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 친구들의 프로툴스세션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친구들은 세션정리를 않하더군요.. 안전빵으로 세션을 유지한다는거겠죠.. 하드용량이 넉넉하지 않다면야 정리를 해줘야 겠지만.. 좀 넉넉한 편이라면 조금두고 놔두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세션을 여러 형태로 예를들면 드럼 트렉킹..베이스, 기타 등등 뭔가 작업을 하면은 세션을 따로 게속 만들더라구요.. 믹스할때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처하려고 그러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 이상 허접이였습다.. --------------------- [원본 메세지] --------------------- Delete를 하던 remove를 하던 사실 곡이 완전히 정리가 돼지 않은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은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가끔 너무 region이 많아지면 쓰는 방법입니다. 우선 중요 오디오 파일은 물론 백업을 만들어 놓는게 좋겠죠. 그 후 unused regions를 remove합니다. 물론 하드에는 그 파일이 남아있습니다. 그 후 세션은 닫은 후 그 세션파일과 함께 만들어지는 "Audio file"의 폴더이름을 다른 아무이름으로 바꿈니다(세션이 열릴때 오디오가 어디있는지 그 세션이 모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 후 세션을 다시 열면 그 세션의 오디오가 어디 있는지 하나하나 물어봅니다. 그때 물어보는 파일 하나하나씩 적으면서 skip을 누릅니다(skip all 이나 다른 옵션을 택해서 찾아주면 않됩니다) 그 후 하드에서 직접하나씩 골라 따로 덜어 새로만든 "Audio file" 이름의 folder에 넣은후 세션파일과 함께 넣어 열면 확실합니다. Consolidate 을 하기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그 많은 파일들을 함께 가지고 있기도 싫을때 막노동같긴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에 여기 올립니다. --------------------- [원본 메세지] --------------------- 일단 Unused Selected Regions에서 remove 와 delete를 반대로 알고 계시군요... 그리고 어떻게든 지우실거면 과감히 ok를 클릭 하시는게 맞습니다.. remove는 해당 세션에서만 선택된 region 이 사라집니다.. 하드디스크엔 물론 남아있구요.. 보컬 트랙킹후에 region list가 엄청나게 늘어난다면 quick punch mode로 트래킹을 하신다는 얘기인데, 하드디스크의 안정된 구동을 보장 받으시려면(아주 중요하고 심각한 얘기입니다) destructive mode로 녹음을 하시는게 여러 모로 유리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수도 있긴합니다. 다소 불편할수도 있고 "없어진것도 살려낸다" 쯤으로 알려진 장점을 조금 덜 느낄수도 있습니다만, 작업의 편의성과 데이터의 안정성을 저울질 하거나, 하드디스크의 쓰기 구조를 이해하고 계시다면 금방 공감을 하실수 있는 부분입니다. quick punch mode recording 의 남용은 하드디스크 에러로 직결 됨을 명심하셔야 됩니다.. 대부분의 protools의 문제점들이 그렇지만 이부분 역시 분명히 디지 디자인사에서 경고를 한 부분입니다. 아직까지 only quick punch mode recording을 거뜬히 견뎌내는 하드드스크는 없는것 같습니다..최소한 용산엔 없는거 같습니다..^^;; 많은 녹음실이 protools기반으로 운용되어가고, 이 시스템에서 처음으로 녹음을 시작하는 뮤지션이나 프로듀서의 경우에 protools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작업을 하는거 같습니다.. 다시 녹음하면 그부분은 당연히 지워지는거라는 레코더의 원칙이 무시되기 시작하면서 보컬트랙킹을 하는 엔지니어와 가수가 점점 혹사 당하고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뮤지션과 프로듀서에게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고, 원하는건 다되는 protools magic을 너무 많이 보여주는건 엔지니어 스스로가 무덤을 파는거 같다는 생각 자꾸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그리고 더이상의 수정이 없는 완성된 트랙이라는 확신이 드는 트랙이라면 consolidate 의 적극적인 활용도 권장 할만 합니다..이건 file menu 에 있습니다.. 나뉘어진 복수의 region을 새로운 하나의 region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이렇게 한후엔 용량을 위해서라면 과감히 unused selected regions 후에 option+delete 하셔도 되겠지요.. --------------------- [원본 메세지] --------------------- 프로툴을 사용하고 있는 초보자 입니다. 프로툴에 멀티 소스를 올려놓고 보컬 녹음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프로툴 작업이 완전히 끝나면 Region List가 장난 아니게 늘어나 있는데요..~ ^^::: 화면상에 올라와 있는 소스들만 남기고 모두 지우려면 제가 알기로는 Unused Selected Regions 기능을 사용해서 필요없는 것들은 지우는 것이 하드 용량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첨 사용하는 거라 맘이 좀 불안하네요..~ 더 이상 고칠 것이 없는 상태라면 Unused Selected Regions 기능을 사용해도 괜찮은지요.. 몇번 실험삼아 해 봤는뎅 Remove를(하드에서 완전히 지우는 기능 맞죠??) 사용할때 영어로 2가지 종류의 질문이 나오는뎅.. 이럴때는 모두 무시하고 OK 눌러서 지워도 되는지 궁금합니당. 스카시 18G를 사용을 하는데 몇곡 녹음을 하고 보관을 하고 있으면 하드용량이 불안한지라 이 기능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싶네요... 초보자라서 질문이 애매모호해도 능숙한 경험자분들께서 질문을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당.^^:: 혹시 Unused Selected Regions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분께서는 멜이라도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음악 생활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