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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령을 찾아(2)...白山/안희재선생,안호상장관 生家, <그리고 일붕사, 아름다운 의령의 가을>
안희재 선생 뒷뜰에서 계란처럼 생긴 돌멩이를 주웠다.
탐진안씨 고택 안내판.
안희재 선생 고택에서 감홍시를 따서 들고 있는 re-life창립자 서춘길씨
안내판
안호상 장관 고택앞에서 일송/김 건
안호상 장관의 고택 안채
일붕사 앞에선 청수...보이는 대웅전 뒤로 암벽을 파고 법당을 지음(촬영금지)
일붕사 뒷쪽의 기암괴석.
절벽에 붙여 지은 일붕사.
법당 뒷산에서 내려다 본 일붕사
무얼 살피나? 석천/홍호웅....
아! 가을인가? 가을인가봐....
발갛게 익은 감만 봐도 가을을 느낀다.
콩깍지가 터질듯 알을 베고 있다.
메밀도 가을을 맞이한다....
누렇게 익은 벼이삭 좀 봐....
푸른하늘과 일찍 온 가을.....
다음은 곽재우장군 생가를 싣습니다. |
첫댓글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간 곳 없다>/하단의 사진에 있는 감나무의 감을 청수님이 홀라당 다 먹고 달랑 까치밥으로 두개만 남겼남요?ㅋㅋ
나무에 열린 홍시의 맛은 우리가 어릴때 먹던 그 맛 그대였습니다. 파란하늘과 까치밥으로 남은 감이 아름다와 한 컷 했었습니다.
평생을 교직에 몸담아서인지 초대 문교부장관님의 고택을 보니 더욱 다감합니다
옛모습이 그대로여서 고색창연한 그대로였는데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손을 좀 봤으면 싶었답니다.
안호상 박사 존경스러운 분으로만 기억되는 그사람 되뇌우게 해준 청수에 감사를
아마 우리 초등학교 시절 문교부장관으로 계셨을 겁니다. 경남 의령 거기 탐진안씨 들 대단하였습니다.
요즈음 옛것에 대한 애착이 더 강해지니 아마 나이탓인지 모르겠습니다. 청수오라버니께 감사드립니다.
이게 바로 지금까지 우리가 조상의 발길따라 살아 온 자취이고 인생을 더 폭넓고 깊게 볼 수 있을만큼 우리의 수준이 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대 문교부 장관 한뫼 안호상 박사 생가를 둘러보며 한메 성용제 동기생과 호가 비슷하다고 했었지..........
그런것 같기도 하네. 성용제씨는 한메, 안호상박사는 한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