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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세시
세시에 기상후 고속도로를 달려 5시 30분 도착..
십년동안 최고로 많은 차들을 보았다..
해마다 차가 엄청많네..이런 제@@
나가사키행.....작년 사가 갔다와서 약간 중복이 되는데..
러시아 가려다 친구가 시간이 안맞아
급히 가까운 나가사기로....러시아어 열심히 연습했건만..
아짐 드봐 트리 쥐트리에 베시 세이스트 심 부심 쥐에위트 쥐에시트 에스프라셔브 빠자흐스타 엘로블루치비야..아..
다음에 가야지..
헉비상구
총 삼십명중 6명은 우리일행...
유럽쪽은 늘상 30명씩 가지만..
가까운 나라 30명 가기는 처음이네...
몇년전 베이징 30명 간적 있지..
아 일부 어리버리 여행객 때문에 엄청 고생했지..
와 1시간에 걸친 피켔팅..검사...7시 30분 입장..
8시 서울에어 출발...아시아나 자회사래..
어차피 급식은 안먹으니까...
맥주나 하나....
이번 여행은 그래도 편한것 같어..손님들이 다 말 잘듣네..ㅎㅎ
아싸 비상구..좋다생각했는데..
앞에 공중 사오지에--스튜디어스.. 앉네..
엄청 불편해..제길...서로 어색....
도착구 데시다
1시간 남짓..아사히 하나 먹으니 도차구..(도착)
아사히 한캔 4000원에 팔어...
입국심사 헐 아니 허르...일본이니까..
우리 6명..나누어서 3명 입국심사 하는데..
친구 직장 직원들 해서...
뭐라 막 시부리는데 뭔지 몰라..
우리 까지 일행이라고..우리까지 와달라고 친구가 부탁..
쫄래 쫄래..가서..
와다시와 가족구 대스..-우리 가족이야..패밀리.
와다시노 츠마==와이프야...와다시노 도모다치--친구야
와다시노 도모다치노 카이샤노 사인이야..내친구회사의 사원이야
와다시와 니혼고오 대끼나이-나 일본어 몰라..
자꾸 깊게 물어보면 나 힘들어..나 일본어 몰라 해버림..
일행들 다 쫄고 있어....ㅎㅎㅎㅎㅎ
이러니 영어로 물어보네...
중국인 사원이 하나 끼어 있으니 이놈이 궁금한거야..
왜 왔네..투어....
비지니스 투어..
한참 실랑이 하다..
들어가래..아리가또 고자이 마스 해주고 입장..
중국인 사원만 불려가서..회담중....
비자도 있어야 되거든..무려 영사관을 세번 가서 비자 받앗구만..
잠시후 다행히도 무사 통과..휴........
가이드 신@@님 만나서...핸폰 할때는 엄청 젊으신것 같더니
연세가 있으신 베테랑이시니...
짬뽕
한국은 엄청 덥다는데 이번 여행 솜이불 덥고 잤어..
태풍와서 엄청 춥더라구..
근데 비는 저녁때 한번오고 날씨는 좋음...ㅎㅎㅎ
하여간 피서 제대로 보냈지...
러시아 안가고 여길오길 잘했다고 일행들끼리 좋아함...
치치와 전망대 옆에 있는 나가사끼 짬뽕집에 들렸지..
6인 상....차려져있어...
일단 왔으니 비르 한번 먹어야지...
스미마셍...여기요... 작년에 부를줄 몰라 사조--사장님이리 불럿는데...ㅎㅎ
생맥주가 조그만게 5000원이나 하는 너무 비싼거야..해서..
이번에는 빙비르-병맥주-먹자 했지..
빙비르 아리마스까? 병맥있어요 하니 아리마스 있대..
일행에게 몇개 먹을까 하니 3개..4개 말이많어..
미츠 오내가이 시마스...3개 부탁드립니다...했지..
미츠 구다사이 해도 되는데 구다사이보다..오내가이 시마스가
현지인처럼 보이는 거라며....ㅎㅎ
한국에서 6300원에 먹었다길래..
히도츠 이꾸라 대스가 --한개 얼마에요..하니.. 고야구엔
오백엔이라네..헐...좋아..양도 많고 맛나고..병맥주..
