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골 단풍 산행
특징:
"피아골 단풍을 보지 않은 사람은 단풍을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조선 시대 유학자 조식 선생이
한 말이다. 피아골은 온 산이 붉게 타서 산홍이고, 단풍이 맑은 담소에 비춰서 수홍이며, 그 몸에
안긴 사람도 붉게 물들어 보이니 인홍이라고 해서 옛부터 삼홍의 명승지라 일컬어 왔다.
"지리 10경"의 세석철쭉과 피아골 단풍. 세월의 흐름속에 세석철쭉이 옛 영화를 뒤로한 채,
명맥만 유지하듯 피아골 단풍도 수목이 우거지고 단풍명소가 많아지면서 단풍명소로서의 빛은
다소 바랬다. 피아골 단풍산행은 대개 성삼재에서 노고단에 올라 주능선을 타고 피아골로
하산하거나, 피아골과 뱀사골 연계산행을 한다. 따라서 단풍보다도 어머니 품속같이 푸근하다는
지리산 산행을 하면서 늦가을을 즐길 수 있다.
피아골 단풍은 연곡사부터 주릉을 향해 40여리에 이어지지만 그 가운데 직전부락에서
연주담 - 통일소 - 삼홍소 까지 1시간 거리 구간이 빼어나다.
지나간 역사 속에 피아골에서 죽은 이의 피가 골짜기를 붉게 물들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지만, 이곳 직전마을에서 오곡 중의 하나인 피를 많이 재배했기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피밭골이 피아골로 변한 것이다.
산행코스 : 15 km (소요시간: 6시간)
성삼재 - 노고단 - 돼지령 - 피아골삼거리- 피아골산장-
피아골 - 직전마을 - 연곡사
교통편: 구리역 - 남부터미널 (소요시간: 50분)/ 5:18분 첫 지하철
남부터미널 - 구례 (소요시간: 3시간 10분)/19900원- 06:30분 첫 버스
구례 - 성삼재 (소요시간: 40분)/4000원-10:20분 버스
연곡사-구례 (소요시간: 40분)/2800원
구례 - 남부터미널 (소요시간: 3시간 10분)/19900원
준비물: 중식, 식수, 손전등
집결 : 10월 26일 전자랜드 주차장, 5시 30분
비용: 50,000원
1. 20인 이상 참가 시: 35인 승 차량렌트 및 석식 제공.
2. 25인 이상 참가 시: 45인 승 차량렌트 및 석식 제공.
3. 28인 이상 참가 시: 45인 승 차량렌트 및 조식, 석식 제공.
기타 : 토요산행 최다 참가자 6명(10월 5일 기준): 토요산행기금에서 3만원 지원,
토요산행 다수 참가자 6명(10월 5일 기준): 토요산행기금에서 1.5만원 지원
* 토요산행기금 지원자 명단은 10월 5일 카페에 발표.
* 10월12일까지 50000원 입금자에 한해 참가인원으로 확정함.
* 입금 후 취소자는 입금액의 50%만 환불함.
* 출발 당일 납부할 경우, 비용은 55,000원임.
구좌번호: 석기주- 국민은행/ 222201-04-050657
28명 신청 및 입금하였습니다.
지인1명추가합니다.(송윤철)
알겠습니다. 황혜숙님 이름으로 입금하였음.
김정수 김영숙 신청합니다~
알겠습니다.
가족사랑님 김정수 입금했습니다~~
입금완료
이규식님 입금
김수연 신청 및 입금완료
김진욱(땡감)님 신청 접수
김동철님도 신청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