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7일 충남대캠퍼스 운동장에서 한국제류 몽골사람들이 모여서 전통문화 나담축제를 가졌습니다.
그 동안 서울에서만 몇번 이런 축제를 가졌지만 타지역에서 이번 초음랍니다. 대전충남에 이주여성과 유학생 그리고 근로자들을
합해서 500명정도 있답니다. 사)만남학생봉사단의 도움을 받고 이주여성회장 김나영씨를 중심으로 준비했답니다. 수고했어요~.
몽골전통놀이설명하는 몽골이주여성. 외국에 나가면 자기나라문화를 잘 알아야합니다.
씨름연습중. 의상도 특별합니다.
몽골풍 셀러드?
모골풍 케익 " 나폴리온??? " 파이에 요쿠르트맛 나는 크림을 샌드 1조각 3000\
만두같은 것인데 좀더 단단하게 생겼어요.
몽골 전통음악의 교수급 연주자들이 한국원정하셨습니다.
가야금 비슷한것도 있고 이름은 모르지만 한국에도 일본에도 있는 고전악기 비숫한 것도 있고 아시아는 가깝다고 느껐어요.
실로폰같이 연주를 하는데 소리는 하프소리에 가깝다.
안보이지만 금속로 된 현을 쳐서 소리내는 악기같았다.
유목민족답게 소나 사슴같은 동물의 뿔로 만든 악기같아요.
바이올린 친척같은 악기. 말머리장식이 유목민족답다.
씨름대회시작하기 전에 줄 서서 몽골국기에다 이마를 대고 있었는데 설마 땀을 닦은게 아니겠지요?
승리를 기원하는 행위랍니다.
중앙에서 초록색전통옷을 입고 계신 분은 씨름심판장. 높은 계급에 있던 선수들이 심판을 한답니다.
사진촬영을 요청하니까 일부러 모자를 써주셨습니다.
몽골여성과 요르단남성의 장기대국. 채스와 같아서 이런 대국도 가능하다네요. 이것이 다문화의 재미가 아닐까요?
후원자들의 이름이 중앙현수막에 있었는데 다문화뉴스에 이름.... 있네요.
몽골까지 안가도 몽골문화에 접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몽골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 주말이었습니다^^)/
첫댓글 나담 축제[Naadam Festival]가 대체 뭘까? 하고 검색해 보았네요. ^^*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전통 축제로 스포츠제전 같은 의미가 있더군요. 활쏘기, 경마, 씨름을 겨루는데 유네스코에도 등록되어 있다네요. 그런데 가즈짱님... 비록 한국에 체류중인 분들이 간소하게 한 축제라지만 미리 말씀을 해주시징...ㅜㅜ 이런게 있다는 거 알았으면 보러 갔을텐데...ㅜㅜ ^^* 뭐... 다음 기회를 노리는 수밖에 없겠군요. ^^*
우와~ 저도 검색하려다가 못했는데 고맙습니다. 그렇군요. 다음에 꼭 알려드릴께요^^
넵... 다음엔 꼭 부탁드려요! 그리고 이렇게 자료들 올려주셔서 감사염!!
가즈사마!!간만입니다 미리 올려주셨드라면 totori도 좋은 구경을 했을텐데요 아쉽네요...
이렇게 관심을 많이 거졌으니 참 보람있고 기분이 좋습니다. 6(^^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