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5에서 한 번에 905점 맞은 중급반 수강 후기

[김강한]

흐헣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1-2월 중급종합반 스터디를 들은 김강한이라고 합니다.

어제 토익 성적을 확인하고 저는 충격과 감동에 휩싸였습니다. 중급 수강 후 본 첫 시험에서 905점을 맞았기 때문인데요.

아주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의 목표인 900을 순식간에 넘기게 되어 

이 글을 읽으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후기를 남기려합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여기에 적는 말은 다 수쌤이 평소에 자주 하시는 말씀이고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따라서 이 글은 참고 및 동기부여의 목적으로만 읽으시고 수쌤의 말씀을 새겨듣고 열심히 공부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저는 그 어떠한 다른 토익 공부는 하지 않은 초급부터 수토익으로 시작한 순수 혈통의 ㅋㅋ 수토익 수강생입니다. 다른 공부도 병행해야하는지 의문이 생기시는 분이 있다면 수토익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보장합니다.

1. 초급종합반 

 2015년 초, 군대에 다녀온 뒤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와중에 저희 형의 조언을 듣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2월 수토익 초급종합반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토익이 파트가 몇 개인지도 모르고 몇 문제 나오는 지도 모르는 좀 답이 없는 수강생이었습니다. 약 1년 전의 일이라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초급반에서 제가 배운 것은 토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어휘와 문법 위주의 저의 토익 공부의 밑바탕이 되는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스터디에서 만난 사람들과도 재미있게 한 달을 함께했고 그때는 조교샘이 저희를 집중적으로 잘 가르쳐주셔서 토익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이해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강을 끝내고 난 뒤저는 토익을 잠시 접어두고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토익을 잊고 지내다 학과에서 토익성적을 제출하라고 하여 별다른 준비 없이 첫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받은 첫 점수가 675점인데요 나름 만족했습니다. 어찌보면 이게 다 수토익 초급반때 다져놓은 기본적인 바탕이 수강 후 약 4개월이 지나도 남아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토익의 기본이 되는 문법적인 지식과 어휘력을 다지고 LC나 P7 등 토익의 전반적인 밑바탕이 부족하다 느끼시는 분에게, 학교생활이나 취업의 문턱에서 기본적인 지표로 활용되는 토익을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수토익 초급반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2. 중급종합반

 저는 명언을 좋아하는데요. 초급반 수강 당시 수쌤이 말씀하셨던 명언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너희는 어차피 돌아오게 되어 있다."

 수쌤의 말씀은 틀린 게 없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ㅋㅋㅋ 2016년 1월, 저는 토익이 5월 29일부로 새롭게 개편된다는 현실과 이제 4학년이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자 자연스럽게 수토익 중급반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절박한 심정으로 수쌤에게 찾아갔습니다. 중급 수강 초반은 다소 어리둥절했습니다. 과제의 양도 많았습니다. 수쌤이 초반에는 다 그런거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강의계획표에 제시된 하루 일과를 무조건 끝내자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초반에 좀 힘들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과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선 어휘력이 부족하여 초급반에서 확실히 다져놓아야 했을 어휘가 전반적으로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휘를 외우는 데 많은 시간을 썼는데요. 어휘를 외우는 시간을 줄이려면 시간을 오래 잡아놓고 보기보다는 틈틈이 자주 보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반복적으로 볼 수록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법이지요. 두 번째로 힘들었던 이유는, 문제를 풀고 리뷰를 할 때, 문법적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문장에 집착을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학구열이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우리에게는 수쌤과 조교쌤이 계시니, 이러한 의문은 혼자서 해결하기보다는 앞으로의 남은 과제를 위해 체크해두고 다음날 수업 전후의 시간을 활용하여 선생님께 찾아가면 30초 안에 해결되는 기적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중급종합반을 한달 수강하고 난 뒤 시험을 치렀어야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1월31일 시험을 치르지 못하고 2월 14일로 정규토익을 신청했습니다. 그러고 난 뒤, 사실 2월 종합반 수강을 망설였습니다. 우선 그 당시에는 2월이 지나고 나면 개강이고 그 뒤로는 토익공부에 매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었고 게다가 중급종합반 자리도 없어서 고급반을 빡세게 수강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고급반이 어려울 것 같다면 1월에 수강한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고 자신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혼자서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복습하면 될 것 같다는 두 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확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수쌤께 상담을 요청했고 선생님께서는 역시 저에게 정확한 길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중급종합반을 한 번 더 듣는 것이었습니다. 개강 전후로 매일 9시에 빈자리가 생기는 점을 이용하여 저는 운이 좋게도 중급종합반을 다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께서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저는 중급종합반을 반복수강하여 한 번 들은 내용을 정리하고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반복수강을 하게 되면 선생님이 강의하실 때 이전에 배웠던 내용을 상기하게 되면서 동시에 선생님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미 알고 있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머릿속에 콕콕 박히게 됩니다. 또한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게 되고 그 부분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여 더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3. 스터디

