-준비하고 실천하는자가 고수다)
5.하루 한번은 내 건강에 투자하라.-아침 ,점심 저녁중 일정량의 운동을 생활화 한다.
6.하루 한번은 재테크 학습에 투자하라.(토지,부동산,금리,증권,시장변화,정책변화,예측)
(시간은 살아있는 돈-생명줄을 새끼줄에서 폭풍우에도 견딜 수 있는 질기고 튼튼한 줄을 만들어 준다.)
7.남의 시간을 아껴라.(나와 함께 상대의 가치를 존중하는 최선의 방법중 하나다.
-요약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연구하라.)
8.하루 한번은 여가와 여유를 가져라-사색하고 만남을 즐겨라.
9.충분히 수면하라.(잘못된 수면은 나의 내일을 갉아먹는 생쥐와 같다.)
10.오늘 하루를 평가하라.
(평가의 저울은 보람,자부심,즐거움,행복,등등 긍정적 모든 항목이다.)
*시간은 인생의 생명 줄기 세포다- 잘못된 습간에 길들여지면 평생 암적인 존재와 동거해야한다.
잘못된 시간 사용을 하고 있다면 과감히 버리고
다듬고 정제된 시간 사용법을 찾아 나에게 습관들게 해야한다.
나의 가치를 올리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관리법을 찾아야 한다.
*ㅊ-마음의 갈래를 이해한다.
어느 정도 심리학을 익힌 분들이면 마음의 변화와 갈래를 이해 하라는 것은쉬운 과제겠지만
일반인은 주의하지않으면 상대의 마음 변화를 정확히 예측못해 비일비재 실수를 한다.
오해도 사고 심한 경우 철천지 적이 되기도 한다.
정치적으로 노선을 달리하는 경우와 경제적 사고의 심각한 괴리현상과 ,각종 신문 방송매체에서 떠드는 경우도
대다수 이 마음의 갈래를 이해하는데 미숙함을 보인 경우가 대다수라 보인다.
내게는 그리 읽히는 경우가 많다.즉 초반에 상대의 마음 변화를 잘 이해하고 달라지기 전의 상대를 헤아린다면
적은 사라지고 친구는 늘게 되어있다.
먼저 마음이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촛점을 맞출 것.
EX-어떤 상황->분노->슬픔->좌절->적개심->복수
-어떤 상황->기쁨->행복->즐거움->보답->따뜻한 포옹
대략적으로 보자면 마음은 긍정의 무리군과 부정적 무리군,회색적 무리군이 덩어리져서 변화한다.
비판적 사고,적대적 사고 뒤에는 상대를 부정하는 사고와 자신의 우월성을 노출하고 싶은
숨은 사고가 깃들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상대의 꼼수가 뒷공작을 만드는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런 변화를 자기 나름대로의 심리지도를 만들며 요약하면 상대 마음의 갈래를 이해하는 방법이 된다.
군중심리,세상사의 유행등도 이 변화의 일환이며..
해서 마음의 갈래를 이해하는 것은 정치,경제,문화,사회,조직등 다방면의 변화를 함께 읽어낼 좋은 방법이라 믿는다.
이해할 대상은 어린아이-유소년기의 변화를 읽어내고 아이들의 교육적 환경 유도와
대화를 끊기지 않게하는 사랑의 손길이기도 하다.
청소년기-사춘기의 변화와 심리 상태의 이해 관심 방향의 유도등..역사를 새로 쓰는 시기이니 주의가 필요한 때다.
성인 사화-미혼자와 기혼자의 차이.가정의 차이..심리를 이해하면 어떤 대화도 가능하다.
노인-노파심 많고 마음의 줄을 하나씩 놓지만 개중에는 심한 집착증이 있어 세심한 마음읽기와 예우가 필요하다.
마음을 읽는 기술은 첫번째는 상대에게서 눈을 떼면 안된다는 점.
행동과학에서는 상대의 말,행동 뒤에는 반드시 상대의 숨은 의도가 비춰진 것이라 표현한다.