세병 잇센 고야꾸 엔..지불하고..
고뿌 고혼 오내가이시마스--컵 다섯개 주세요..했지..
하이-----하고 가시더니..고뿌 5개 주시더라구.....
이만하면 일본어 좀 하나.....
두번째 온것인데..좀한데 친구들이....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일본어 못하는게 뭐있어..엉 어느나라 말이든 한달정도 공부하면
생존외국어 좀 하는거지..ㅎㅎ
겨울에 베트남말은 진짜 잘한다고 칭찬 엄청 들었는데..현지인들
한테..ㅎㅎㅎㅎ
에구 일본어는 잘한다는 소리는 못듣고 다 알아는 듣더라구..
에구...일본어 니가 고생이 많다..엠한놈 만나서..
전망대
여기가 치치와 전망대래...허르..그냥 바닷가인줄 알았는데..
자보자..내가..중국을 한 열번 넘게 갔지..
베이징..황산..상해..항주 소주..서안...정주.태항산..장가계
계림..등등등..경치 너무 좋은데 너무 많이 다녀서..
성이 안차네..이거 경치야..ㅎㅎㅎ일본은 경치보러 가는것 아녀..
그냥 우동이나 스시 나 사케 먹으러 가는거지..ㅎㅎ
족욕장..
한시간 달려 족욕장..
무료랴....더우니 물좀 사오라네..
입구에 보면 가판대 있어...할아버지가 파시네..
히도츠 이꾸라대스까--한병 얼마에요..하니
잇야꾸 고주대스네...150엔이유--1500원이라는 소리..
헉 비싸지만..우야노..로꾸혼 오내가이 시마스 --6개주세요..
이꾸라대스까..하니ㅣ 할배가 한참 해메길래..
큐야꾸 엔대스--900원입니다..내가 했지..
1000엔 주고 100엔 거스러 받음....
운젠
또산악을 한시간 달려..운젠지옥..
작년 벳부 가마도 지옥을 가봐서 그런지..
감흥이 없어..허르ㅡ......약해...
맨날 경치 절경만 보다가....이런 조금만거 보니..
감흥이 안나...우야노..중국 못가는데..ㅎㅎ
옛날 카톨릭 신자..고문하고 죽이고..한곳이랴..ㅎㅎㅎ
아이고..잔인한..
온천
알쟎아 태항산 보고 왓는데 이거..그냥 산책로지..ㅎㅎ
화산재
미즈나시혼진 화산재마을..
화산이 터져서 이것으로 마을이 덥침...관광상품만듬
볼거리는 다소..부족...
마린월드
일정을 마치고..나가사키 마린월드 호텔..
괜챦아...
작년 오이타 크라운 힐즈 호텔..보다는 10배 넓고 좋더라..
중국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일본에서 이게 어디야..ㅎㅎ
아주 편하게 잘쉼..술을 엄청 먹엇거던...사케를......
여기서 이자가야 도마도마 50퍼ㅓ센트 할인쿠폰을 준다길래
기대했는데 다른일행들이 별 관심이 없어..포기..ㅎㅎ
신치중화
호텔이 시내에 있어서 놀기 아주 좋아..
신치중화거리도 바로 100미터 만 가면 있어..
호텔 창문에서 보이더만..ㅎㅎㅎ아주..그냥..
신기한게..일본은 1000엔씩 주면서 알아서 사먹으래..ㅎㅎ
신났지..그리고 가이드 팁도 3만원씩밖에 안내..
옵션도 없고..쇼핑도 없고 너무 좋아..ㅎㅎㅎ
그래서 관광객이 많이 찾나봐..ㅎㅎㅎ
말로만 듣던 강산루..왕학..등등..
들어가고 싶었지만..일행들이 싫대...ㅠㅠㅠㅠㅠㅠㅠㅠ
짬뽕 먹었는데 또 먹냐고..ㅎㅎㅎㅎ잘한것 같아..
맛은 없대..ㅎㅎ짜대.ㅎㅎㅎ
그렇게 호객하는 사조들을 뒤로 하고..
시내로 진입...
입구
장기신지중화가...장기는 나가사키라는...
중국어는 한자만 알면 발음하기 쉬운데..