 첫째달에는 저는 스터디를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스터디를 하면 단순히 제 용돈이 빠져나가는 것이 두렵고 강압적인 분위기일 것 같고 혼자서도 열심히 할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조언으로 둘째달에는 스터디를 신청하였습니다. 개인의 성격이나 공부 스타일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강요할 수는 없는 것 이지만 스터디를 하지 않은 첫째달과 스터디를 한 둘째달을 바탕으로 생각해 볼 때 저는 스터디를 권장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들을 이유로 스터디를 망설이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사실 돈 많이 나갔습니다.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그리고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점수를 달성하고자 하신다면 그 정도의 비용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열심히 하면 저의 벌금은 줄어들기 마련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오기로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강압적인 분위기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사실 선생님께서 저에게 스터디 조장을 맡겨주셨습니다. 워후 부담이 더 되었지만 더 책임감을 가지고 조원들과의 분위기를 더 따뜻하고 밝게 만들면서 몰랐던 것은 배우게 되고 조원들이 모르는 것은 알려주게 되면서 제 실력은 나날이 늘어갔습니다. 다만 주의하셔야 할 것은 숙제검사를 벌금 없이 통과하기 위해 겉으로 보이는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예를 들면 가장 중요한 공부인 수업 내용의 복습 여부는 숙제 검사시간에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뒤로 미뤄두는 행동이라든지, 문제 풀이 후 복습을 대충한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세로 스터디를 하신다면 자신에게 득이 되기보다 독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4. 시험

 그렇게 2월 수강을 하면서 둘째주에 첫 정규토익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점수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선 정규토익을 치르기 2주 전에 언어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모의토익을 한 번 보았습니다. 2시간동안 200문제를 제대로 풀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온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정규토익이 아니라 정확한 점수라 할 수는 없겠지만 780점 맞았습니다. 실전에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익숙치 않았기 때문이었겠지요. LC는 시간이 정해져있고 계산하면서 풀지 않아도 되어서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그럭저럭 잘 풀어서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파트5,6을 풀면서 긴장감이 풀리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을 많이 소비했습니다. 특히 어휘 문제를 풀 때 모르는 단어 앞에서 좌절하면서 시간이 더 지체되었습니다. 그 결과 파트7의 48개의 문제가 너무 버겁게 다가왔고 마지막 세 지문의 열다섯 문제를 찍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ㅋㅋㅋ 하지만 모의토익은 모의토익에 불과합니다. 여기서 깨달음을 얻어가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LC때 초집중해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다 풀고나면 긴장이 풀리기 쉽다는 것을 알았고 어려운 어휘 문제에 좌절하거나 집착하여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모의토익은 점수가 중요하다기 보다 자신이 실전에서 취약한 점을 깨닫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난 뒤, 별다른 준비 없이 평소처럼 공부를 하다가 첫 시험을 치르기 위해 택시를 타고 광속으로 9시에 아중중학교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는 길 내내 샘께서 말씀해주신 익숙한 LC를 들으며 왔고 제 자리를 확인하고 책걸상을 점검하고 공부해왔던 자료들을 훑어보았습니다. 물론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과도한 긴장을 가라앉히고 익숙한 분위기를 만들고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시험을 치르는 환경도 점수를 더 잘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자리는 복도 쪽 창가였고 후레쉬한 산소를 공급받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복도 쪽 창문을 살짝 열어두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히터의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는 아무래도 과하면 해가 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아중중학교가 전주공고에 비해 좋았던 점은 스피커가 천장에 위치하여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파본 확인 시간에 후루룩 훑어보고 감독관의 눈을 피해 파트5 문제를 풀었습니다. 수업시간 제일 처음에 하는 기출품사문제 2분10초동안 푸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되어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7-8문제는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독관도 2월 말에 본 사람과 다르게 선한 인상에 ㅋㅋ 파본 검사시간에 문제를 푸는데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2월 말에 본 시험은 맨앞자리에서 파본검사를 하는 시간에 문제를 푸니까 지금 문제 푸는 시간 아니라고 약간의 압박을 받았습니다. 그때도 풀긴했지만 많이 못풀었거든요 ㅠ

