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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의 청촌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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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랑방 이야기 【김용재 시인 추모글】 형님 같은 따뜻한 문인이었다 / 윤승원 회고
윤승원 추천 0 조회 12 24.05.01 18:2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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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2 05:38

    첫댓글 ♧ 네이버 블로그 ‘청촌수필 이야기’ 댓글
    ◆ 콩밭아낙(네이버 독자) 2024.5.1. 20:59
    “홀연히 떠나시니 슬픔이 크다”라고 하시면서
    “잠깐 여행하시는 줄 알겠다”라는 표현이
    독자의 가슴에 더 큰 울림을 줍니다.
    훌륭한 문학적 성과를 이루시고 여행 떠나셨으니,
    많은 문인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5.02 05:48

    ▲ 답글 / 윤승원(필자) 2024.5.2. 05:29
    문단과 학계에서 크게 존경받는 학자이자 시인이셨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또 하나 큰 업적은 대전문인총연합회에서
    발행하는 계간 문예지 《문학시대》의 놀라운 발전입니다.
    대전문총 회장으로서 <능동적 주체로서의 순수 종합문예지>를
    표방하면서 《한국문학시대》로 표제를 바꾼 것도
    김용재 회장이셨습니다.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주창하시면서 우리나라 시를
    英譯하는 일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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