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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__가자미근. 앉아서 발뒤꿈치 들기- 개딸 --대필작가 뚱보강사 이기성 kg60 경기칼럼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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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__ 가자미근. 개딸. 대필작가
= 605__가자미근. 앉아서 발뒤꿈치 들기- 개딸 --대필작가--- 12ok 뚱보강사 이기성
605__ 가자미근. 개딸. 대필작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로 골프 투어를 다녀온 친구가 사당동 먹자골목에서 푸짐하게 술을 샀다. 뚱보강사가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사당역서 과천청사역까지 오는데, 예순 살도 채 안돼 보이는 아줌마가 경로석에 앉아서 자리 양보는커녕, 자리에 앉은 채로 신발 신은 두 다리를 앞으로 향하여 쭈욱 뻗었다가 내렸다가를 한두 번 하더니, 이번에는 발가락은 바닥에 붙이고, 발뒤꿈치만 들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5분 이상을 쉬지 않고 발뒤꿈치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더니, 이번에는 앞에 서있는 사람 바지에 흙이 묻을 정도로 두 발을 번쩍 들어 발바닥을 앞으로 뻗는다. 앞에 서있던 70도 더 먹어 보이는 노인이 쯧쯧하며, 뒤로 물러선다. 몰상식한 아줌마는 다시 발끝(발가락쪽)을 바닥에 붙이고, 발뒤꿈치만 들었다 내렸다 하기를 반복한다.
앉아서 발뒤꿈치 들기... 앉아서 하는 ‘이 운동’, 대사증후군을 물리친다... 앉은 채로 발뒤꿈치를 들었다 놓는 ‘가자미근 푸시업’의 놀라운 효과... [코메디닷컴] 김세진 기자가 보도했다(2022년 10월 22일). 2015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남성은 하루 평균 8시간, 여성은 하루 평균 7.8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20대 이상 성인의 전 연령대가 기상 후 7시간 이상을 좌식 생활로 보내고 있다고 대답했다. 가자미근(soleus muscle)은 종아리 뒤칸(posterior compartment)의 얕은 층에 위치하는 근육으로, 장딴지근보다는 깊이 존재하는, 넓고 납작한 형태의 근육이다. 가자미근은 말 그대로 납작한 모양이 가자미와 비슷하고, 비슷한 생김새인 넙치와도 비슷하다는 이유로 넙치근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장기간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좌식 생활은 위험하다. 몸의 ①척추와 골반에 부담을 주고 ②비만 등 대사 증후군을 일으키고 ③혈관 기능 저하로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홈페이지는 미국 휴스턴대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아이사이언스’(iScience)에, 발표한 앉아서 하는 운동을 소개했다. 휴스턴대 건강과 인간 성능 교수인 마크 해밀턴(Marc Hamilton) 박사는 ‘가자미근 푸시업’을 소개하며, “이 근육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건강을 위해 가자미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지금껏 아무도 연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종아리 안쪽의 가자미근
가자미근은 종아리 안쪽에 있는 근육이다. 무릎 뒤쪽에 불룩하게 두 갈래로 튀어나와 아킬레스건까지 이어진 것이 장딴지근이고, 그 안쪽에서 발꿈치뼈 안쪽까지 이어져 있는 넓적한 근육이 가자미근이다. 장딴지근은 발목과 무릎 관절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가자미근은 발의 순환과 피로와 관계가 깊다.
[그림] 종아리의 가자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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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근은 하지의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 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제2의 심장 근육’으로도 불린다. 가자미근을 많이 쓰면, 혈액 순환이 잘 된다. 선 채로 발뒤꿈치를 들면 장딴지근에 힘이 들어가고, 앉은 채로 발뒤꿈치를 들면 가자미근에 힘이 들어간다. 앉은 채로 발뒤꿈치를 들었다가 곧 발바닥 전체를 천천히 내려놓기를 반복하는 것이 ‘가자미근 푸시업’이다. 이때 다리는 적당히 벌리고, 뒤꿈치는 무릎보다 뒤쪽에 놓는다. 3시간 동안 ‘가자미근 푸시업’ 운동 후, 참가자들의 식후 혈당 수치가 52%, 인슐린 필요량이 60% 감소했다. 공복 시간에 운동했을 때는 지방 대사율이 두 배 높았고, 이에 따라 혈중 지방이 크게 줄어, 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낮아졌다.
