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TCE 1단계 - 간증문(김순자, 심재엽, 이혜영, 김혜연, 강은옥)

[이지영]

**김순자사모(혜원교회)**
T.C.E 교육을 받으면서 처음에는 쉽게만 생각하고... 한번쯤은 교육을 받아두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교육을 받다보니 숙제가 부담되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훈련이 될 것 같아서 좋았답니다.
앞으로 또 기회가 생긴다면 계속 듣고 싶습니다. 또한 주일학교 교사들이 이 훈련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훈련을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대표님과 모든 간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어요!!

**심재엽(장항성일교회)**
T.C.E에 대하여 알게된 지 7년만에 등록을 하였다...
그 동안 매년 봄 가을 T.C.E가 있을때마다 바쁘다는 핑계로 참여하지 않았는데 지금에서야 받은게 후회가 된다.
좀 더 일찍와서 배웠으면 좋았을텐데...
그 동안 교회에서 새소식 공과를 활용하면서 '왜?'라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는데... 이제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 동안 습관적으로 아이들을 대했던 것...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였던 것을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며 우리 아이들을 주님께 올바르게 인도하는 교사가 되고싶다...

**이혜영(한빛감리교회)**
T.C.E교육이 어렵다는 말을 다른 선생님들로부터 익히 들어온터라 솔직히 교육받는다는 것 자체가 두려웠었다.
숙제에 대한 부담감??? 도 함께...
T.C.E 교육 첫날부터 며칠간은(거의 매일...) 타지역에 사는친구가 오랜만에 오거나... 취소하기 힘든 약속들이 계속 생겨서...
흔들리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 무사히 교육을 받도록 인도하여주셨다.
교육을 받는 동안 마음의 부담감은 있었지만 배우고 얻은 것이 많았다.
어린이 공과에 이렇게 많은 단계와 내용이 있는지 몰랐었는데 T.C.E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고 어린이 설교와 말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강사님들.. 그리고 이 곳에 참석한 모든 선생님들의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며 ...
나 또한 도전받아 많은 것을 깨닫고 알게 되었다.

**김혜연사모(성산교회)**
8일동안 육체적으로는 많이 피곤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영적인 유익함이 가득했던 은혜의 시간들이었다.
제대로 숙제와 실습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TCE1단계를 마친 이후로 매일의 생활속에서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대하길 원하며 하나님의 눈으로 보길 원하는 기도를 쉬지 않을 것이며
잃어져있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지금처럼 늘 식어지지 않길...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귀한 도구로 쓰임받길 원한다.
대표님과 간사님들 그리고 상담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드려요...

**강은옥(성산교회)**
어린이 전도협회에서 보낸 우편을 받고서 갈까말까... 그러다가 가고싶다라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그 마음을 가로막는 딸 문제, 어린이집 행사, 나의 생활이 과연 교육받을 시간을 낼 수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다음에 받자... 라고 마음을 접었지요...
그런데 사모님과 은선자매가 받는다면서 같이 하자고 하더라구요....
같은 하고 싶은 마음에 신랑의 도움을 구하자... 새소식반은 반대하지 않던 신랑이...
"당신이 뭐.. 신학하냐?? 어디까지 가려고 그러냐??"라며 반대를 하는거예요...
너무나도 의아해하면서.. 전 부족하니까.. 배우고 훈련받으려는거지..라고 말했더니 적당히 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래.. 다음기회에 하자... 앞으로도 기회는많으니까..."라고 마음을 접으려고 하는데...
간사님의 전화가 울렸습니다...
간사님은 다음이 기회가 아니라 이번이 기회라고 말하시는거다...
그 말에 용기를 내서 기도하고 신랑에게 전화를 했더니... 할렐루야!!!
(여보... 이번에 꼭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 알았어...)
너무너무 기뻤어요. 교육을 받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너무 행복하고 의미있는 교육이었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찬송시간(묵상)... 모든 특강시간에 조금씩 졸기도 했지만(^^)
나를 변화시켜주시고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이 느껴져서 말예요...
참.. 간식도 넘~~ 맛있었어요...
대표님과 간사님들의 기도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끝까지 붙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듬뿍 받은 사랑을 가지고 돌아가서... 사랑을 뿌리는 자가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TCE 2단계 꼭 받을거예요...
그런데 다짐과 함께 벌써부터 유혹이 시작되네요....
꼭!꼭!!꼭!!!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연락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