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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호주 ABC 2011-1-3 (번역) 크메르의 세계
프놈펜 벙꺽호수 주변 강제철거는 계속된다
Cambodia's Boeung Kak lake evictions continue
캄보디아의 "벙꺽 호수"(Boeung Kak lake) 주변 주민들이 2011년에는 대부분 자신들의 집을 떠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 프놈펜 시내에 위치한 이 호수 주변으로는 한때 4천여 가구가 거주했다. 하지만 이들은 고층건물과 쇼핑센터들을 짓기 위한 사업으로 강제철거를 당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이 호수 매립을 위해 쏟아붇는 모래의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많은 주택들이 물 속에 잠기고 있다.
[포토 에세이] 국왕 폐하와 호수 마을 사람들
이하의 사진들은 해외 캄보디아인들의 반정부 사이트 "KI-Media"가 공개한 정보들을 "크메르의 세계"가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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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 캄보디아 국왕(좌)이 2010년 12월 9일, 집권 "캄보디아 인민당"(CPP) 상원의원이자 벙꺽호수 개발사업자인 "슈카쿠 INC"(Shukaku INC) 社 소유주로 알려진 라오 멩 킨(Lao Meng Khin) 회장(우)과, 그의 부인으로 캄보디아 재벌기업 "피업이멕스"(Pheapimex)의 소유주이기도 한 쪼응 소피업(Choeung Sopheap) 회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제공: 캄보디아 궁내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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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유의 겸손한 태도로 라오 멩 킨 상원의원(좌)을 맞이하는 시하모니 국왕(우). 라오 멩 킨은 또다른 재벌기업인 "리용팟 그룹"(LYP Group)의 소유주 "리용팟"(Ly Yong Phat) 회장, "몽렛티 그룹"의 몽 렛티(Mong Reththy) 회장과 더불어 "캄보디아 상원의회" 집권당 의원들 중 가장 유명한 재력가 중 한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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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화를 나누는 라오 멩 킨 부부와 시하모니 국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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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념 촬영을 하는 시하모니 국왕과 라오 멩 킨 상원의원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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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오 멩 킨 상원의원 부부는 이 날, 왕실 자선활동에 사용될 쌀 100톤을 기증했다. |
시하모니 국왕이 라오 멩 킨 부부를 접견하던 바로 이 시기에도, 벙꺽호수에서는 강제철거를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잔류해있던 주민의 주택으로 "슈카쿠" 사의 중장비가 호수의 물을 퍼내고 있다. 집은 물에 잠겼고, 주민들이 지붕 위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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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장비가 남아있던 주민들의 집쪽으로 호수의 물을 뿜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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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의 소리"(VOA)가 촬영한 현장 사진. 어린이들이 지붕 위에 앉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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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놈펜포스트> 12월20일 보도. 항의시위를 하던 주민들이 전경들에게 가로막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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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라디오 프리 아시아"(RFA) 크메르어 판이 보도한 벙꺽 호수 주민들의 가장 최근 시위 모습. 이들은 캄보디아에 투자한 국가들의 깃발도 준비했는데, 여기에는 한국의 태극기도 포함되었다. |
캄보디아 출신 만화가 사끄라와 화백도 이러한 상황을 풍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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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acrava 화백의 만평.
라오 멩 킨 부부의 말 : "좋은 임금님은 우리 같은 위대한 백성들을 돕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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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왕은 점점 더 허수아비가 되어 가고...
훈센의 장남은 부상하고...
캄보디아의 허상과 실상을 늘 마주 대면하며 삽니다. 저 분이 왜 결혼도 안하고 저렇게 겸손하게 살고 있는 지, 그것이 왕권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비법인지 가끔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만평 정말 잘 그렸네요. 가운데 시하모니는 구두가 이상한데요 혹시 전통신발?
글세요..
거기까진 ^^
혹시 키높이 구두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