해밀턴 박사는 “다른 근육 운동을 하면 금방 피곤해져 한계가 있다. 하지만 ‘가자미근 푸시업’은 몇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근육 운동할 때 우리는 보통 근육세포나 간의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쓰는데, 가자미근 운동할 때는 혈중 포도당과 지방을 글리코겐 대신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이다. 해밀턴 교수는 “산화 대사가 이보다 더 좋은 의약품은 없다”며 “체중의 1%에 불과한 가자미근을 움직여 운동하면 탄수화물 산화를 두 배, 때로는 세 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대 여성주도 ‘개딸’
언제까지 팬·빠·딸만 할 건가... 노무현·문재인의 팬덤정치... ‘오빠 따라다니는 여자애들(빠순이)... ’20대 여성주도 ‘개딸’로 변신... 여성의식 충만한 세대... ‘권력의 가부장제’에 봉사는 왜?... [조선일보] 박은주 에디터 겸 에버그린콘텐츠부장의 보도이다(2022년 6월 11일). 지난해 봄, 외국서는 백신 맞고 돌아다니는데 우리 국민은 1년 반째 가택 연금 상태에 있었다. “이명박이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백신을 구해 왔을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저평가된 대통령으로 MB를 꼽는 사람이 적잖다. 그래도 ‘MB가 옳았다’ 같은 책은 나오지 않는다. 빠, 팬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에서는 죽은 대통령, 수감된 대통령도 구해내는 게 ‘팬덤’이다.
1990년대 H.O.T. 팬클럽의 상징색은 흰색이었다. 흰색 우비를 입은 H.O.T 팬클럽 클럽 H.O.T. '하얀 천사'라고도 불렸다. 1996년 데뷔한 H.O.T가 세상이 주목하는 아이돌이 된 데는 팬클럽의 공이 컸다. 개인 취향, 좋아하는 마음 같은 추상적 재료를 체계적인 조직으로 만들고, ‘하얀 풍선’ 같은 상징을 띄웠다. ‘빠순이’라는 경멸적 호칭도 이들로 인해 널리 퍼졌다. 빠순이는 ‘오빠 따라다니는 여자애들’을 말한다. ‘빠순이’ 석 자에는 대중문화, 여성, 청소년을 낮게 보는 시선이 촘촘히 박혀 있다.
지역주의를 깨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여 2000년 ‘노사모’를 결성했다. 감독 이창동, 배우 문성근·명계남 등이 조직을 키웠다. 대중문화 코드가 차용됐다. 대중가수급 인기를 누렸던 운동권 노래 모임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를 닮은 작명부터 노란색이라는 상징, 돼지 저금통으로 ‘푼돈 모으기’까지….시간이 지나 결국 ‘노무현 팬덤’이 강화됐다. 노래, 노란색, 노무현의 공통점은 노... 노사모... 가장 주목할 점은, 정치인을 ‘지지’가 아닌 ‘사랑’의 대상으로 포지셔닝했다는 점이다. 정치인 노무현은 ‘계파 정치’를 혐오했다는데, 결국 ‘팬덤 정치’는 이합집산하며 모순을 자체 해결하는 계파 정치 최소한의 미덕마저 갈아엎었다.
문재인 대통령 집권 초기, 팬들의 응원 구호는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였다. 팬들은 ‘우리 이니’의 적에게 양념질(악성 댓글)을 해댔고, 조국씨의 자동차를 물티슈로 닦았다. ‘문빠’라 불리지만, 실제 ‘문재인 팬덤’은 자식에 맹목인 ‘극성맘(엄마)’의 이미지다. 요즘 가장 주목할 현상으로 20대 여성의 투표 성향을 꼽는다.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6·1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에 몰표를 줬다. 주요 세력 일부는 스스로 ‘개딸’을 자처한다. 이재명 의원을 ‘잼파파’라 칭하고, ‘아버지 각하’라 부르는 이들도 있다. 딸바보 아버지-성깔 있는 딸의 구도로, 요즘의 가정을 닮았다.
