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3년 1월 8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멀리 세종시에서 오셔서 귀한 법문을 해주신 효림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 송년 잔치 한마당 행사
- 지난 12월 25일 잔치 한마당 행사에는 13팀이 참여하여 마음껏 흥을 돋구웠습니다. 이날 법회에 참석하신 분이 700명이 넘었는데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팀은 모두 멋지게 실력을 발휘해주셨고 대상은 마술춤을 춘 동포민법회팀이 받았습니다. 4가지 복장을 순식간에 바꿔가면서 춤을 추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3. 예술감독 선임
- 지난 일요일 김회경 선생님을 불광법회·불광사의 예술감독으로 선임하였습니다. 김회경 선생님은 오느름국악관현악단 단장,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겸임교수 및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 음악감독 등을 역임하셨고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 김회경 선생님을 단순한 지휘자가 아니라 예술감독으로 선임한 이유는 우리 불광이 합창단 활동뿐만 아니라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분야로 활동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술감독직을 수락해주신 김회경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불광형제 여러분께서도 김회경 선생님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4. 1월 명등회의
- 1월 1일 명등회의에서 1월 및 2월 법회일정 및 정법수호위원회 부위원장 한 분을 선임하였습니다.
- 중요한 일정을 보면 1월 22일 설날은 관례에 따라서 법회를 쉬고, 1월 29일에는 광덕 큰스님 24주기 추모법회, 정월 조상 합동 천도재, 정초기도 입재 및 입춘기도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 정법수호위원회 위원장은 수석부회장이 당연직으로 맡기 때문에 현문 수석부회장님께서 맡으시고, 법광 부회장님께서 부위원장을 맡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문수혜 명등님은 계속 부위원장 소임을 맡습니다.
5. 판결 선고
- 지정스님과 진효스님께서 그 동안 60회 정도 우리 일요법회 진행을 방해한 사실을 원인으로 하여 법원이 2020년과 2021년 사이에 몇 차례에 걸쳐서 법회장에게 손해배상을 위하여 3억 원 정도의 집행문을 발부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위 스님들이 일요법회 진행을 방해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하였는데 1월 12일 목요일 이 사건의 판결이 선고될 예정입니다.
- 또한 지정스님과 진효스님 등이 불광법회 회칙 및 불광사·불광법회의 운영에 관한 규정의 효력을 다투면서 소송을 제기한 것도 있는데 이에 대한 판결은 1월 13일 금요일에 선고될 예정입니다.
- 이상 두 개의 재판결과는 사태해결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6. 맺음 말
- 새해도 벌써 1주일이 지났습니다. 새해 계획하신 일들은 모두 잘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 요즈음 한강이 얼 정도로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고 코로나 확진자도 거의 매일 5~6만 명 정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광형제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