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장
예수님은 누구신가?에 대한
히브리서 저자의 설명입니다.
7장: 멜기세덱의 반차에 따른
대제사장이시다
8장: 예레미야 31장 31절
새 언약에 따른 새 언약의
중보(재)자이시다.
9장: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않은 장막(성막)에서,
자기 스스로 속죄의 재물이 되시고,
대속의 피를 흐리신 그렇게 해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신 분이시다.
이중에서 오늘은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장막(성막)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한
두 가지의 장막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1-10절에 나오는 내용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첫 언약(제1)의 장막(성막)이 있습니다.
출애굽기에 나오는 모세가 지은
장막이지요.
2-5절입니다.
9: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9: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9: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9: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그런데 사람의 손으로 지은,
첫 언약의 장막에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1) 사람의 손으로 지은,
첫 언약의 장막 그 안에는
성소와 지성소로 이루어졌고,
가장 중요한 언약궤와 속죄소가
지성소 안에 마련되어 있었지만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대제사장 오직 한 사람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대 속죄일에 단 한 번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지은 장막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열리기는 했지만
누구에게나 그리고 언제나
장막이 열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세가 지은 장막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습니다.
2) 사람의 손으로 지은,
첫 언약의 장막
여기서 아무리 희생제물을 드려도
9절입니다.
사람의 양심까지 완전히 변화시키지는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3) 사람의 손으로 지은, 첫 언약의 장막
여기서 아무리 희생제물을 드려도
10절입니다.
악을 멈추지 못하고,
마치 육체의 예법에 따라 손을 씻는 것처럼
속죄의 제사만 게속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11절 이후입니다.
손으로 짓지 않은 장막
(새 언약의 장막, 제2의 장막)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를 의미합니다.
그 온전한 장막으로 인해,
앞서 문제가 되었던 모든 것들이
모두 해결 되었다는 것입니다.
첫째, 14절입니다.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했다는 것입니다.
둘째, 15절입니다.
제사장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부르심의 은총을
입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심지어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셋째 짐승의 피도 육체를 정결케 하거든
하물며 20절 이후입니다.
‘언약의 피’야 모든 것을 정결하게
하지 않겠는가? 입니다.
또한 25절입니다.
대제사장은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10장 10절입니다.
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그렇게 해서 붙여진 이름이 성도입니다.
그러니 이름 값 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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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말씀묵상] 히브리서 9장 (2024.01.16 화)
김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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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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