일본어는 음과뜻으로 발음을 한대..뜻으로도 발음..헉
그래서 한자랑 매치가 안되는 글자가 많더라고..
비슷한거도 많고...도착 도착구 출발 추바츠 가족 가족구
결혼은 게꿈 베트남은 겥혼 중국어는 지에혼..
한자문화권이라 비슷하지..ㅎㅎ신기....
빠징고
지나는 길에 빠징고 있다고 들어가보네..ㅎㅎ
처음입장..담배피고 난리남....
난 담배 안피는 마라토너이기에..패스..ㅎㅎㅎ
친구는 하고 싶은데 어이하는지 몰라..패스..ㅎㅎ
시내
이런제길 비가오네..ㅎㅎ
돌아다니다..
천막이 있는 시내중심가로 보행중...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오네..자주온대..비가..ㅎㅎㅎ
고려군과 몽고군이 연합하여 두번 침략을 했는데
두번다 태풍에 거의 전멸....
신의 태풍이라는 가미가제라는 말이 나온것이 이때부터다..
신으로 부터 보호를 받는다고 생각함..
가이드 한테 물어본다고 한게 깜빡한게
여몽 2착 공격시 2미터 높이의 장벽을 바닷가에 쌓았다는데
어디쯤잇나 물어보고 싶엇는데..ㅎㅎ
히로상
하도 헤메고 이자카야 술집을 정하지 못하길래...
먼저 점쳐둔 도마도마를 지나가는 현지인에게 물어봄..
스미마센...실례합니다..실로이-베트남어로 실례해요.
이자카야 도마도마 오꼬대스까? 도마도마 어디에요..하니
미기 이구대스하는거야..오른쪽으로 가래...
조기 있다고..간판이 있다는데 안보이니..따라오래..
한 20미터 전방에 있더만..요길 못찾고..
그래서 들어가려 했는데 다른데 가재..
꼬치구이집 사케..먹는집....이름을 몰라...아쉬워...
명함을 가져왓는데..미용실 명함이더라고......홍보용..허르...
홍보좀 해줄려고 했더만....
저 친구가 히로상...20대 인것 같어...
친절
아주 작은 사케집인데...
좌석은 조게 다고....바로 음식을 만들어줘..
일단..뻘쭘하게 입장..엄청 긴장...
어리버리한 내가 통역을 해야 하쟎아....허르..
작년에도 꼬치집가서 엄청 해맷는데..ㅎㅎㅎ잘먹긴 했지..
우리 6명하고 다른팀 현지인2 2해서 총 10명정도 들어갈수있느집...
아주머니의 적극적인 홍보에 그냥 따라들어간집..
너무 잘먹음...골목안에 있는데 도마도마 집에서 좌회전 좌회전
하면 됨..한 20미터 거리...호텔에서는 나와서 좌회전으로 200미터
정도 가면 됨...ㅎㅎ
일단 와다시와 강코쿠 대스...나는 한국인이고..
소노 코레아노..
이탈리아로...와다시와 니혼고오 대끼나이..일본어 못해요..일단하자 --괜챦대..ㅎㅎ
회오백
일단....휴----- 메뉴 오내가이시마스-메뉴주세요..
허르..그림메뉴아녀..ㅎㅎ다 일본어여..
내가 히라가나 가다가나를 다 외우고 갔지만..뭔지는 모르쟎여..
허르...일단..
오스스매 난대스까??? 추천메뉴 뭐 있나요..하니...
꼬치중 3000엔 2000엔 1000엔자리가 있는데..
2000엔짜리 추천하더라고...2만원..여섯이니..총 12만원이구만..
친구한데 물어보니..오케이랴..친구가쏜다니까..ㅎㅎㅎ
일단 그것 주시고요..사케를 찾는데..ㅎㅎ
한잔에 5000원 우리돈으로..500엔인거지..
맛만보려했는데..결국 맛나서 15만원엉치 술값만..
안주값15만원..헉 총 30만원도 더먹었나봐..ㅎㅎ
사케 종류가 스위트 포테이토..고구마...라이스 쌀 보리등등
여러종류가 있더라고..
