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습기(솔방울 습도계)는 물을 잔뜩 머금은 솔방울이 수분을 뿜어내면서 가습기 역할
어느 숲이나 바닥에 지천으로 떨어져 있는 솔방울은 천연 습도계이며 가습기 역활을 합니다.
주변에서 구한 솔방울을 깨끗이 씻어서 물에 1~2시간쯤 담궈 놓으면 실편이 오므려들때
거실이나 방(교실) 한켠에 놓아 물기가 마르면서 다시 활짝 벌어지는 걸 아시나요?
주위환경과 날씨에 따라 실편을 오므렸다가 폈다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니 그냥 솔방울을 버리지 마세요!
솔방울을 본 애기나리 반(만 2세) 친구들은 "도토리같다./풀빵같다."라고 표현 해 주기도 했습니다.
'실편'이란?
잣나무의 열매조각(실편)은 끝이 길게 자라서 뒤로 젖혀지는 특징이 있으며
소나무의 열매조각(실편)은 끝면이 마름모꼴이나 고르지 않은 5각형을 이루기도 하고 중심에 배꼽점이 있습니다.
일반상식으로 잣나무와 소나무를 구별하는 방법은
잎을 손으로 쓸어 보면 잣나무의 잎이 더 거칠게 느껴지는데, 잎 한 묶음에 솔잎은 두개 잣잎은 다섯개입니다.
이렇게 물에 퐁당~ 담궈 주었습니다.
물을 머금은 솔방울 습도계
좌측 솔방울 실편은 펴진 상태고, 우측 솔방울 실편은 물을 머금은 상태라 오므려둔(오므라든) 차이점을 탐구했습니다.
*천연가습기의 효과
안 좋다, 세균 많다, 아이에게 위험하다, 심지어 비싼데도...
건조함이 심해지는 요즘같은 환절기에 가습기는 필수. 이젠 직접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솔방울은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이나 목 통증에도 효과 만점이며! 천연 가습기로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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