가부장제를 혐오하는 페미니즘, 그걸 가장 지지하는 20대, 그들이 ‘개딸’의 주역이라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가짜(pseudo) 아버지’를 비판하면 문자 폭탄으로 협박하고, 아버지가 ‘살살 하라’고 메시지를 내면 금세 태세를 바꾼다. ‘우리 이니’를 외쳤던 30, 40 여성 일부도 ‘이니’보다 열 살 어린 이 의원에게 ‘잼파파 사랑해요’ 한다. 공부는 얇은데 행동력은 강한, 납작한 페미니스트의 주장이 커뮤니티와 온라인을 접수한 지 오래다. 무지는 무지를 인지하지 못하므로, 선배들이, 학자들이 나섰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은 쓴소리를 하기는커녕 ‘여성은 피해자’라는 도식에서 벗어나자고도 못했다. ‘조리 돌림’ 장인(匠人)인 20대에게 찍히면 강의도, 책도 끝장이기 때문이다.
정부 여당은 이들 세대는 진즉 포기하고
정부 여당은 이들 세대는 진즉 포기하고, 5060 기득권 여성을 무더기로 장차관에 임명하며, ‘할당량 채웠다’고 하고 있다. 야당은 ‘20대 개딸’을 이용해, 어떻게 새 판을 짤 건가만 고민 중이다. 누구도 20대를 ‘주역’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우쭈쭈 페미니즘’은 결국 무서운 유권자, 정치 예비군을 ‘권력 가부장제’의 자원봉사자로 만들어 버렸다. 이들은 ‘가짜 가부장제’의 우산 아래서, 한국 정치의 ‘탈레반’이 되어가고 있다. 지난 한 세기 여성들은 투쟁해왔다. 누구의 딸, 집사람, 어머니가 아닌 그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기 위해서... 그런데 지금 우리 현실은?
출판업계의 '셰르파' 대필작가
국내 활동 대필작가 약 1만 명... 이 중 500여 명이 협회 소속... 기자·의사·변호사 등 출신 다양... 과거엔 자서전·회고록 중심... 가상화폐·부동산·유튜버 등 전문 분야 의뢰인들 증가 추세... 학술논문 대필은 범죄... 출판업계의 '셰르파' 대필작가를 아시나요? [매일경제] 이진한 기자가 보도했다(2022년 6월 20일).
1976년 발표된 소설가 이청준의 '자서전들 쓰십시다'는 대필작가를 소재로 한 소설이다. 작품은 남의 자서전을 대신 써주는 일로 생계를 꾸려온 '지욱'이 코미디언의 자서전을 쓰다가 그만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필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나 소설의 주제와 별개로 약 50년 전에도 대필작가가 활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임재균 한국대필작가협회장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필작가 수는 1만 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중 500여 명이 협회에 가입해 공식적으로 대필작가로 활동 중"이라며 "시중에 나와 있는 책 중 절반 이상은 대필작가 손을 거쳤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이어 "본업이 글쓰기인 기자를 비롯해 의사나 변호사는 물론, 등단한 시인 등 기성작가들이 대필작가로서 협회에 가입해 있다"고 덧붙였다.
임재균 회장은 2008년부터 대필 업무를 시작한 15년 차 대필작가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일에 관심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 중앙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여의도의 한 컨설팅 업체에서 일했던 그는 2007년 세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회사가 망하면서 일자리를 잃었다. 남은 거라고는 사실상 노트북 컴퓨터가 전부였던 상황에서, 그는 먹고살기 위해 경기도 성남의 한 시립도서관에서 대필 업무를 시작했다. 대필 업무는 단순히 글만 대신 써주는 일로 요약할 정도로 간단하지 않다. 대필작가가 글쓰기의 기능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맞지만, 서적의 핵심 콘텐츠는 온전히 의뢰인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대필작가가 의뢰인과의 교감에 정성을 다하는 까닭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수개월을 함께 지내며 잠자리까지 공유한다고 한다. 그래서 선거자금을 목적으로 촉박하게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필을 문의하는 정치인들의 의뢰는 내용과 무관하게 난도가 높은 일인 경우가 많다.