나는 스위트 포테이토 한잔...친구들은 라이스 보리 등등..시켜먹었지....아이스 사케 구타사이..얼음동동..ㅎㅎㅎ엄청 맛나던데..
부산
타구야치인가 잘생긴 사장인지가 있어서..
아나타와..핸섬대스..해줘더니..고맙데..
나이가 적혀 있길래..38살이더라구..
그래서 와타시와 낸데와 욘주 하찌사이 대스라고 햇지..
다친구는 아니지만..
와타시와 도모다찌대스..내친구들이고..
나이는 욘주 하지 사이태스라고..해버렷지..
동생들도 잇고..삼촌도있고..
와이프도잇고..
와다시와 츠마..우리 와이프여..
오꾸 기래이다..엄청이뻐..했더니..엄청 웃더라고..
아고 젊을때 사진을 좀 보여줘야 햇는데..ㅎㅎ
사진을 못 챶겠더라고..ㅎㅎㅎ
술이 점점취해...
자기들 작년에 부산에 가서 불고기도 먹고
막걸리도 먹고 카스도 먹고..엄청 재미잇게놀았대..
직원들 단합대회..
부산와 기래이다..--부산 이뻐요..했지..
맛나게 삼십
저기 끝에 4명 일본인 현지 젊은이 인데..
2--2명 남자2 여자2...
서로 모르는 사람들..
니들 술만먹어..
사귀면 안돼...라고 말해주고 싶음..장난으로..ㅎㅎ
젊은애들이라..언제 불꽃이 튈지 몰라..ㅎㅎㅎ
아니나 다를가 이것들이 친해져서 나가네..ㅎㅎ
사진은 엄청많은데..50장 이하로 올려야 된데..
다음 사장님이...
다음으로 스시 먹을거냐고 물어보길래..
오스스매 난대스까 하니..
중간것 500엔 짜리 추천해주더만..
그래서 로꾸 오내가이 시마스...이것도 3만원이네..6인이니..
그리고 육회를 추천하는데..말고기야..
그래서..내가...호스..히히히힝힝..말소리내니..맞데..
내개인기..각종 동물소리를 햇어야 되는데..
개..돼지..고양이..양..염소..소..말..닭..까마귀..등등..잘한느ㅡ데.
결국 호스 말고기를 육회를 먹게됨..딱 두개만 시켜서..
나하고..삼촌하고..둘이서..ㅎㅎㅎ소고기랑 비슷하네ㅣ..머..
하여간 아이스사케 엄청 먹고..좋다고..동생들 떠들고..
40-50대이니..이정도 먹어줘야지....
총 얼마냐하니...3만얼마엔이랴..허르..
30만원은 더먹은것야..
토이래와 토꼬 대스까..하니.. 기다리 이꾸대스..왼쪽으로가래..
나오려니..이런 젠장..비가 엄청와.....다들 나가지를 못하니..
히로상이..ㅏ어딘가 막 뛰어가더니..우산을 몇개..가져다 주는
거야..아리가떠 고자이마스..다음날 가져다 주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더라고....
2차를 더하려 했는데..비가 너무와 마트 들려..마린월드
호텔로 입장..
고작 200미터정도야..
마린월드
와 호텔 안에 리모델링해서 엄청 좋아..
솔직히 우리나라 모텔보다 못하지만..
일본에서 이정도면 대박이야..
일단 가방을 열수가 잇어서 너무 좋아.....
작년 호테루 생각하면..휴..ㅎㅎㅎㅎ
화장시도 엄청 넓어..작년 호테루보다...ㅎㅎㅎ
근데 이것은 시작..
해외호텔 얼마나 맣이 가봐앗겠어..
100군데도 더 가보앗겠네..
터키이후로 제일 넓은 호텔이 기다리는데..
터키는 고향사람만나서.가이드가.2명이..6인실에서 자고 그랬지..ㅎㅎ
일승관 호텔..한 30명은 자겠어..
최고로 넓고..추워서 여름 휴가제대로..즐김..
새벽운동
난 마라톤너야..12일에 대회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미리 연습을 해야해..
예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산장호텔서..굴라쉬 먹으면서..
새벽겨울에..감깜한데..산속을 달려 시내로 내려온적이 있지..