 LC를 풀 때는 망설이면 지는 거라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앞에서 수쌤이 지켜보시는 것 같이, 넘어가 넘어가 넘어가를 마음 속으로 되뇌이며 고민이 생기는 문제라도 다음 문제를 더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저 정도로 잘 받을 줄 몰랐는데, LC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수 백개의 지문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듣기 위해 딕테이션을 수십번 들으면서 물론 쉐도잉은 완벽하게 했다고 자신할 수 없지만, 집에서 크게 틀고 주변 눈치 안보면서 열심히 따라하면서 밤을 지새웠던 것들이 이런 좋은 점수를 가져다 준 것 같습니다. LC는 자기 방에서 문 닫고 혼자서 크게 틀고 열심히 쓰고 따라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RC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추측하건대 어휘가 여전히 많이 부족하고 파트7의 지문 이해력과 Paraphrasing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알고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문제를 시간 내에 전부 풀기 위해 드림카카오 72%를 복용하면서 ㅋㅋ 뇌를 활성화 시켰고, 시간을 계산하면서 파트5,6을 20분이내에 다 풀어제끼고 파트7을 문제 당 1분씩 계산하여 약 5분을 남기고 마킹을 다 마친 뒤 마지막 10초도 놓치지 않고 풀었던 문제를 다시 보면서 틀렸다고 생각한 파트 7의 문제 하나를 극적으로 지우고 다시 마킹을 했습니다. 워후 상대적으로 월 초의 시험은 어렵다는 설이 있는데 그날은 의외로 난이도가 평이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월말의 시험이 오히려 저에게는 더 어려웠는지 마지막 지문을 찍었다는 사실만 보아도 시험의 난이도는 개인별로 언제가 최적일지 알 수 없으니 단기간에 점수를 뽑기 위해서는 시험을 자주 보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월말 시험의 점수가 발표되지 않아 모르지만 어찌됐든 어제의 성적 발표 이후로 저는 3월 고급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5. 결론과 꿀팁

-초급종합반: 초급반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기본인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확실히 세우는 것 같습니다. 문제 풀이의 신속함과 정확함을 얻기 위해서는 문법적인 지식체계와 어휘능력, 그리고 듣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없으면 고득점으로 향하는 길이 더 험난할 것입니다.

-중급종합반: 중급반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정확성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물론 신속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문제를 논리적으로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정확한 순서에 따라 풀어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연습은 신속하게 문제를 풀고 난 후의 복습시간에 이루어집니다. 리뷰를 할 때 저는 문제를 푸는 순서를 다 적어가면서 해보기도 했습니다. 선택지-빈칸앞뒤-해석 / 키워드 등을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순서로 적으면 문제를 이해하기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빨라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신속하게 많은 양의 문제풀이를 하는 연습은 부족하여 고급반을 수강하시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급종합반을 2번 반복해서 수강하시면 그에 미치지는 못한다 할 지라도 배운 내용들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지면서 더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스터디: 스터디를 하신다면 남들에게 보여지는 공부, 과제 목록을 체크하기 위한 형식적인 공부는 피하셔야 합니다. 과제의 양이 많다고 해서 대충하면 순간의 괴로움은 피할 수 있어도 시험장에서의 괴로움이 찾아올 것 이라는 생각으로 괴로움을 이겨내시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시험: 준비물을 철저하게 미리 챙기시고 일찍 주무시고 시험장에 일찍 가셔서 환경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고 드림카카오72%를 입안에 굴리시면서 자신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시면 그 동안의 괴로움을 보상하기라도 하듯 웃으시면서 재미있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꿀팁: 무조건 앞자리에서 수쌤과 커뮤니케이션 / 수쌤 말씀(=진리) 잘 듣기 / 수쌤&조교쌤께 과감히 질문&상담 /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하기 / 밤을 새서라도 주어진 과제 다하기 / 시험장에서의 괴로움보다 지금 당장 괴로워하며 공부하기 / 드림카카오72%ㅋㅋ/

