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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일상생활 환경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진정으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행복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 전시는 위와 같은 전시주제에 태화강 둔치일대에서 2가지의 소주제로 구획을 구분하여 "곁을 흐르는 행복"과 "행복의 형태"으로 나뉜다. "곁을 흐르는 행복"에서는 영상작품 포함 총 25점이 설치되어있다. 행복의 파랑새는 우리 주변에 항상 있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작가들이 작품을 통한 일상의 행복을 다양한 형태로 표출하고 있다. 이 구역에는 해외작가 3명 국내작가 8명, 공동작업 2팀, 울산대 서양학과 2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리차드 휴먼(미국 / Richard Humann)은 이번 행사의 가장 핫 한 인물로 볼 수 있다.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아 실제 생활에서도 채식주의를 실천하고 있으며 태화강의 모습을 형상화 한 구조물 위에 태화강물을 직접 담아 놓은 PET병이 올려져 있는 「Endless Rain」이라는 설치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앙대 조소과 교수로 재직 중인 베른트 할브헤르 (Bernd Halbherr)와 모하메드 엘 무리드(모로코 / Mohammes El Mourid)도 미디어 작품과 조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작가로는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멀티아티스트 한젬마의 "아트벤치"를 시작으로 김연식 작가의 "선물"은 태화강 변 설치된 피아노 작품위에서 직접 퍼포먼스를 하며 진행하며 임옥상의 "사랑은 곧 생명이다" 천대광의 "푸른 공간" 천성일의 "냉장고 안의 코끼리" 심승욱"uncanny landscape" 신치현"Walking man 14" 이 있다. 국내작가와 해외작가의 공동 작업은 국제교류를 통한 세계와 소통하여 우리의 문화를 활성화하여 또 다른 한류를 만들어 내도록 한다. 박종국과 안드레아스 갤렌(독일 / Andreas Gehlen)은 "미스브라이트의 정원" 이라는 작품을 물방울 모양의 구체를 우주를 구성하는 세 개의 독립된 형태로 보여주며 물과 생명, 시간 그리고 우주의 섭리에 이르는 관계를 태화강변의 나무와 잔디와 함께 하나의 정원으로 나타낸다. 윤두준과 오자키 지쭈야( 일본 / Ozaki Jistuya)는 "BIRD MAN"이라는 작품을 협업을 통해서 전시한다.




"행복의 형태" 구역에서는 총 14점의 작품이 각기 다른 모습의 행복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행복은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우리 자신이 행복을 만들어 나가야 완성되는 것으로 그 행복을 추구하기 위하여 시도되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 구간에서는 해외작가 1명, 국내작가 14명, 미디어작가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쿼디(중국 / Li Qui-di)는 폐차와 나무를 활용하여 "교량 : 대결,경쟁"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20살을 갓 넘긴 노윤지 작가의 "생각보관소"는 참가자 신청을 받아 참가자의 다양한 생각을 컨테이너 내부를 꾸며서 밖에서 볼 수 있게 만든 상효 교감적 작품이며, 태권v로 유명한 김택기 작가의 "콘크라베이스 연주자"라는 작품은 음악을 통해서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며 청계천 등 다양한 풍등으로 유명한 백창호 작가의 전통 등 모음은 한여름 밤 태화강변을 아름답게 밝힐 희망의 등불이다. 김영민"하트", 권치규"무제", 임근우"태화강 소원의 꽃마차", 김경민"여행을 꿈꾸는 자", 정국택"아름다운 비상", 김성복"축복", 황환일"자연에게 권자를", 강태호"백로의 하루", 손현욱"배변의 기술", 최일호"고래를 찾는 사람들", 손원이"당근을 쫒는 놈들"이 있다.



미디어 존에서는 8명의 작가들이 각기 다른 작품을 상영한다. 민 병훈 감독은"포도나무를 베어라"라는 작품으로 다수의 해외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환경 영화제 초청을 받는 등 수준 높은 영상 예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소영릴릴 작가는 마지막 남은 신대륙 남극의 환경 파괴를 보여주는 "사라져가는 풍경"이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고명진 작가는 사진 및 영상작품의 "물을 거닐다"라는 작품을 통해 주변 환경에 의해 섬세하고 다양한 모습의 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 국내작가 조문희, 김태은, 오병관 작가의 영상이 상영되며 해외 영상작품으로는 윌 볼튼(영국 / Wil Bolton)과 예 추지(대만 / Yeh Tzu-chi)도 작품을 선보인다. ● 이번 전시를 통해 경제적 성장에만 관심을 가지다 죽었다 살아난 태화강처럼 점점 낮아지는 우리의 행복지수를 예술작품을 통해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박경태



개막식 행사(1)-퍼포먼스 ● 현시대의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한 실험과 여러 장르와의 자유로운 소통과 교감을 통해 한국실험예술의 교두보를 마련한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의 이영아무용단이 "태화강연가"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 행사(2)-풍등행사 ●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기업체 및 울산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막일 당일 저녁 총 150팀(1팀당 3명 기준)이 참여하여 풍등에 각자의 소망,희망 등을 적어서 날리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기획되었다. 정성을 다해 풍등을 꾸미고 날리면서 공동체 의식과 밝은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아트카페 운영 ● 단순 음료판매가 아닌 설치미술제의 한 부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작가와의 카페이다. 작가가 디자인 한 컵에 음료를 판매하며, 에코티셔츠, 머그잔 등의 판매를 통해 환경 보호에 직접 동참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기부 및 작가 지원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 주변 지역에 나들이 오는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 관람객의 소통을 위해서 마련된 행사이다. 지역의 행사를 통해서 더 많은 관람객들이 작가와 작품세계에 대한 폭 넓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설되었다. 아트 페이스페인팅 ● 주말 나들이 오는 가족단위의 관람객 대상으로 체험 형태의 행사를 운영한다. 아이들에게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을 재미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면서 전시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자녀들에게 감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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