길을 잃을까봐 좀 두려웠어..
다행히 현지 마라토너들이 달리고 잇더라고..
인사햇지....반팔에 반바지에..산을달리니..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잇지만..
그때나는 한참 운동을 열심히 할때니까..
정말 해외나가서도 훈련할정도로...ㅎㅎㅎ
지금은 건강주....건강위주로
학문의
난 항상 여행시 한국음식을 가져가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안가져옴..
일본음식이 나름 입맛에 맞기때문에..
카레가 있을줄 알앗는데..없어..속상....
다음 일승관도 먹을것은 맛은데..
너무 짜서 속상.....ㅎㅎㅎ
하여간 차타고 달려..후쿠오카..다다이후 텐만궁 학문의 신
잇는데 도착..삼촌이..신나게..자식들 잘되라고..
소머리를 쓰다듬고계심....
잘되겠죠..ㅎㅎㅎ
작년에 와서 그런지....
오전에 오니..덜더움...
하카다 근처인데...
이지역이 배를 대기에 좋아서..
여몽 연합군이 이지역으로 들어오려다가..
태풍피해를 엄청 당한지역....ㅎㅎ
쇼핑가
먹거리촌..
찹쌀덕을 사먹고..합격기원하고...
날이 조금 더워지려 해서..얼른 버스로 이동..
작년에 내가 여기서 퍼졌쟎어...
어제밤 술을 잘마셔서 그런지..
다들 피곤해 하시더라고..ㅎㅎㅎ
용머리
용머리 말..요것도 멋진데..아무도 안봐주네..ㅎㅎ
야끼니꾸
점심집..작년 너무 고기가 적어....
개인화로여서 고기가 안익엇는데..
올해는 제대로 먹네...
사케를 한병 시키고...어제 먹은 사케가 생각나는지..
그사케를 찾기가 힘들어...마트에도 없고...정말..
아쉬어 하더라고....
고기도 모자라..돈 더주고..시켜먹음....
와규라는 일본소는 조선의 흑소를 약탈해다가
교미를 여러번 걸쳐서 만든소인데..
이소를 많이 홍보하는 일본인....
우리나라에 흑우는 울릉도나 가야 겨우조금 있쟎여ㄱ
사케
무기 소주라고 써잇네..
그냥 소주인가봐..ㅎㅎㅎ
하여간 밥맛도 좋고 잘먹음...
케너루시티
캐널시티..
작년에 여기서 저녁 스시정식을 만나게 먹었는데
오늘은 점심시간이니..밥먹엇으니..
맥주나 한잔 하려는데..
도저히 갈때가 없어..한시간동안 해메다..
분수쇼보고..차타고나옴..
무지 마트가보고 싶엇느데..단체라..ㅎㅎㅎ허르
무지
헉..무지에 무지가고 싶엇는데...
안탑깝게..작년에 와서그런지..재미가 반감..
날좋아
다시 나가사키로 이동중..휴게소..
태풍이라며..날씨가 너무 좋네..
약간 덥긴 햇늗데..
한국보다야..엄청시원함....
마트
일승관 호텔루가 산에 있어..마트가 없대..
그래서..가이드가..
특별마트 털이 10분줌...
마트에 가서..저녁에 먹을 술이랑..사케..
선물등 왕창삼..
물론 쇼핑센타 한번 들렷는데..
파스만 엄청샀지..
나는 나이가 많이 들어서..ㅎㅎ
와이프는 과자 엄청사고..
돌린다고..ㅎㅎ
중심
원폭자료관
공원..들림...
한 7만명 죽고 7만명부상..
전쟁을 일으키지 말지..
전쟁은 없어져야해...
로프
이거보러 여긴 온건대..
태풍때문에 아슬아슬....
일인당 1만원도넘어 입장료가..
밤에 봐야 하는데..
시간상 여름이라..7시 넘어도 환하네..
기대도 안햇어..
우리야..각종 야경..
헝가리 부다페스트..파리센강 유람산..상해 동방명주 유람선야경
에펠탑야경..베이징타워야경...서울 타워에 비하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멋지고 시원해서..기분좋음..
탁트인..전망..삼면바다..
야경을 봤으면 정말 멋지겟다..