열심히 하면 토익 금방 끝납니다!!!! / 많은 것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한계가... 수쌤 말씀 잘 듣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수쌤과 조교샘은 저희를 위해서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가르치시고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선생님들께 다가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정말 저희를 마음 속으로 항상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계십니다. 선생님들께서 여러분에게 한명 한명 다가가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여러분 한 사람이 먼저 다가가면 언제든지 환영해 주실 것입니다 . 여기서 제가 한 말은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직접 부딪치시면서 경험하고 깨닫는 과정 속에서 선생님들의 진심을 발견하고 감사하면서 더 자신을 다그치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5월 29일까지 열심히 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 거두실 수 있습니다.

 수토익을 만나서 제가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많은 관문 중에 하나를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토익 때문에 발목잡히고 있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수토익을 추천합니다. 수쌤,조교쌤, 방학 동안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짧은 시간에 좋은 점수 얻고 토익을 쳐다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저와 같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일들도 다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꼭 잘 취업해서 선생님께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사실 아직도 제 점수가 안믿겨요... 잘못 나온건 아니겠지요?ㅋㅋㅋㅋ

 장황하게 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자면, 배우 황정민의 수상소감이 생각납니다. 

저는 그저 수쌤과 조교쌤이 차려주신 밥상에 숟가락만 들고 맛있게 먹었을 뿐인데 이런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앞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킴지현조교』]

잘못 나온거 아니여요 ㅋㅋㅋㅋㅋㅋ 순수혈통 강한 학생 ㅋㅋㅋㅋㅋㅋㅋㅋ 강한 학생 점수 봐도봐도 웃음 나요 완젼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강한 학생 열심히 공부할 때 부터 알아봤어요. 앞자리에서 항시 열공하셔서 이렇게 점수도 잘 나온거여요!!!!! 그리고 이렇게 자세하게 후기도 남겨주셔서 다른 학생들한테도 도움이 많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요!!!!! 취업도 강한학생이 원하는 곳으로 할 수 있을꺼여요!!!!! 종종 안부도 남겨주셔요~~~~ 정말정말 축하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강한]

다 조교샘께서 제가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어주신 덕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누구보다 큰 목소리로 저를 포함한 학생들을 위해 힘써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는 잊지않겠습니닷

[★ 수쌤 ★]

강한아~~~~ 진짜진짜 축하해~~~~~!!! ^ㅡㅡㅡㅡㅡㅡ^
기본기에 충실하면 초단기에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선생님의 말이 사실임을
네가 증명이라도 해보인 것 같아 뿌듯뿌듯하다.
너의 후기가 많은 겉핧기 식 공부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back to basic이라는 교훈을 뼛속까지 새겨주길 기대해본다.
일단 하는 일을 확실하게 그리고 뭔가를 이루어내고야 마는 너의 집념이 너의 앞 길에 큰 재산이 되어주리라 믿어.
멋진 성적, 멋진 후기 진짜 고맙고~~ 꼭꼭 이 다음의 좋은 소식 전해주렴!!

[김강한]

토익 시작부터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ㅠ 정말 많은 수강생들이 선생님의 명강의를 듣고 충실하게 공부해서 다 저처럼 좋은 점수를 누구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절이라도 드리러 갈게요 샘 ㅠ큐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