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네이버 블로그 ‘청촌수필 이야기’ 댓글 ◆ 콩밭아낙(네이버 독자) 2024.5.1. 20:59 “홀연히 떠나시니 슬픔이 크다”라고 하시면서 “잠깐 여행하시는 줄 알겠다”라는 표현이 독자의 가슴에 더 큰 울림을 줍니다. 훌륭한 문학적 성과를 이루시고 여행 떠나셨으니, 많은 문인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 답글 / 윤승원(필자) 2024.5.2. 05:29 문단과 학계에서 크게 존경받는 학자이자 시인이셨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또 하나 큰 업적은 대전문인총연합회에서 발행하는 계간 문예지 《문학시대》의 놀라운 발전입니다. 대전문총 회장으로서 <능동적 주체로서의 순수 종합문예지>를 표방하면서 《한국문학시대》로 표제를 바꾼 것도 김용재 회장이셨습니다.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주창하시면서 우리나라 시를 英譯하는 일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 네이버 블로그 ‘청촌수필 이야기’ 댓글
◆ 콩밭아낙(네이버 독자) 2024.5.1. 20:59
“홀연히 떠나시니 슬픔이 크다”라고 하시면서
“잠깐 여행하시는 줄 알겠다”라는 표현이
독자의 가슴에 더 큰 울림을 줍니다.
훌륭한 문학적 성과를 이루시고 여행 떠나셨으니,
많은 문인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 답글 / 윤승원(필자) 2024.5.2. 05:29
문단과 학계에서 크게 존경받는 학자이자 시인이셨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또 하나 큰 업적은 대전문인총연합회에서
발행하는 계간 문예지 《문학시대》의 놀라운 발전입니다.
대전문총 회장으로서 <능동적 주체로서의 순수 종합문예지>를
표방하면서 《한국문학시대》로 표제를 바꾼 것도
김용재 회장이셨습니다.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주창하시면서 우리나라 시를
英譯하는 일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