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진에 갔다 오셨다면서 복어를 사오신 센터장님..
당연히 복어 집에서 독이 있는 부위는 제거해오시고... 나머지만 껍질 벗기고 살을 발라내는 작업을 간호 선생님이 하셨습니다..
생긴 건 너무 징그럽지요...
싱싱한 미나리도 사오시고
위에 발라낸 살이 이것입니다.. 복어는 저도 한 번도 안 먹어봐서 신기했습니다..
미나리와 콩나물을 넣고 시원하게 끓인 복어국
묵도 집에서 직접 쑨 묵을 가져오셔서 어르신들께서 아주 잘 잡수셨답니다..
오늘의 맛있는 한끼... 혹시나 복어라서 걱정하시는 분들 ... 드시고 잘 못 되신 분 한 분도 없습니다.. 걱정마세요 ~~~~
첫댓글 와우!! 진짜 싱싱하네요...아~~복어,생선하면 저 완전 넘어갑니다....너무 맛있고 시원하게 드셨겠군요.
복어 완전 땡깁니다. 캬~~~시원한 국물이 모니터 화면이라도 마시고 싶군요....즐감했습니다.
ㅎㅎㅎ 이번주에 울산 가면 복어 먹으러 가요
제가 쏘겠습니다 !!!!
캬...고놈 싱싱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