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고 문을 통하지 않고 옆길로 새고
자기가 필요한 사안에는 무대포로 정면 돌파하는 전술을 썼죠
한마디로 전술가이지 존경받을만한 경륜있는 정치가는 아닌 셈입니다
패거리문와의 전형이고 지금 김대중 님도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한강이 발원지에서 시작하여 그 모든
지류를 다 다독이며 흘러서 수도권을 비롯한 많은 시민과 동식물에
생명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큰 본류로 변함없이 흐르다보니
그 수많은 지류가 합류하는 것 뿐입니다
그렇게 노무현 님도 정도를 걷고 대도를 걸으십시오
그 모든 사람에게서 모두 지지를 받으려고 하지 말고요
모든 이에게서 지지를 받는다는 것은 뒤집어보면
완벽한 성인군자가 아닌바에야
모든이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거짓말을 구사한다는 뜻입니다
큰 원칙을 지켜나가다보면 모든 것은 순리로 풀립니다
과수원을 생각해보셨죠?
과수원 경영자가 모든 나무를 다 살리나요?
썩은 가지는 잘라주고
더 큰 결실을 위해서 잔가지는 쳐주고
자를 건 자르고 키울 건 키우는 거죠
더욱 많은 결실을 위해서 노력하죠
그럼 병충해 방재는 어찌 하나요?
유기농법과 천적 방재를 하는 경영자와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고 농약만 쳐대는 사람중에
누가 결국 승리하고 소비자(=국민)에게 인정받을까요?
유기농으로 재배한 과일과 곡식이 더 달고 맛나고 몸에 이롭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먹은 소비자의 몸이 증명을 해주니까요
노무현 님은 천적방재를 하셔요
썩은 정치인에게는 정치개혁법과 선거법 개혁이라는 방재를 하시고
반대하는 옆집 과수원 아저씨(국회의원과 당원) 말은 듣지 말고
소비자(=국민)말을 들으셔요
품질로 승부하셔요
결국은 소비자가 선택하고 퇴출이냐 생존이냐를 결정해 줍니다
중간 경매업자나 도매상(=수구 언론과 몸값올리기 좋아하는 철새정치인)
들도 결국은 소비자(=국민)과 직거래를 하는 과수원 경영자(=노무현)
에게 항복하게 됩니다
잠깐 한여름의 파리나 모기를 두려워 해서야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바랄 수 있나요?
다만 과일(=정책 상품)의 내실화를 기할 뿐입니다
주변의 비웃음과 흔들기(=풍년을 시샘하지만 튼튼한 나무와 과일을
골라내는 태풍)을 뒤로 한채 묵묵히 견디셔요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 웃는 자입니다
노무현과 국민의 직거래 장터 - 기다려집니다
--------------------- [원본 메세지] ---------------------
노무현 정도를 갑시다. 굼은 이루어 진다하니....
땡~큐
카페 게시글
□ 사랑해요 노무현
전에 김영삼 님은 대도무문이라고
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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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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