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남.서재영.배영란 세사람 단촐하게 다녀온 고성 상족암 나들이 .. 날씨가 덥지않은 흐린날씨 가운데 약간의 비가오는 그런날씨 였지만 다니기엔 아무런 문제되지 않았던 그런날씨 였다 의령서 출발과 동시에 영란이가 속이 좋지않아 첫번째 휴계소 들러 잠시쉬고 영란이 화장실 다녀오고 소화제 마시고 의자에 앉아 가지고온 따뜻한 메밀차 한잔 마신후 등을 두두려 주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조금 보내니 영란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말남이랑 난 아쉽지만 아픈사람 이 더 중요하니 그냥 돌아갈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지만 다행히 영란이 괜찮아 져서 고성의 정든 한정식 집으로 점심먹으러 갔는데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게 나왔다 맛있게 점심먹고 고성 상족암 으로 출발해서 약간의 비가 조금 내렸지만 크게 젖지않는 정도라 우린 고성의 상족암 의 데크길과 바다와 주상절리 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경치와 애기와 걸음걸음.. 참 좋은 시간 이였다 한가로히 여유있게 주변을 둘러보고 주상절리 의 바위에 걸터앉아 가지고간 따뜻한 메밀차 한잔이 어찌나 달고 맛나던지... 그리고 거기를 나와 자동차 로 이동하는데 저멀리 카페에 조명이 너무 이쁜집이 눈에 들어와 저곳에서 차한잔 마시기로 하고 들어가보니 한눈에 바다가 보이는 예쁜카페 에서 말남이는 따뜻한 자몽차 를 (달고 맛이 쾌 좋았다) 난 쌍화차 (피곤해서 달달함이 땡겨서) 영란이는 커피한잔 을 못마셨다 해서 부드러운 커피한잔 을 시키고 편한 휴식 과 함께 바다를 보면서 이런저런 애기꽃을 피우고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쾌 흘러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그래도 저녁은 먹고 가기로 결정하고 의령 한오백년 가서 뜨끈한 국물이 좋은 칼국수 를 먹고 가기로 하고 한오백년 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 한오백년 갔을땐 이미 7 시가 넘어 영업이 끝나지 않았을까 살짝 걱정 하며 들어서자 주인사모 께서 언제나처럼 반갑게 맞이하여 주신다 (언제나 기분좋게 하심) 칼국수 세개시켜 뜨끈하게 먹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 왔읍니다 참 재미있게 알차게 보낸 하루 였읍니다 앞전에 상족암 갔었지만 오늘은 또다른 느낌을 가지게 했던 앞전에 보지못했던 것들을 보고온 느낌은 왜일까 그래서 한번이 아닌 두번세번 갔던곳 다시가도 또다른 느낌과 새롬 을 느낄수 있단걸 오늘 새롭게 알게 되었다 함께했던 말남.영란 참 고마운 시간을 보냈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