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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서면 카우엘107, 전포동 카페거리 아주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한 비스토로
돌팡 추천 0 조회 2,139 17.01.06 10: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가끔씩 지나 다니는 길에 폰을 나침반삼아 길을 찾는 젊은 여성들을 마주치게 되자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찾지 못하고 되돌아 서는 발걸음을 보고 같이 찾아 봤더니 티코 승용차가 들어 갔다가 못 나올만한 골목안에 비스트로가 겨우 눈에 띄인다,

 

언젠가 그 골목 입구에 수십 년간 가득 쌓여 있던 전자폐기물이 사라졌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다, 아마 식당이 들어 오기 위하여 미리 치웠는가 보다, 이런 미로같은 골목길에 업소가 생기는 것은 "전포 카페거리"란 테마 때문이겠다,

 

수시로 찾아 주는 사랑스런 후배가 모처럼 그의 후배를 데리고 헤맑은 미소를 지으며 나타났다, 저녁이면 술잔을, 낮이면 칼질을 하게 된다, 그래서 찾아 간 곳이 상호가 헷갈리는 "COWL107"이다,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카우웰" "카엘" 두 가지로 언급되어 있다,

 

어학사전에는 "고깔" 또는 환기뚜껑"이란 뜻으로 "카울"로 발음을 해야 하는가 보다,

그런데 이곳 상호의 의미는 사장이 CoW 즉 암소를 닮았고, "L"로 시작하는 친구 성을 믹스했다고 한다, 그렇다고하면 "COW L"로 띄어 쓰기 했으면 카우엘로 발음하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05분 거리 : NC백화점, 부전시립도서관/걸어서,

07분 거리 : 쥬디스태화백화점, 서면로타리, 초돈박살/걸어서,

10분 거리 : 서면로타리,

 

 

 

 

 

 

 

 

비스트로 입구 ~ 위 아래 두 개의 사진을

기억해두면 이 근처까지 왔을 때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SouP ~ 두 명이 먹을 수 있는 Chef's Menu

37,000 원 짜리 코스 요리의 첫 번째 등장하는

메뉴이다, 정말 가격이 환상적이다,

한 술 뜨면서 기대 이상이란 느낌을 가졌다,

 

 

 

 

치즈 샐러드 ~ 하얀 눈구경을 하기 힘든

부산에서 첫 눈을 여기서 구경하다,

HasH BrownS 해시브라운스 세 개가 들어

있었던 것 같다,

 

 

 

 

RagU PastA ~ 역시 하이얀 눈으로 덮혀

있다, 고기파스타 맛이 기대 이상이었다,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이 이곳을 찾는구나!

 

 

 

 

피클 ~ 뭔가 특이한 것을 넣어 주는 요즘

추세에 발맞춰 어떤 게 들어 있을까 기대를

했는데 백김치가 들어 있다, 동서양의 조합,

 

 

 

 

 

 

 

 

부채살 스테이크 ~ 영어로는 "Flat Iron Steak"

라고 적혀 있다, 메뉴명 등울 영어로 표기하다 보면

영어 울림증이 있는 분들은 거부감을 갖는 것 같다,

그런데 필자가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기 전에 제일 처음

해외여행을 미국으로 갔었는데 그때 한글이 적혀 있지

않는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는데 아주 힘들었던 것을

생각해서 적는 것이다, 요즘 아프리카까지 전세계를

휘어 잡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라고 적는 것이다,

 

 

 

 

FlaT IroN SteaK ~ 어쩌다가 한두 번

먹어 본 것 같다, 필자가 좋아 하는 것은 T-BonE

또는, FilleT MignoN이다,

그래도 스테이크를 좋아 하니 레스토랑에 가면

제일 먼저 메뉴에서 스테이크부터 확인한다,

필자의 개인 생각으로는 부채살은 다른 부위와

달리 쉐프의 노하우가 맛을 좌우하는 것 같다,

 

 

 

RoyaL BluE ~ 뒷편 로얄불루 색상의 그릇은

공기밥이 담긴 그릇이다, 참 마음에 든다,

 

 

 

 

 

꼬르돈 블루 ~ COWL107 스타일의 프랑스식

돈까스라고 한다, 공기밥과 치킨스프가 따라 온다,

 

 

 

 

CordoN Bleu ~ 8,000 원,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CremE Brulee ~ 크림뷰레로 발음을 했는데,

간혹 다른 식으로 발음을 하는 분들이 있었지만 영어

표기가 Bru로 되어 있는 것은 이번에 알았다,

필자가 아주 좋아 하는 디저트이다, 그래서 보자마자

열렬히 환영을 했다, 그러나, 필자가 기억하고 있는

그 느낌엔 약간 부족하였지만, 최근에 보기 힘들었

기에 그나마 반가웠다, 카스타드 위에다가 설탕을

태운 캬라멜을 얹어 나오는데 아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연인들끼리 나눠 먹으면 가 무진장하게 생산

되리라, 프랑스어로는 krεm bryle

 

 

 

 

 

 

 입구좌측의 백열등 빛이

사진상으로는 눈에 거슬러서

사라지게 만들었다,

 

 

 

실내 장식 ~ 연인들의 장소가 생각보다

너무 묵직하다,

 

 

컨센트 ~ 요즘 폰의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서

아답터를 들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 친절하게

테이블마다 컨센트를 달아 놓아서 편리하다,

 

 

실내 분위기 ~ 딱 두 줄뿐이다,

연인들끼리 스킨쉽하기는 어렵겠다,

 

 

 

해남해물탕 ~ 국내 경기가 아주 좋을 때

영업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계속 하향세여서

문을 닫은지 꽤나 오래 되었다고 하는데

간판을 철거하지 않아서 새로 입주하는 분은

간판제작에 경비를 줄일 수 있겠다,

 

 

 

 

나침반 길치 ~ 이 정도로 친절하게 사진으로

설명했으면 길치라도 쉽게 찾을 수 있겠다,

좀 더 친절을 베풀어서 설명한다면 NC백화점과

궁리마루 사이 골목길로 곧장 올라 오면 해물탕

간판이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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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전포동 카엘107, 카우엘107

전번 : 010-7101-1108.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23번길 10,(우) 47293(지번) 전포동 671-12

영업 : 12:00 ~ 22:00, Break Time 15:00 ~ 17:00

휴무 :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 : 없음, 주변 주차하기 힘듬,

비고 : https://www.instagram.com/cowl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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