하지만 일승관호텔야경도 너무 멋지네..ㅎㅎ
내가 여기 살앗으면 훈련코스로 정말 좋을거야..ㅎㅎ
와우
나가사키 로프웨이 전망대..
바람불고 너무 시원해서..너무 좋음....
전망
구름 바다..하늘 시내..바람..좋은 사람들..
편안함..너무 좋다..
여기서 맥주한잔..하면 좋으련만..
밥먹으러 간대..ㅎㅎㅎㅎ
전망
다음에 또오고 싶다네..와이프가..
우리 안가본 나라도 많은데.여기를..ㅎㅎㅎ
일단 가깝고..헉..600키로 정도야..비행기로..
한시간 약간 더걸리더라고..ㅎㅎ허르..
제주도라 비슷한거리..너무 가까워..
제주도 가느니..일본 가지...
제주도 너무 많이 가서..한 20-30번 정도...
그러고 보니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백제 신라의 영향을 그리 받고도..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니..
역사교육을 안시킨대..
자신들의 잘못...아이들에게..
노을
저녁노을 보면 하산..
벌써 마지막날..
겨울에 크로아티아..가기로햇는데..
월드컵 준우승국..
인구 400백만명 밖에 안되는데..언어 배우기가 조금..민망
예담 드봐 트리 쥐트리트 베트..헐..러시아어랑 조금 비슷
중간에 터키들리니..터키어 다시 공부 하기도 모하고..
공항에서 비행기만 갈아타니...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훈족의 후예 흉노족이지....
헝가리는 마자르족 말갈족 흉노족 의 후예 언어가 몽골계이고
몽고반점이 잇지...신기하지..
터키도 신기하고..돌궐족의 후예.우리랑
수당나라때 인연의 나라..형제의 나라..
위구르족에게 쫒겨나 유럽을 점령한 돌궐 터키....ㅎㅎㅎ
신나는 여행 해야지..인생 뭐 있나...
야경
와우 대바꾸--대박...
경치가 너무 좋네....일승관 호텔에서의 조망..
사진이 폭망이지만ㄴ..호텔 전망 죽이네....단지..
마트가 없지만..자판기의 나라처럼..복도에..술이 널려있어..
오다노부나가가 일본을 통일할때도..
하여가 큐슈 지역은 해적이 많은 지역이고..
군사들이 잘싸우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공격한 곳....
만일 오다노부나가가..툐요토미히테요시를 중용만 안햇어도..
임진왜란은 일어나지 안앗을 것인데.....
저녁
일승관 저녁 나가사키짬뽕...설마..
직원한테..나마에 난데스카..이름이 뭐에요....
하니..나가사키 짬봉이랴..
신치중화거리가서 안먹은게 신의 한수다..
짬뽕만 3번 머을뻔 했내...
생각보다 맛나네..오이시 대스...
빙비르 아리마스까..???병맥주있어요..
하니 어떤것 을 먹을래..
아사히 기린....
하길래..아사히 빙비르 미츠 구다사이...3개주세요..
하고 이꾸라 대스까 --얼마요 하니...
합얏꾸엔..허르..800엔...8000원
역시 호텔이라 비싸ㅏ구나...
그리고 삼촌이 김치좀 더 먹고 싶다길래..
돈내야 한다고 했지..
스미마셍..김무치 오내가이시마스..
이꾸라 대스까--얼마요하니...싼야구엔이랴..300엔 3000원
얼마 안하네..하고.김치 오내가이시마스 하니..
가이드가 물어보다라고..
김치가..한접시에..1800엔 18000원 이라는 거야..
6인용이었대..일인분 이 300엔이고..
허르..그래서 포기햇지..뭐.......허르....
자꾸나한테 사이하래..내일 아침에 계산하라고....
돈이없는데..일본돈 다 썼는데..허르..
친구보고..고래와 와타시와 오야붕ㄷ대스..--이분이 우리의 대빵입니다..했지..얼른 그리로 옮겨 사인 받더라고...ㅎ
우리 마누라가..내년에 는 오키나와 자유여행하재..
누가 통역해???? 내가 물어보니..
니가 하세요...하네.....
허르...나 여기 까지야....