상대의 행동을 관찰함으로 심리를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것을 가볍게 보아 넘기면 무의미하다.
늘 내가 상대를 읽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
사람의 마음의 갈래를 이해하고 상대의 나이,환경에 대한 기초적 읽기가 되어 있어야만 변화도 예측 가능하다.
*상대 마음의 변화를 담는 내 마음의 그릇을 준비하라.
세상을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능수능란하게 살고 싶다면 마음의 갈래에 대한 나만의 지도를 갖고 숙지하라.
도전과 응전이 순간순간 어울어진 곳-세상이다.
늦었다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간이다.
ㅋ-법과 규범과 윤리의식
법-법은 보편타당성의 기준을 만들고 국가라는 조직을 통제하는 제도적 수단이다.
따라서 그 국가에 속한 모든 국민은 원하던 원하지 않던 그 국가의 법을 따르며 살게 된다.
외국과 우리의 법이 다를 때는 무역상 해당 국가의 법에 따라 기준을 맞춘다.(간혹 우리는 이것 때문에 착각하고 살지만)
형법,민법,상법.외에도 건축법,개발 특별법,환경법.주차장법,유수지관리법,풍속법,상속법..종류도 다 모른채 살다가지만
이 법을 잘 이해하면 촘촘한 법의 그물에도 돈이 보일 수 있다.
법은 두 세가지가 충돌된 개념을 보일 때 둘다,또는 셋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선에서 성립된다
외국에 다니는 분들이 이 법 때문에 곤욕을 치룬 분을 많이봤다.이슬람국가에 봉사가 아닌 기독교 전파.
공산권과의 사업거래.환차손으로 발생하는 문제..조금은 이 분들이 법을 잘 모르는구나 싶어
각각의 기준이 다름을 법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적어 올린다.
법은 딱딱한 듯해도 이해할수록 활용도가 높음을 알아야 한다.
규범-규범은 기록되지않은 합의의 룰이다.
너와 내가 문서로 약속하지 않은 합의.이것은 어떤 조직에서도 행동의 흐름을 보편타당하게 통제한다.
사람으로서 그 사회,그 조직에서 통제의 틀이 되는 것.-어쩌면 이것이 진정한 법의 일부일거란 생각을 들게하는 것.
이것이 내게는 규범으로 읽혀진다.
윤리의식-전통적으로 이어진 사람으로서 지켜져야할 도리.도덕성.예절등등이 여기에 속하는데
사람마다 법보다는 윤리에 대한 손가락질을 가장 두려워한다.
500년을 유교국가로 살아온 우리이고보면 일부 6.25전쟁으로 전통의 맥이 끊겼다하나
동양의 유교권에서보면 아직 우리는 유교 윤리주의 국가이다.
민족의 전통성,속성을 이해함으로 우리 국가만의 종교적 특성을 이해할 때 필요하지만
때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개념을 정립할 때도 필요하다.
유교적 윤리관
*법과 규범과 윤리는 우리를 구속하는 방법이지만 때로 우리를 자유롭게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나는 몸은 지금 이 틀안에 있는 것이다.-마음과 정신은 자유스러울 지라도
ㅌ-일통 논리와 파장 논리-형(形)을 버려라.
수신이란 나를 닦는 기준이지만 타인을 나와같이 존중하는 교류의 기준을 세우고자하는 내 노력일 뿐이다.
그런데 약 25년 전(27세경) 문제가 생겼다.
수많은 독서를 읽고 쓰고 하던중 이 노트들이 10여권이 넘어서 그 노트들을 활용하고자 한 권의 노트로 정리하고
이 노트를 또한번 정리를 해보니..
ㅎㅎ 우습게도 고작 A4용지 두장 분량밖에 되지 않았다.
정치 경제,사회,문학,의학,예술,역사,할것없이 최소 대학교 교양도서 이상을 두루 읽은 결과가 A4용지 두장분량이라니..
난 이 쇼크스런 상황을 내 나름대로 일통론과 파장론으로 구분하게 되었다.
