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홈쇼핑에서 구입한 나트라케어 탐폰.
평소엔 그닥 잘 쓰지는 않아도
이번여름 계곡으로 수영장으로 놀러갈 계획이 빵빵.
그래서 이번 여름철 필수품에 포함 시켰다.
지인의(돈 많다고 약간 뻐겨 맘에 썩 안드는^^) 말로는 자긴 탐폰만큼은
건강을 생각해서 나트라케어를 쓴단다.
참 사람의 심정은 뭐해서 맘에 안든다해도 돈있는 사람 습성 따라하고 싶으니
사람의 본성은 변하지 않지 ~(삼성카드 Cf 버전)ㅋㅋ
그래서 일단 나트라케어 생리대를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
포장을 뜯어보니 이삔종이 낱게 포장이 보인다.
그리고 종이 제질의 탐폰이 살포시~
살짝 밀어 주면 속살이 보이는데 펄프느낌의 속지가 넘 이삐다.
이렇게 사진기를 들고 설치다 보니
얼마전에 케리비안베이를 갈때 동네 아쥠마한테 빌렸던 다른 브랜드 탐폰이 생각나
비교사진도 한컷~찰칵!
일단 겉포장 제질이 플라스틱이고
삽입해야하는 머리부분도 약간 더크다.
다른 브랜드는 속살은 화학솜의 느낌이 난다.
내가 인형만들거나 퀼트할때 쓰는 화학솜의 느낌 쩝~
이걸 얼마전에 썼다는 말씀 ㅠ.ㅠ
나트라케어의 펄프느낌의 속살과 비교!비교!
제품마다 생리대(탐폰) 안이 이렇게 다를 줄은 몰랐다.
휴~
올해는 건강한 여름휴가를 다녀 올것 같아 벌써 기대 된다.
평창아 기다려라 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