삼촌도 친구들도 동생들도..잘한다고 나보고
통역하고 일본오재..이런..제길.....일하러 와야되는구나....
다다미
허르...일승관 호텔 대박...이네..너무 커서...
한 30명은 자겟어...
경치도 대박 ..
나가사키항구가 딱보이는데..
거기다..거실 다다미 방도 따로 있고..침대방도...있고..
거기다..침대에 송이불이 있길래..여름에 무슨 솜이불.
나는 이불 안덥고 자는데..
왠걸 추워서 솜이불 덥고 잠..
에어컨 빵빵..그는데를 못찾아..두군데 거든..
한군데는 껏는데..한군데는 도저히 못찾아서..
다다미방 한개..
침대 사이에 한개 있는데..
하나를 못찾음..너무 추워서 혼났어..
한국은 열대야로 잠 못잔다는데..40도..
지금..한국 너무 더워서 나가사키 생각나..
다시갈래..한국 너무 더워....
다다미 방에서 마지막 밤을 불태우는데..
술 다 꺼내놓고..편하게 담배 피면서..
그래..일본은 식당에서도 담배 피더라..
술집에서도 피고..
아무 말도 안하고..재떨이 가져다줘..
너무 놀람....ㅎㅎ일본 선진국인줄 알앗는데..
담배 막펴...
다륻 체력이 방전되어서..
한시간만에 끝..ㅎㅎㅎ다 골아떨어짐..
오늘 커피를 3캔 먹었나..
평소 커피를 안마시는데..
잠이 안와..
헤드폰으로 엠비시 라디오 한국꺼 들어면서 잤지..
너무 좋더라..경치가 너무 좋으니..물론 이어폰으로..
그냥 키면 마누라 난리나..헤드폰 필수.....
조식
조식 맛나길래..
내려갓다..너무 많은거야....
와이프는 사발면먹고..그래서 얼른 내려오셔..하니 귀챦대..
맛난줄 알고 먹는데..허것....너무 짜...
못먹겠어..빵이 제일 맛나....
카레도 없고..속상....
카레만 있어도...3그릇 먹을텐데..
커피 문제로 잠을 못자..피곤해서 운동도 못햇어..오늘....
귀국
40분 달려..공항으로..
수고하신..기사님..오츠카레사마대시타...수고하셨습니다..하고
남은 소주 맥주..사케..5병 다드림..엄청 좋아하심..ㅎㅎㅎ
짐맡기고 출국장 가는데..어라 이상해..전광판에..다 일본 도시밖에 없는거야..그래서..직원한데..
와다시와 강코쿠 대스..하니까..벌써 눈치깟어..ㅎㅎ
이놈들..국내선 왓구나..
강고쿠 이구대스...한국은 앞으로 주욱 가래..
사가공항에서도...2층이 국내선이고..친구가 그리 나갔는데..ㅎㅎ
이번에는 마누라 쫓아가다..나도..일본 국내서 탈번했어..ㅎㅎㅎ
아..잘보고 올걸..마누라 한자안보고 그냥 와서..
계단올라오면 딱 써있네..국제선....
그걸 못보고..국내선에 서있었어..
다음 할아버니 부부도 우리랑 같이..자주 실수하나봐..
이공항..위치가..
짐붙이고..이층 올라가..오른쪽이..국제선..이야.....ㅎㅎㅎㅎㅎ
검색대 통과하고..아주 작은 매점....
너무 작아...우즈벡 보다는 크지만.....아주 작아..면세졈...ㅎㅎ
우리 마눌...향수 산다했는데..없어...
비행기도 안팔아..
내가 그래서..인천에서 사자 했쟎아...ㅎㅎㅎ
와우 한시간 남짓..오분 일찍 출발했어..비행기..
제주도 갔다 온줄 알았어..너무 가까워서..
맥주한잔 하니..인천이네..허르ㅡㅡㅡㅡㅡ
비행기 조종수가..아주ㅜ 부드럽게..착륙..
박수 쳐 주고 싶엇어..
원래..러시아 쪽 비행기에서는..승객들이 박수쳐줘..ㅎㅎㅎ
고래등가서 해물찜...먹고..
고속도로 타고..귀가..
한국 엄청더워..다시갈래..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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