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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바다 미인대축제 ‘제25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8월 2일(토) 오후 2시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출연가수 도시의 아이들. |
하얀 파도와 반짝이는 모래알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변산해수욕장. 여름 햇살보다 눈부신 미인들이 8월의 변산해수욕장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부안군이 특별후원하며, JB전북은행·대상(주)·이스타항공·(주)아토큐엔에이가 협찬하는 여름바다 미인대축제 ‘제25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8월 2일(토) 오후 2시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아름다운 해변을 무대로 펼쳐지는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천혜의 관광지인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비경과 문화를 홍보하고, 재기발랄한 젊은 여성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축제의 현장. 작렬하는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여유로운 휴양지에서 미모와 지성, 교양을 두루 갖춘 미인들이 치열한 경쟁과 뜨거운 화합의 무대를 펼친다.
특별히 이날에는 인기 개그맨 박준형씨와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에서 MC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하나씨가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숙한 진행 솜씨로 대회 진행을 매끄럽게 돕는다.
개그맨 박준형씨는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갈갈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각종 코미디언상과 희극연기상을 휩쓴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이다. 또 강하나씨는 KCN 금강방송 주간뉴스 아나운서와 JTV 전주방송 ‘8시 뉴스’ 기상캐스터로 활약, 현재는 JTV 전주방송의 MC로 활동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이날 두 사회자는 찰떡궁합의 호흡으로 긴장과 설렘 가득한 무대를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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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걸그룹 A.I.N |
‘미스변산 선발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실력파 가수들의 열정의 무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이날에는 1980년대 인기그룹 ‘도시의 아이들’, 트로트 혜성 연지후, 7인조 걸그룹 ‘A.I.N’이 무대에 올라 빼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텔레파시’, ‘선녀와 나무꾼’, ‘소설 속의 연인’ 등과 같은 히트곡으로 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 ‘도시의 아이들’은 폭발력 있는 가창과 역동적인 춤으로 관객들에게 추억과 옛 향수를 선사한다. 또, 2012년 1집 ‘Te Amo’로 데뷔한 이후 출중한 미모와 가창력으로 ‘트롯돌’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연지후씨는 미모에 버금가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한다. 이와 함께 신인가수 ‘A.I.N’의 풋풋하고 상큼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7인조 여성그룹 ‘A.I.N’은 섹시함과 파워풀로 무장한 소녀들로, 파워풀한 안무와 칼 군무로 남성은 물론이고 여성 관객의 마음까지도 사로 잡는다.
이 밖에도 한국훌라협회 훌라댄스팀과 젊음을 발산하는 우석대 생활무용예술단의 발랄하고 역동적인 무대는 미스변산 선발대회의 흥겨움을 더 한다.
송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