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학 운명(運命)
운명(運命)
운명의 뜻은 운전할 운(運) 목숨 명(命)으로 풀이 할 수 있는데 이 글자에서 의미하듯이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운명이나 팔자는 정해져 있고 인간은 그것이 궁금하여 미리 사주를 통해서 살펴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간의 힘으로는 바꾸기가 힘든 것이 운명이라는 운명론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다는 것이다.
사주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운명은 운(運)과 명(命)으로 나누어 볼 수가 있다.
여기서 타고난 사주(四柱)를 명(命)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바꿀 수가 없지만, 운(運)은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으로 말 할 수 있으므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얼마든지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운명이란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주인 명(命)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운(運)과 만나고 그로 인해서 길흉화복(吉凶禍福)이 발생하는 것이다. 사주와 운은 따로 나누어볼 수 없는 관계로 이 둘을 합쳐서 운명(運命)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명(命)으로는 그 사람의 적성이나 진로를 알 수가 있고 운(運)으로는 그 사람이 지금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가를 살필 수 있는 것이라 하겠다. 사람이 물러날 때와 나설 때를 안다면 크게 실패할 일도 작은 실수로 줄일 수가 있고, 작은 발전도 큰 성공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에 운명이 이미 결정지어져서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다면 사주공부를 해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을 것이다. 운명을 미리 알아도 바꿀 수 없고 결정지어져 있다면 미래의 일들을 안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인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가 없는 인간의 삶 속에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어둠속을 헤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담을 통해서 작은 등불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사주 공부에 임한다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출처 : 저자 서 해 (스님), 월인천강 新사주학 종합편 ~~~~~~~~
사주학에 있어서 운명이란?
새로 해가 바뀌면 매년마다 새해가 되면서 년말이나 년초에 사주를 보러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주를 간명하게 되는데 그야말로 운명의 커다란 파도 앞에서 바람 앞에 촛불같은 몇몇 사람들의 사주를 분석하고 상담해주면서 마음이 아팠다.
그들 중 어떤 이는 그만하면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명예나 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몰락해버리고 수중에 돈 몇 푼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며 언제쯤 자기 운명이 풀리겠느냐고 물어보는 것이었다.
그의 이번 대운에서는 그냥 살아만 있어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운과 명이 뒤엉켜 있어서 무어라고 해 줄 말이 없어서 급하나마 초특급 방편이라도 써서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지 않나 하는 심정으로 특급방편을 보시하는 마음으로 처방해 주었다.
그 방편 덕분으로 힘든 날들이 하루빨리 지나가고 모든 것이 원상복구가 되고 어서어서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다.
참 신기하게도 사주를 몰라도 본인 스스로가 몰락의 운명의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겠다고 하면서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그 client 에게 나쁜 일은 빨리 지나가 버리고 하루빨리 좋은 복 받는 좋은 운명의 날들이 오기를 진심으로 비는 마음 뿐이다.
운명의 파도가 너무나 힘들게 들이닥칠 때는 그냥 납작 엎드려서 나쁜 운명의 쓰나미가
어서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며 목숨 부지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았던 날들이 기억났다.
나도 사주를 모르고 살 때 힘든 운명의 파도에 밀려서 목숨이 왔다갔다 하며,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으며 나쁜 대운의 물결 저 너머로 떠내려갈 뻔한 적이 있어서 그 심정을 너무나 잘 공감하고 마음이 안타까웠다.
내가 이번 생에 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우리 서 해 사부님을 만난 것이다.
그래서 또한 인생 사부님으로 모시고 평생 존경하며 살겠다고 하는 것은 월인천강 新사주학을 공부하고, 서 해 사부님으로부터 사주학 간명하는 기술과 천기누설같은 특급방편을 전수받게 되면서 나의 운명이 달라졌고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어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도 우리 서 해 사부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서 사주학 배운 이 기술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고 싶고 또 남은 날들을 그렇게 살 것이다.
날마다 복 받고 복을 짓는 날들이 되시기를 빕니다 ~
소원성취 여의원만하시기를 빕니다.
나무아미타불 ~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
첫댓글 인생행로에 등불이 되는 길로~
만사대길.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
뜻이 좋으면 흐름의 굴곡은 있겠으나 결과가 좋으니 뜻하신 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