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7일 여행 제1일
년말도 닥아오고 또 겨울에는 별로 갈곳도 없고 할일도 없어서 일본을 다녀오기로 했다.
일본은 7월달에 다녀왔지만 가고싶거나 보고싶은곳이 많아서 힘이 빠지기전에 갔다오는게 좋을것 같아서였다.
준비는 환전, 비행기예약, 통신수단, 여행자보험가입이고 숙소는 딸집에서 묶을것이기때문에 신경안써도 되었다.

나리타 공항

나리타공항의 버스 타는곳
1. 환전
환전은 스마트폰에 농협 올원뱅크앱을 깔아서 엔화가 목표한 수치보다 내려가면 조금씩 환전하였다.
모든 은행들이 다 이렇게 하고 있으니 거래은행에가서 앱을 스마트폰에 깔아달라고 하고 사용방법도배워서 필요할때 조금씩 바꾸어 놓으면 재미도 있고 좋다.
환전은 엔화환율이 100엔당 990원 이하로 내려가면 샀다,
2.비행기 예약
비행기는 이번에 에어부산을 이용했다. 한달반전에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예약했는데 출발하기 일주일전에 에어부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번개특가라는 있었는데 내가 예약한것보다 반값인 편도 35,000원에 나리타행을 예약할 수 있었다. 참.,..
제주항공보다는 좌석이 넓어서 좋았는데 휴대짐이 일인당 20kg에서 15kg으로 줄어들어서 불편하였다.
이번에 짐이 많아서 추가로 28,000원 주고 캐리어 하나를 예약했다.
에어부산(모바일)
https://m.airbusan.com/mc/common/home 
에어부산(PC)
https://www.airbusan.com 
3.통신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는게 보편화되어있는데 외국에 가서도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길을 찾거나 길을 물을때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보통은 로밍을 해서 가면되는데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려면 유심칩이나 포켓와이파이를 준비해서 가면된다.
여러명이 갈때는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해서 가면되고 좀더 편리하게 이용 할려면 유심칩을 준비해서 가면된다.
나는 테블릿피시 때문에 에그를 사용하는데 이번에 외국에서도 사용가능한 글로벌원애그로 바꾸어서 갔는데 기술부족인지 실패했다. 집에서는 되고 밖에 나가서는 안되었다. 유심칩은 8일짜리 2개를 준비했는데 살때 나의 휴대폰인 겔럭시진에 사용가능하느냐고 물으니까 저가폰이라서 안된다고 했다. 참 멍청한 아가씨였다,무시하고 사서 일본에 가서 장착하니까 잘만되었다
유심침은 인터넷으로 나무커머스칩를 사서 택배로 받았고 또하나는 말톡칩을 사서 김해공항에서 수령하였다.
여기서 하나 유의할점은 나무커머스칩은 인터넷만되고 말톡칩은 전화도 되니까 말톡칩을 사는게 좋다.
딸집에서는 인터넷이 팡팡 터지기 때문에 유심칩이 필요없었지만 집밖으로 나왔을 때 휴대폰에 통역앱인 파파고를 깔아서 이용했다.
이용 방법은 현지인에게 물을것이 있을때 휴대폰에 대고 필요한 말을 하면 일본어로 번역을 해서 써지는데 그것을 보여주면 잘 가르쳐 준다.

말톡
http://www.maaltalk.com/ 
나무커머스
http://namucommerce.modoo.at/ 
4.일본 교통카드
딸이 우리나라 교통카드와 비슷한 스이카 카드 를 사서 10,000엔을 충전 시켜 주었기 때문에 여행 내내 불편없이 다닐수 있었다. 노인을 위한 경로 교통카드는 없다.
우리나라 도시철도를 타면 반이상이 노인들인데 도쿄의 전철에는 노인들이 거의 없었다. 차비가 비싸서 안타는지, 자가용만 타는지 모르겠다. 복잡하지 않는 관광지에서는 노인들이 많이 있었는데..
스이카 카드

우리나라의 카드형 교통 카드와 유사한 개념으로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지 않고 카드 한 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쿄 대부분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자동판매기나 편의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전자 화폐 기능이 있어 여러 모로 유용하다.
교통 패스는 크게 스이카(무기명,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카드), 마이 스이카(기명식, 개인 신상 정보가 입력됨), 스이카 정기권(출발지와 목적지 선택, 출퇴근용)이 있다. 카드는 JR 역의 카드 발매기, 뉴 데이즈 편의점, 녹색 창구(みどりの窓口)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최초 구입 시 카드 보증금 500엔을 포함하여 1,500엔이 충전되어 있는 2,000엔짜리 스이카 카드를 산다. 이후 필요에 따라 최대 2만엔까지 충전할 수 있으니 필요한 만큼 충전하여 사용하면 된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에는 카드를 반납하고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수수료 210엔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과 보증금 500엔을 돌려 받게 되고 잔액이 210엔 이하라면 보증금만 돌려 받는다. 편리하긴 하지만 요금 할인은 전혀 안 된다.
딸집 동네인 카이인마쿠하리공원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