출판 시장에서 대필작가의 역할은 필수불가결한 수준으로 커지고 있다. 과거에도 수요가 있던 자서전이나 회고록은 물론, 자기계발서와 전문서적 분야가 새로운 시장이 되면서다. 일례로 최근 자산 관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상화폐나 부동산 분야 종사자 및 유튜버 등이 자신의 이름을 건 책을 대필해달라는 의뢰가 늘었다고 한다.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은 있지만, 글 쓰는 재주는 없는 사람들이 출판의 '셰르파'로서 대필작가들을 찾는다는 설명이다. 업무 계약도 출판사에서 먼저 작가들에게 일감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부 출판사에서는 아예 전속 대필작가를 고용할 정도다.
"학술논문 대필은 범죄"
임재균 한국대필작가협회장은 범죄자들의 의뢰나 학술논문 대필은 수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부터 신춘문예 등단을 목적으로 작품을 써달라거나, 졸업논문을 대필해달라는 식의 문의가 있지만 이는 대필이 아닌 범죄다. 개인적으로는 수감생활 중인 범죄자로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 시나리오나 자전소설로 써달라는 내용의 의뢰도 수차례 받았다"면서 "처음 의뢰는 수락해 일정 단계까지 진행했지만, 결국 사실을 거짓으로 꾸미는 과정에 회의감이 들어 그만뒀다. 그때 의뢰인이 가족을 들먹이며 협박을 해서, 이런 종류의 의뢰는 처음부터 맡지 않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임 회장은 대필작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5년 한국대필작가협회를 만들었다. 2011년 젊은 시나리오 작가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단체를 결성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는 "업계의 고질적 문제인 원고료 미지급을 비롯해, 여성 대필작가에게 흔하게 가해지는 성희롱 등,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표 단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협회는 현재 회원들에게 별도 가입비를 받지 않고, 일감을 발굴해 필요한 작가들에게 연결하는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필은 공동 저작의 한 분야"라며 "책에 대필자를 표기하는 등, 인식 개선 활동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고] [코메디닷컴] 김세진 기자, 2022.10.22. https://kormedi.com/1536216/%EC%82%AC%EB%AC%B4%EC%8B%A4%EC%97%90-%EC%95%89%EC%95%84%EC%84%9C%EB%8F%84-%EC%9A%B4%EB%8F%99%ED%95%B4%EC%9A%94/ [참고] [나무위키] 가자미근 https://namu.wiki/jump/i8921l3CvkGzVn4ld0RFQry4sNOzvsWv3D1vqTLPenUaRGs6PLcKHHTLoM7YoOVKly%2FtPoJpsKC1ZXf%2BK097EQ%3D%3D [참고] [자생한방병원 강남] 2022-10-27.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memberNo=11195360&volumeNo=34689274&fbclid=IwAR0QD7BvlVjB-fnS88c8n9wxOgL6TxsVujQ8yejxtWbySn5dQ4M5xUi0nrE [참고] [조선일보] 박은주 에디터 겸 에버그린콘텐츠부장, 2022.06.11.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2/06/11/DKVZ7RNERBC5XHYSWWT2ROQOPU/?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utm_campaign=facebook-post&fbclid=IwAR2XVFBrsXAB_rL6IRUXGCPAqr6svg0tYc1vFZNboVcueuiOwTyWorU9YO4 [참고] [매일경제] 이진한 기자, 2022.06.20.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2/06/538990/?fbclid=IwAR2Csb17obEGmqX8zOn3OXUhGqUxswCqLUr41lDji8r38UtUTdug9kV93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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