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굴 무국
재료 : 굴 100g, 무 1/4개, 멸치육수 2컵, 간장 2숟가락, 대파, 마늘 약간
만들기
1> 굴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소금에 살살 씻어둔다.
2> 무와 대파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3> 멸치육수에 무를 먼저 넣고 끓이다 익으면 굴과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굴은 영양가가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린다.
가을부터 겨울 동안에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습니다.
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비타민A, B1, B2, B12, 철분, 동, 망간, 요오드, 인, 칼슘 등
많아서 산성 식품에 해당합니다. 굴의 당질의 대부분은 글리코겐인데,
이 성분은 소화 흡수가 잘 되어서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 등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식품으로 권장됩니다.
옛날부터 빈혈과 간장병 후의 체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으
로 여겨져 왔습니다. 한방에서는 땀을 흘리지 않게 하고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기며, 뇌일혈과 불면증
에 좋다고 합니다.
2. 브로콜리
재료 : 브로콜리 1개, 초고추장 약간
만들기
소금을 약간만 넣어 데쳐내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고,
철분이 풍부해 골다공증에도 좋고, 비타민A, 셀레늄,
술포라페인도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브로콜리는 항산화 기능이 있어 피부노화방지
뿐만 아니라 보습과 탄력에도 좋아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3. 상큼한 톳나물
재료 : 톳 150g, 파프리카 1/4개, 간장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만들기
1> 톳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살짝 데쳐낸 후 먹기 좋게 썰어둔다.
2> 파프리카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3> 톳과 파프리카를 넣고 상큼하게 무쳐낸다.
‘바다에서 건진 칼슘 약’이라고 부를 정도로 칼슘 함량이 높고,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습니다.
그래도 봄맛을 느낄 수 있도록 상큼하게 무쳤습니다.
4. 생미역
재료 : 생미역 100g, 초고추장 약간
만들기
1> 미역은 색이 살아 있게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2>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5. 오리고기 훈제볶음
재료 : 오리 훈제 150g, 고추장 1숟가락, 새송이버섯 1개,
풋고추 2개,매실액기스 1숟가락
만들기
1> 새송이버섯과 풋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2> 오리 훈제와 썰어둔 새송이버섯에 양념을 넣어 볶아준다.
3> 맛이 들면 마지막에 풋고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오리고기의 높은 지방함량은 사람의 활동에 필요한 좋은
에너지원이 되는데 오리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의 비율
이 높고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낮아서 동맥경화,비만 예방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₁,B₂,C를 모두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발육촉진,
갱년기 장애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소화성이 뛰어난 고단백 식품입니다.
이 밥상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