이 무렵 읽던 책이 율곡이이의 말년작인 일기이원통천론이었는데..나는 이곳에서 이론을 빌어 일통론과 파장론으로 구분했었다.
*일통론-모든 사물의 이치는 같다.(원론도 같다)
*파장론-모든 이치는 핵점을 중심으로 파장을 일으킨다
->이후 파생적 소용돌이가 파장을 일으키며 어떤 대상을 향해 퍼져 나가고 다시 되돌아 오기를 반복하는 것이 세상이다.
헤겔의 정,반,합, 논리처럼 합일과 정반합이 반복된다는 사실을 이해했는데..
이 방법의 산출이 수학공식과는 다르게 프리즘식 삼각함수의 변형 복합 방법이더란 거였다.
즉 삼각함수의 세 꼭지점 처럼 각각에서 기화(발현)하는 심리적 증발의 값을 삼각형의 구심에다 기화한 높이에 비례하여 구한 값.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조직과 조직 사이에 발생한 값은 처음 값이 아니라 기화된 다른 형태더라는 것이다.
이것은 발생의 변수에 따라 매번 값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었고
덕분에 나는 기본틀을 제외한 모든 형(形)을 버릴 수 있었다.
룰이 있으나 룰이 없는 형상.본질은 같으나 그 때 그때 다른 모습.
어쩌면 수신은 삶을 헤쳐나가는 나의 수양인 만큼 이것이 정답이 아니었을까?
사고의 자유스러움은 이때 생겨났다.
긍정적 무리군의 사고를 활용하고
열정을 부여하고
법을 활요하며
창의적 발상을 키울 수 있던 계기..
아마도 내 몸에 붙은 수신은 (평면적 산출이 아닌 공간적 복합적으로) 이 때 틀이 만들어져
몇년의 시행착오 끝에 32살부터 실행-이제야 완전히 내 것이 되었던 듯하다.
ㅍ-표현(언어와 행동)-실천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내 내면의 갈고 닦는 기준과 간단한 원론적 방법을 적었다면
마지막으로 해야 할 것은 실천이었다.
이 것은 나라는 나무에 가지를 내밀고 잎과 꽃을 피워내는 것이다.
덩그러니 줄기와 가지만 있는 나무에 새와 꽃이 깃들지 않을 것은 물론 자체의 싱그러움은 당연히 없다.
나는 이것을 4가지로 정리하였다.
1.말-불교에서 사용한 "말 한마디"란 격언이 주축이 되었다.(목소리의 톤,속도,억양등은 약간씩 주의)
2.유머-유머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자 유머 전집을 분석하여 원리를 몸에 배게 하였다.
(이건 자주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아직 이 모양이네.)
3.제스춰-내 표정과 행동들이 남에게 어찌 읽히는지를 거꾸로 알아두는 것은 중요하다.
사회는 웅변대회의 제스춰를 쓰는 곳이 아니라 즐거운 표현 행복한 표현 외에도 슬프고 외로운 표현이 담기는 곳이니까
과하지 않되 내 몸에 맞는 적합한 표현방법이 중요하지 않을까?
4.즐거운 여백-레저-(표현은 쌍방의 즐거운 교류라 했던가?)
여백을 즐기며 함께 표현함으로서 인생도 친구도 행복도 올 수 있다 믿는다(요건 아직 다해보지 못했슴^^)
모든 분이 조금씩은 도움이 되었음하고 나역시 도움되기를 바라며..
추신-수신이란 결국 자기를 갈고 닦는 방법이라 여깁니다.
그러기에 꼭 제 방법일 필요는 없다 보지요.
님들은 이렇게 해 보세요.^^
한 개의 나라는 나무를 그려넣고 그 안에 여러 논리를 츄리처럼 매달아 보세요.
각자의 다른 생각을 넣어보면 자신의 진짜 정체를 쉽게 알 수 있답니다.^^
도서관식 사서정리.. 우리 머리 속도 이렇게 정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2010.10.1~10.31
건축인 동심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